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야기

아따맘마 2012. 4. 10. 15:54

 

산토끼

생활방식 : 야행성, 낮에 풀숲이나 덤불, 바위 그늘 같은 곳에 숨음
크기 : 몸길이 43∼54cm, 꼬리길이 2∼5.4cm
체색 : 여름에는 갈색, 겨울에는 흰색 또는 갈색
생식 : 임신기간 48∼51일, 한배에 2∼6마리 새끼를 낳음
서식장소 : 초원이나 삼림




집토끼

유럽 중부로부터 남부와 북부 아프리카에 분포되어 있는 굴토끼를 가축화한 것으로, 우리가 흔히 보는 토끼가 여기에 속한다. 앞다리가 멧토끼보다 짧다. 치식은 윗니가 2·0·3·3이고, 아랫니가 1·0·2·3으로 합계 28개이다. 모피를 얻기 위하여 기르는 앙고라종과 고기를 얻기 위하여 기르는 벨기언종, 애완용의 롭스종 등 50종 이상의 품종이 있다



1. 배변훈련

토끼는 생각보다 배변습관을 가르치기가 쉬운 동물입니다.

물론 개중에는 잘 못하는 녀석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토끼는 얼마간의 훈련기간을 거치면 대소변을 가리게 된답니다.

토끼의 배설물을 화장실에 넣어주고 토끼에게 냄새를 맡게 하세요. 이것은 토끼에게 화장실의 위치를 알려주는 행동입니다.

토끼가 배변을 할 것 같은 행동을 하면 재빨리 화장실로 데려가 주신 후 토끼가 배변을 할 때까지 지켜보세요. 한동안 반복하시면 토끼도 자연스럽게 주인이 원하는 곳에 배변을 하게 된답니다.

2. 운동시키기

토끼도 운동이 필요합니다.

실내에서만 지내게 되면 운동량의 부족으로 비만을 초래할 수도 있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받게 된답니다.

특정한 시간을 정해서 토끼와 함께 산책을 하세요. 무리해서 달릴 필요는 없습니다. 토끼가 원하는 방향으로 함께 산책하세요.

단 토끼가 땅에 떨어진 것을 주어먹지 못하도록 감시하셔야 합니다. 떨어진 것을 주어먹는 버릇이 생기면 후에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바로잡기 힘든 버릇이기 때문입니다.

3. 토끼 길들이기

어느 동물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토끼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까지는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주인과 새 집에 적응할 때까지는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세요.

그냥 토끼를 보고만 있기에는 너무 귀엽고 심심하다구요?

토끼는 장난감이 아니랍니다. 여러분의 일생에 있어서 한 부분을 차지하는 반려동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주인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자라는 살아있는 생명입니다.

토끼를 길들이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이름을 기억시키는 것입니다. 먹이를 줄 때마다 이름을 불러주세요. 이름을 부르면서 쓰다듬어 주세요. 토끼가 자신의 이름에 익숙해지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신뢰하게 됩니다.

토끼의 믿음이 깨지지 않도록 항상 일관성 있는 태도로 토끼를 대해주세요.

야단을 칠 때 매섭게 때린다거나 토끼의 이름을 큰 소리로 부르면 토끼는 큰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지금까지 좋은 일에만 자신의 이름을 불렀는데 이름을 부르면서 야단을 치게 되면 토끼는 겁을 먹고 사람을 멀리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습관이 굳어지면 주인이 이름을 불러도 가까이에 오지 않게 되고 주인을 믿지 않게 됩니다.

항상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토끼를 아껴주세요. 그러면 토끼도 주인의 마음을 느끼고 표정을 읽을 수 있겠지요.

그럼 토끼를 한 번 안아볼까요?

처음부터 토끼가 주인의 품속으로 덥썩 안겨오지는 않습니다. 조금씩 쓰다듬어 주시고 애정을 표현해 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토끼도 자연스럽게 여러분의 품안으로 올 것입니다.

