내가 사는 이야기

아따맘마 2012. 2. 22. 10:24

어제 오늘 부산엔 비가 온다.

어제 은행 나들이를 하러 집을 나서니 오락가락하던 비가 한 두 방울 떨어졌다.

옷 젖을 만큼은 아닌 것 같아 과감히 맞고 출발...

원래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지라...

얼른 은행 볼일을 보고는 패스트푸드 점으로 고고~~~

할인 메뉴 세트를 시킨 후

"여자라면 꼭 가봐야할 100곳"이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림 출처: 대교리브로 인터넷 서점 http://www.libro.co.kr/Product/BookDetail.libro?goods_id=0100010252847

 

저자는 스테파니 엘리존도 그리스트....

책이 깊이 있는 내용을 제공하지 않아 좀 싱겁다는 느낌은 들지만

지금까지 읽었던 책은 뻔한 관광지나 음식점 소개가 대부분인지라

박물관이나 현지의 문화등의 체험등을 포함하고 있는 내용들에 나름 빠져 들게 된다.

왠지 연예인들이 외국에 가서 문화를 체험하고 오는 프로를 보듯이

스페인 안달루시아에 가서 플라멩고의 열정을 보는 듯하고

아르헨티나에 가서 탱고를 체험하고 싶은 느낌이 솟는다.

4주 속성코스의 배울 수 있는 체험이 있다니

주부 노릇을 몇 달 하고 있는 나로서는 출근해야 할 직장이 없으니

무작정 가서 배워보고 싶은 열정이 솟는다.

사랑하는 가족 식사 걱정과 경비, 낫선 곳에 대한 두려움 등이 바로 발목을 잡지만 말이다.

 

각종 박물관에 대한 안내와 봐야할 미술품들에 대한 약간의 기본적인 설명도 있고

여자가  여행할 때 주의하거나 도움을 청하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도움을 준다.

 

여행 안내서라기 보다는 그냥 편하게 읽으며 다른 시각을 갖도록 해주는 여행책...

그러기에 부담이 없지만 부담없이 보기에는 유용한 정보가 많은 내용...

 

그렇게 책을 읽으며 전망 좋은 통유리 창을 통해 복잡하고 교통량이 많은 도로를

내려다 보는 시원함을 만끽했다.

세트 메뉴 삼천원을 투자해서 한 나절 행복을 만끽한 순간....

행복은 참 별 것이 아닌 것 같다.

늘 작은 것에 만족하고 행복을 느낀다.

주변 사람들이 욕심 가득한 얼굴로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만들때면

생각하게 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작은 것들에 감사하며 행복하면 좋겠다고...

잘 보고 다녀 갑니다.
들러주심 감사해요.
답글 하는 걸 깜박했네요.
늘 행복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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