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야기

아따맘마 2012. 4. 20. 16:07

오전엔 토미, 오후엔 토실...우리 청소하며 거실에 풀어 놓는다.

지난 주까지 꾸질한 저기압을 몰고 다니던 토실은 이번 주 귀를 휘달리며 뛰어다니고 있고

우리에서는 대소변을 잘 가리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풀어놓으면 이불위에 대소변을 집중 흘리는 똥순이 역할에 충실하다.

 

억지 스킨쉽을 당하던 토실은 안을 때마다 이마에 뽀뽀를 해주니 싫지는 않은지 가만 있다.

그리곤 매일 뽀뽀를 받고는 기가 펄펄 살고 있는 토실....

컴 전선 죄~ 갉아놓아 검정테이프 줄줄 감게 하고는

뭘 하는지 컴 뒤에서 머리가 올라왔다 내려갔다 하며 돌아다닌다.

ㅋ~ 아규~~ 귀여버~~~~

많이 크고 길어졌다.

 

 

 

오늘 토미는 다른 <있다 없다> 놀이를 개발했다.

엄마가 우리 청소할 때 놓아둔 휴지를 갉고 물고 굴리더니

풀어서는 있다 없다 놀이 중~~~!

그러다 사료병도 굴려 흘러나온 사료를 먹고는 또 휴지 물고 뜯고...

 

 얌얌 사료 먹으며 " 나 있다~~~"를 외치는 토미...

 

 

나 없다~~~~.ㅋㅋㅋ

 

아콩~~~~귀여븐 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