토끼를 안아주실 때는 절대 귀를 잡으시면 안 되요. 귀는 토끼의 가장 예민한 부분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앞 겨드랑이 밑으로 손을 넣으시고 다른 한 손으로는 토끼의 엉덩이를 받치고 조심스럽게 들어올리세요. 그 상태에서 가슴을 끌어안아 주시면 토끼도 편하게 안길 것입니다. 들어올리신 후에는 다리를 꼭 받쳐주세요. 토끼는 다리가 흔들리는 것을 아주 싫어하거든요.

한가지 주의하셔야 할 점을 알려드릴께요.

토끼는 공포를 쉽게 느끼는 동물입니다. 그러므로 토끼를 만지거나 안을 때에는 토끼가 놀라지 않도록 조용하고 부드럽게 다루셔야 합니다. 토끼와 친해졌다고 해도 심하게 행동하시면 절대 안된다는 것. 잊지 마세요.

4. 토끼가 자신의 변을 먹는 경우.

가끔 토끼는 자신의 변을 먹기도 합니다.

언뜻 보면 정말 불결하고 기분 나쁜 일이지요. 하지만 토끼가 변을 먹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랍니다. 왜냐하면 음식물의 영양분을 한번에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변을 먹음으로써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토끼가 아무 변이나 먹는 것은 아니예요. 흔히 발견되는 굳고 동글동글한 변은 먹지 않습니다. 항문으로 나오는걸 직접 받아먹는답니다.

5. 토끼의 먹이

토끼의 음식은 사료(펠렛)이 아니라 건초가 주식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펠렛에두 토끼에게 필요한 양분은 다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토끼기르기'에도 쓰여있듯이 토끼 이는 평생 자랍니다. 그 이빨을 갈아서 일정한 길이로 유지되게 하는게 바로 건초입니다.

6개월 이하의 토끼에게는 알팔파는 이상의 토끼에게는 티모시를 급여하지요. 하지만 건초를 열심히 먹는 토끼는 이를 잘라줄 필요가 없습니다.

펠렛 사료는 토끼 앞니만을 갈아주는 역할밖에 못합니다. 토끼의 어금니가 문제가 되는데.. 펠렛 사료는 토끼의 어금니를 갈아주지는 못합니다. 토끼들은 앞니로 펠렛을 톡톡 씹어거 그냥 삼키거덩여. 하지만 건초의 경우에는 일단 토끼가 앞니로 끊어서 어금니로 보내면 어금니가 건초를 맷돌처럼 가는 역할을 하는데, 건초를 많이 먹는 토끼는 절대로 부정교합의 염려가 없을뿐만아니라 설사, 모구증(헤어볼), 비만, 충치, 당뇨 , 요로결석 , 피하농양 등등의 질병에 걸릴 확률이 아주 낮습니다.

어금니가 계속자라면 윗어금니는 밖으로 아랫어금니는 안으로 계속 자라서, 토끼의 혀를 찢고 볼을 뚫게 됩니다. 그러면 잘라주는 수밖에 없는데.. 병원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토끼 이빨을 자르는건 비용이 꽤 듭니다.

하지만 건초를 열심히 먹는 토끼는 이럴 위험이(부정교합) 없구여. '토끼 기르기'에도 쓰여있다시피 건초는 설사와 모구증(헤어볼)예방에도 아주 탁월합니다. 한마디로 건초는 토끼에게 장수 할 수 있는 가장 좋고 중요한 음식이지요.

사료를 많이 먹는 토끼는 비만토끼가 되어... 두가지 이상의 질병을 앓게 됩니다. 건초와 사료의 비율은 8:2정도가 가장 알맞습니다. 또한, 과일을 너무 많이 먹이면 당분때문에 토끼가 비만이 될 수 있으니, 간식의 개념으로 토끼에게 급여해야하고, 야채도 신선한것을 매일매일 급여하는건 생각보다 어려운일입니다. 즉.. 야채와 과일은 간식의 개념으로 하루 한번정도가 알맞습니다. 또한 물이 묻은 야채와 과일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간혹 토끼에게 껍질 종류-귤껍질이나 사과껍질- 주는 분들이 계시는데 아무리 깨끗이 씻구 토끼들이 잘먹는다구 해도.. 껍질 속에 남아있는 아주 소량의 농약이라도.. 계속 토끼 몸에 쌓이면.. 아주치명적인 독이 되니.. 껍질 류는 안먹이는게 좋습니다.

