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아따맘마 2010. 1. 25. 20:19

예전에 유부초밥 재료 마트에서 파는 거 사다 해먹었었는데...

이번엔 그냥 볶음밥용으로 가루만 사서 먹었네..

이런 인스턴트 볶음밥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

야채 넣어 직접 볶은 것 보다는 인스턴트 맛이 강하잖아.

그래두 가끔은 제품들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

편하기도 하지만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나 알고 싶잖아.

하지만 자주 먹진 말자구...

집에서 절대 쓰지 않는 조미료 및 기타 화학약품들이 들어갔을 지 모르잖아.

가끔만 먹자구...

함께 먹은 미역국이 시원하네...조개 넣어서 단백하기도 하구...

국거리로 남겨둔 생굴 한줌을 초고추장 만들어 찍어 먹었어. 음~~ 이맛이야.

초고추장은 친정엄마표 고추장 한수저, 홍초 2수저, 3배양조식초 1티스푼, 꿀 반수저... 그리고 살살 정성으로 저었쥐.

  사실 대충 부었어. 위의 양과 조금씩 차이 날거야. 저어서 간을 봐야 되. 묽으면 고추장 더 넣고,

  단 맛이 강하면 식초를 더 넣구, 신 맛이 강하면 꿀을 더 넣으면 되...내 입맛에 맛게 만들면 되.

 

내일은 뭘 해 먹을까?

두부전을 하자구..

두부 6모 한판짜리 마트에서 4900원 주고 샀어.

한모 쫑쫑 썰어 두부전 하구...반모는 김치찌개에 넣구, 남은 반모는 두부 김치...

내일 저녁은 떡국을 할까..

방앗간에서 뽑은 가래떡 숭덩숭덩 썰어 야채칸에 넣었는데.. 이제 좀 먹어 볼까?

국물 낼 것이 없네. 조금 전 굴을 생굴회로 먹어버렸잖아.

멸치 다시나 내어 볼까? 계란 풀고...

 

 

* 참, 지난 밤 인터넷 항해의 주요테마는 과일효소 담그기

  여러 과일효소 담그는 법이 있었지만 뭐 방법은 다 똑같더라구.

  민들레효소 담그는 법이 유용할 것 같아.

  봄되면 민들레 채취할 곳 찾아 함 담궈봐야지...

  몸에 좋다니까...맛나게 해서 울랑 좀 먹여야지.

  말려 차로 끓여도 좋을 것 같아. 민들레를 옥상 화단에 길러볼까?

  줄기와 잎은 말려서 효소를 담고 꽃은 색깔 유지해서 말려 꽃차로 끓여 마시구...

  음...왠지 낭만적인데... 민들레 꽃차...

  봄되면 집단장하구 지인 불러 민들레 꽃차를 함께 마시면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