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아따맘마 2012. 11. 2. 19:10

 

야채팩에 들어가 누워 손 핥는 토미~~캬~~귀여워!!

 

몇 년전 한 참 다움, 네이버, 티스토리를 돌며 블러그 활동도 하며

이웃들도 많이 만들던 시절이 있었다.

이웃관리도해야 했고 내 블러그 글 관리도 해야했다.

즐거움과 재미를 떠나 지겹고 피곤하고 재미없는 일이 되기 시작했고

컴의 유해파로 인해 두통에 시달릴 쯤

과감하게 그만두고 가끔 수기만 적는 본연의 나의 기록으로 돌아갔다.

특히 광고 건수를 서로 채워주는 클릭하기는 넘 귀찮고도 귀찮았다.

몇 백원의 광고 수입이 나기도 했으나 지금은 찾기도 복잡한 만큼 찾을 생각도 없다.

이웃의 글에 클릭수 올려주는 것도 참 귀찮았다.

그건 블러그 본연의 목적은 아닐 듯...

왜들 블러그로 돈을 벌려고 안달이 나는지...

 

잘 나가는 블러그를 따라 했으나 내길은 아니었던 것 같다.

 

지금은 주위에서 내게 코치를 열심히 해주는 이가 있으나

첨에는 득이 되었고 지금은 해가 된다.

 

다들 돈에 환장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내게 강요하고 있으니...

그리고 본인의 취향도 반복 요구하며 살짝 강요수준으로 간다.

 

기독교인 그녀는 사업이 바빠 교회에 가지 못하나 나는 주일을 지키기 원하는지

주일에 놀기를 수차례 권하기도 한다.

나 역시 기독교 인이지만 가끔은 기독교인들을 이해하기 힘들다.

자기는 교리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하고 잘 지키지 않는 것들도

남에 대해서는 흉을 보거나 요구를 하기도 한다.

 

아무튼 남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종교에 상관없이 있으니.

라이벌들이 나의 일거수 일투족에 대해 여론을 나쁘게 조성하며 오만가지 흠을 뜯고 있는 소리가 들린다.

뭐 그러거나 말거나.

일일이 신경쓰면 피곤만 할 뿐...

 

다들 돈의 노예처럼 살고 그렇기를 코치한다.

나는 내 스타일을 지키고 싶다.

일을 하나 삶의 여유를 잃고 싶지 않다.

 

이제 오만가지 소리들에서 귀를 닫고 내 스타일을 찾으려 한다.

 

사람들이 돈에 미쳐갈수록 길거리에서 폐지 줍는 노인들이 늘고 있는 이유는 뭘까?

동네에 한 둘 밖에 안되던 폐지줍는 노인들이 지금은 수십명으로 늘었다.

폐지를 내어 놓으면 순식간에 들고 간다.

낫선 얼굴이 많다. 도대체 온 동네 노인들이 다 폐지를 줍나?

젊은이도, 멀쩡한 아줌마도 너나 없이 폐지를 줍는다.

 

블러그에 달리는 댓글도 죄다 블러그로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업체의 도배글이 되었다.

정상은 아닐듯...

다들 본연의 제 기능들을 찾았으면...

 

뭘까? 이런 상황들...

사람들이 돈을 밝힐 수록 더욱 돈이 멀어지는 그들...

조용히 지켜볼 뿐...

 

 

_______________2013년 2월 26일 새벽______________

 

오랜만에 블러그를 찾아와 글을 읽고 있다.

 

이 글을 다시 읽으며 드는 생각이 있다.

 

지난 몇 년동안 꾸준히 폐지 1kg에 110원에서 120원을 주던 재활용집들이

 

이글을 쓰고 난 얼마 후 갑자기 키로당 50원을 쳐주고 있다.

 

갑자기 폐지 줍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지고 뜨문뜨문 보이길래 궁금히 여겨

 

재활용집 가서 물어보았더니 주인왈~~~~

 

폐지를 사가거나 팔던 공장들 사이의 중간 업자들이 농간을 부려 값이 떨어졌다고 한다.

 

불과 하루 몇 천원의 수입을 벌려고 새벽 부터 밤까지 폐지를 줍던 노인들...

 

키로당 50원은 몇 천원의 수입 마저도 허용치 않았을까?

 

그것 마저도 손을 놓게 된 지금, 그  노인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들에게 2013년 한 해는 더욱 힘들게 시작되었을까?

 

아님 그까짓 거 안하고도 잘 살고 있을까?

 

맘 한 켠이 답답해 지는 건 왜 일까?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넘 오랫만이죠?
한 3년? 역시 잘 계시군요
^^ 답변이 늦었네요.
잘 지내고 있답니다.
늘 푸른 솔님도 잘 지내시죠?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님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오즘도 오리는 잘 키우고 계신지요.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