- 김인희님께서 토끼먹이에 대하여 주신글 -

무엇보다도 토끼가 좋아하는 것은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겠지요?

하지만 아무 것이나 먹여서는 안된답니다. 토끼에게 줄 수 있는 야채와 과일을 알려드릴께요.

◈ 먹여도 좋은 야채와 과일

당근, 당근잎사귀, 파슬리, 사과, 포도, 케일, 배, 바나나, 셀러리, 블루베리, 브로컬리, 딸기, 복숭아, 토마토, 파파야 등

◈ 먹여도 좋은 풀

까마귀완두, 클로버, 민들레, 질경이, 냉이, 연꽃 등

◈ 먹이면 안되는 야채와 과일

생콩, 사과씨, 감자, 감자껍질, 컬리플라워, 양배추, 옥수수, 양파, 마늘, 아보카도, 부추, 그 외 오래된 야채 등

◈ 먹이면 안되는 풀

나팔꽃, 석남화, 수선화, 여우가위풀, 고사리류

야채와 과일을 주실 때는 꼭 깨끗한 물에 씻어서 물기를 털어낸 후 먹기 적당한 크기로 썰어 주셔야 합니다. 토끼는 너무 작고 여린 동물이기 때문에 주인의 섬세한 관리와 보살핌이 필요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꼭 필요한 것! 바로 물이지요.

토끼에게도 매일 적당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세요.

물을 주실 때 꼭 염두에 두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토끼는 기본적으로 습기에 매우 약한 동물입니다. 물을 급여하실 때는 쉽게 넘어져서 물이 쏟아지는 그릇은 피하셔야 합니다. 탱크식 급수기의 경우에는 물이 쏟아질 위험이 없기 때문에 습기에 약한 토끼에게는 가장 적합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토끼는 초식동물입니다. 동물성 음식은 소화시킬 수 없는 생리구조를 가진 동물이라는 뜻이지요. 우유나 유제품 등은 급여하지 않도록 하세요. 특히 당분이 많은 음식은 금물입니다.

그러나 어린 토끼가 많이 분양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야채나 상추, 당근 등 아직 먹여서는 안되는 것들을 주면 심한 설사와 탈진이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때에는 대용유를 주면 좋습니다.

대용유는 토끼용이 가장 좋지만 아직 국내에 토끼 대용유는 없으므로, 개나 고양이용 대용유에 당분, 정장제 등을 혼합하여 먹이면 효과가 좋답니다. 단 일시적으로 주어야 합니다.

먹이를 주실 때에는 토끼에게 적당하고 좋은 음식인지에 대해 꼭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무심코 주는 먹이가 토끼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모든 동물의 건강은 적당한 먹이에 의해서 좌우되는 것이니까요.

6. 토끼의 생활

토끼는 매우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섬세한 동물입니다. 토끼와 함께 생활하려면 이러한 토끼의 습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토끼는 저녁에서 밤사이에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야행성 동물이랍니다.

야생에서의 토끼는 적으로부터 습격을 피하기 위해서 낮에는 둥지에서 잠을 자고 밤이 되면 먹이를 찾으러 나가는 습성이 있는데 애완토끼 역시 이러한 습성이 남아서 주로 밤에 활동하는 것이지요.

토끼의 기상시간은 다른 애완동물들에 비해 매우 이르답니다.

아침 7시를 전후로 아침을 먹어야 하니 얼마나 일찍 일어나는지 짐작하시겠죠?

아침을 먹은 토끼는 저녁까지 충분히 휴식을 취한답니다. 그리고 저녁 무렵이 되면 활기를 되찾고 분주하게 움직이지요. 이 시간이 토끼와 놀아주기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토끼는 정말 예민한 동물이라서 쉬고 있을 때 건드리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답니다. 그러나 이 시간은 토끼의 컨디션이 최상인 시간이므로 토끼와 함께 놀아주세요. 토끼의 신체리듬을 이해하시고 길들이신다면 토끼는 여러분의 둘도 없는 반려동물이 될 것입니다.

