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아따맘마 2012. 7. 9. 17:10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남편과 함께한 관람이었기에 남편에게 맞는 영화를 선택했다.

남자들 수준 특히나 영화를 거의 보지 않는 남편 수준은 뻔~~~

초등학생 남자아이 수준을 맞추면 된다.

그래서 상영판의 스파이더맨을 1초만에 선택하고 헐레벌떡 티켓팅했다.

함께  본다는 것에 만족해야 한다.

그렇게 선택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감독 마크 웹
 
출연 앤드류 가필드(피터 파커/스파이더맨), 엠마 스톤(그웬 스테이시), 리스 이판(커트 코너스 박사/리자드), 마틴 쉰(벤 파커) ... 더보기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늘 티비에서 재방송으로 우려먹던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눈에 익은 탓일까?

더 멋진 발전된 스토리를 기대했건만 내용이 거의 그대로다.

멋진 악당은 오간데 없고 고질라 수준의 뜬금없는 파충류 인간이 악당으로 나타난다.

수준이 더 떨어진 영화,

 

배우의 연기력은 어설프지 않아 볼만했으나 미남이거나 호감이 가진 않는다.

남자 배우가 그냥 그런 이웃집 학생 수준이라면 여자배우는 더 멋있어졌다.

 

그냥 남편과 데이트가 좋았던 시간

별 지루하지 않고 알고 있던 내용을 무난히 본 것 같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남편과 함께한 나들이가 좋았을 뿐...

영화가 중요한 것은 아니니...

 

정작은 보고 싶던 트래스패스라는 영화는 상영하는 곳이 없어 보질 못했다.

가족을 지키려는 캐서방의 영화...

내용보니 그만하면 남편과 보러가기 괜찮을 것같은데 평이 형편 없다.

그래서 상영이 안되나 ?

 

캐서방이 출현하는 류의 영화는 다소 진부하거나 지루한 부분이 있더라도

전체를 보면 재밌었던 것 같다.

 

 

평이 좋지 않던 지난 몇 편의 영화도 티비에서 할 때는 참 재밌었는데...

평이 안좋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재미거리는 되는 수준인 셈이다.

소극장에서라도 상영을 한다면 보러갈텐데 상영하는 곳을 찾을 수가 없으니...

 

내년 쯤 다운로드해서 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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