7. 토끼의 이빨

토끼의 이빨은 한 달에 0.8~1cm씩 일생동안 계속 자라납니다. 계속해서 자라는 이빨을 관리해 주기 위해서는 이갈이용 나무를 준비해 주셔야 합니다.

토끼를 처음 구입하실 때는 위턱과 아래턱의 앞니가 서로 정확하게 맞물려 있는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정확히 맞물리지 않은 상태를 부정교합이라고 하는데 선천적인 부정교합이나 이갈이용 나무가 없는 경우에는 이빨이 길게 자라서 위험해지므로 1~2개월에 한번씩 잘라주어야 합니다.

8. 토끼집 청소하기

토끼가 깨끗한 동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죠?

토끼의 집도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셔야 합니다. 주거공간이 지저분하면 질병에도 쉽게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함께 사는 사람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답니다.

청결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주인의 몫이지요.

토끼집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나 배설물 등의 매일 치워 주시고 오래된 음식물이나 물은 새로운 것으로 갈아주세요. 급수기의 입구는 브러시 등을 사용하여 물때를 잘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월 1회 정도 모든 용품을 세제로 씻은 후 햇볕에 말려서 소독해 주세요.

토끼의 집을 청소해 주실 때 꼭 참고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토끼는 습기에 약한 동물입니다. 따라서 집을 청소하고 용품을 닦으신 후에는 꼭 건조시키는 것을 잊지 마세요.



1. 귀 청소하기

강아지를 키워 보신 분들은 토끼도 귀 청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토끼는 특별히 귀 청소를 해주지 않아도 상관이 없답니다. 잘못 건드리시면 의외의 질병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귀에서 냄새가 나거나 갈색, 검은색, 진노랑색 등의 귀지가 보이면 집에서 따로 관리를 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토끼는 정말 예민한 동물이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2. 목욕시키기

토끼는 개나 고양이처럼 주기적으로 목욕을 씻길 필요가 없는 동물입니다.

토끼는 스스로 청결을 유지할 줄 아는 동물이기 때문이지요. 또한 목욕 자체가 토끼에게 심한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자주 씻길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젖을 막 뗀 어린 토끼를 목욕시키면 체온유지가 어렵고 심할 경우 급사할 정도로 위험하므로 어린 토끼의 목욕은 금합니다.

다 성장한 토끼를 씻길 때는 배설물 등으로 더러움을 탄 부분만 씻겨 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전체적으로 냄새가 나면 그 때 목욕을 씻겨 주세요. 토끼의 목욕은 단시간 내에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에 토끼를 가만히 담근 후 몸을 적셔 주세요. 애완동물 전용샴푸로 거품을 내서 깨끗하게 씻겨 주시고 비눗기가 남지 않게 헹구어 주세요. 목욕이 끝나면 물기를 닦아주시고 헤어드라이기로 뽀송뽀송하게 말려주세요.

토끼의 털은 상당히 촘촘히 나 있어서 씻기기도 힘들지만 말리는 것도 매우 어렵습니다. 말려주실 때는 절대 뜨거운 바람에 말리지 마시고 서늘한 바람이나 미지근한 바람으로 장시간에 걸쳐 꼼꼼히 말려주세요.

토끼의 털이 다 마르면 면봉을 이용해서 귀속에 남아있는 물기도 깨끗하게 닦아내 주세요.

3. 발톱 손질하기

토끼의 발톱을 손질해 볼까요?

토끼의 발톱이 길어지면 실내의 카펫 등에 걸려서 넘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꼭 잘라주셔야 합니다.

토끼의 발톱이 하얀 경우에는 밝은 곳에서 발톱을 잘 살펴보세요.

발톱에 핑크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지요?

그 부분은 혈관이 지나가는 부분이므로 이 부분에 상처가 나면 출혈이 일어납니다.

핑크색 윗 부분을 조심스럽게 잘라주세요. 혹시 실수로 피가 나게 되면 동물용 지혈제로 지혈을 해주세요. 지혈제가 없으면 솜이나 화장지로 몇분간 꽉 잡고 있으면 지혈이 됩니다. 그런데 토끼들이 많이 버둥대므로 조심하세요.

동물용 발톱깎기를 이용하시면 손쉽게 발톱을 깎아 주실 수 있습니다. 혹시 심하게 바닥을 파거나 긁는 습관이 있다면 건초를 가득 넣은 상자안에서 놀 수 있도록 배려해 주세요

4. 토끼의 털갈이

토끼는 3개월에 한번씩 털갈이를 합니다.

한번 정도는 눈에 띄게 털이 빠지고 나머지는 거의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털갈이를 합니다. 또 토끼는 그 털을 스스로 청결히 하기 위해 핥지만, 구토하지 못하는 동물이므로 이것을 뱉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위안에서 뭉쳐 hair ball(모구)을 생성합니다. 그러므로 모양을 좋게 하는 것이나 털이 날리는 것뿐만 아니라 hair ball을 막기 위해 되도록 자주 털을 빗겨주어야 합니다.

털이 짧은 종류는 털이 뭉칠 염려가 없기 때문에 빗질을 해줄 필요는 없지만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2주에 1회 정도 브러싱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의 브러싱은 털의 결을 따라서 해주시고 다음 번은 결의 반대방향으로 해주세요. 필요 없는 털을 제거한 후에는 손에 물을 가볍게 적셔 털의 흐름을 바로 잡아 주세요. 몇 번 쓰다듬어 주시면 오늘의 그루밍은 끝!

털이 긴 종류는 꼭 브러싱을 해주셔야 합니다. 먼저 꼬리 쪽부터 털을 빗겨주며 머리 쪽으로 올라오세요. 가볍게 빗질을 하셔서 전체적으로 털의 뭉침을 풀어주시고 뭉침이 풀어지면 털의 끝부터 조금씩 브러싱을 해주세요.

앙고라의 모질을 지니고 있는 장모종의 경우에는 살짝 입김을 불어주면서 브러싱을 하면 털이 공기를 품어 전체적으로 볼륨이 들어가기 때문에 더 이쁘게 그루밍을 해 주실 수 있습니다.

그루밍을 하실 때는 토끼전용 도구를 이용하세요.

토끼는 피부가 매우 약하므로 특별히 신경 써 주셔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주기적으로 털 관리를 해주시면 토끼 스스로 몸을 관리할 때 먹는 털을 줄일 수 있으며 윤기가 흐르는 털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1. 교배

토끼는 일정한 발정기가 없으므로 약간의 행동 변화가 있기는 하지만 거의 구별하지 못합니다. 대표적인 행동변화는 암컷이 뒷발로 바닥을 통통 치며 진정하지 못하고 들떠 있는 행동입니다.

집에서 같이 풀어놓고 기를 때는 스스로 알아서 교배하기 때문에 별 상관없지만 서로 다른 집에 사는 토끼가 만나는 경우에는 수컷의 집에 암컷을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암컷과 수컷이 싸우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암컷에게 필요이상의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암컷의 집에 수컷을 넣어주시면 암컷은 자신의 영역에 수컷이 침입했다고 생각하여 공격하고 싸우는 일이 벌어집니다. 수컷 역시 암컷의 배설물 냄새 때문에 흥분하게 되어 교배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교배는 수컷의 집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암컷이 수컷의 집에 들어가게 되면 바로 교배가 이루어집니다.

짧은 시간 동안 몇 차례에 걸쳐 교배가 반복되며, 약 2~3회 정도 교배가 이루어지면 암컷을 꺼내주도록 하세요.

암컷을 바로 꺼내주지 않으면 수컷이 계속해서 암컷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임신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교배가 끝나면 암컷을 다른 곳으로 옮겨 주시고 8~12시간 후에 다시 한번 교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2. 교배시기 및 준비

암토끼는 빠르면 생후 4개월 정도면 성성숙이 되므로 새끼를 낳을 수 있지만 최소한 6개월은 지나서 임신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토끼는 암컷의 발정기가 특별히 있는 것이 아니고 수컷과 교배를 하면 배란이 이루어지므로 번식력이 매우 강한 동물입니다.

즉 성숙한 토끼는 일년 중 어느 때나 교배가 가능합니다만 태어날 새끼의 건강을 위해서 추운 겨울이나 습기가 많은 장마철을 피하고 봄과 가을에 좋겠지요.

수컷은 생후 6개월에서 10개월은 되어야 암컷과 교배할 수 있습니다.

토끼는 교배 후부터 임신, 출산까지 토끼 스스로 알아서 처리하기 때문에 번식하는데 큰 문제가 없지만 낳은 후 새끼를 잘 돌보지 않는 경우도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한번에 낳는 새끼의 수가 많다는 점이지요. 한번에 5~10마리 정도 낳거든요.

교배를 할 때는 병이 있거나, 비만의 토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토끼 역시 부모가 될 첫 번째 조건은 건강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교배시에는 수컷이 너무 크지 않아야 합니다. 드워프종의 경우 수컷이 크면 출산 시에 암컷이 새끼를 낳지 못하고 죽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근친간의 교배는 피하도록 하세요.

3. 아기토끼 키우기

토끼는 강아지와는 다르게 새끼 곁에만 붙어있지 않는답니다. 젖을 먹이는데 걸리는 시간도 매우 짧고 하루에 2회 정도 수유합니다.

생후 10일 정도 지나면 귀와 눈이 열립니다. 만일 이 시기에 눈과 귀가 열리지 않으면 질병에 징후일 수 있으니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과 귀가 열리면 온갖 재롱과 응석을 부린답니다.

생후 3주까지는 어미토끼의 젖만 먹게 하세요. 3주 이상이 지나면 어미젖과 알팔파 건초를 함께 급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6주정도 되면 분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한달도 안된 어린 토끼를 분양하는 경우가 많아 큰 걱정입니다. 분양을 하실 때는 젖을 뗀 후 1주일 이상 지난 후에 분양하시는 것이 아기토끼의 건강을 위해서도 좋겠죠?

생후 2달이 지나면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주세요. 그 이전에 과일과 야채를 급여하시면 소화시키지를 못해 설사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아기토끼는 설사를 하면 갑자기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4. 임신기간

토끼의 임신기간은 약 1개월 정도입니다.

임신진단은 교배 후 2주 정도면 초음파로 확인할 수 있고 출산 직전에는 X-RAY를 찍어 몇 마리나 임신했는지 확인하여 출산준비를 해야 합니다. 3주정도면 손으로 새끼를 만질 수도 있고 배가 불러지기 때문에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출산이 가까워지면 토끼는 자신의 목이나 가슴, 배의 털을 뽑아서 둥지를 만들고 출산할 준비를 합니다. 주인이 한 가지 해줄 수 있는 일은 예정일 전에 집을 청소해 주도록 하세요. 새끼를 낳은 후에는 집을 청소해 주기 어려우니까요. 그리고 신선한 건초나 깔집을 충분히 넣어 주면 출산준비는 모두 끝나게 됩니다.

출산시 주인이 해 줄 것은 거의 없답니다. 토끼가 스스로 알아서 하도록 지켜봐 주시면 되는 것이지요.

5. 출산

토끼는 정말 자립심이 강한 동물인가 봅니다.

집에 혼자 있어도 외로움을 타지 않는 동물이고 출산 역시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서 척척 해내니까요.

출산 과정 역시 매우 빠르게 진행됩니다. 토끼가 출산을 할 때는 도와주려 하거나 귀찮게 하지 마세요. 토끼는 혼자서 처리할 줄 아는 동물입니다. 하지만 드물게 새끼가 너무 클 경우 난산이 되는 수도 있으니 옆에서 지켜 주세요.

어미토끼가 새끼를 낳은 후 안정을 취하면 집을 살짝 들여다보세요. 그리고 어미토끼가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을 주거나 어미토끼를 쓰다듬어 주세요. 어미토끼를 안정시킨 후 태어난 아기들이 모두 건강한지 잘 살펴보세요.

출처:다음지식검색/지식천사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JG004&qid=0BDZu&q=%BD%C7%B3%BB%BF%A1%BC%AD+%C0%DA%B6%F5+%C5%E4%B3%A2%B0%A1+%B9%DB&srchid=NKS0BDZ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