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캘리포니아

doggy 2006. 8. 13. 04:20

 

  

   지난 번에 구경하신 사진이지만, 처음 보시는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다시 올립니다.

 

 

계속되는 실리콘 밸리 구경

오늘이 벌써 다섯번째가 되는군요.

오늘은 실리콘 밸리안에 있으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Google- 구글 회사의 견학을 하시게 되겠어요.

 

지도를 다시 한번 보시게 되면....

구글은 Mountain View 라고 하는 도시에 있어요.

 

 

아는 사람의 초대를 받아서 어려운 구경을  할 좋은 기회를 얻었지요.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회사 구경보다는 공짜로 준다는 점심에 더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게 솔직할거예요. ㅎㅎㅎ

 

 

1998년 가을에 스탠포드 졸업생인 Larry Page와 Sergey Brin, 둘이서 시작한 이 회사는 전 세계에 5,000 명이 넘는 직원을 가지고 있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서니 처음으로 반겨주던 선인장 사이에 서 있는 간판, 좀 시시하죠?

 

만약에 차가 너무 많아서  파킹할 곳을 못 찾으면 피캉만  해주는 직원이 무료로 발레 파킹을 해준다고 하니, 왠만한 고급식당보다도 낫다고 생각했어요.

 

회사에는 거의 모든 건물마다  각각 다른 종류의 식당들이 있고, 또 야외에도 있고,....

하여간 온천지가 식당같은 느낌을 주는데, 거기서 일하는 요리사들은 그 분야에서 다 일류들만 고용했다고 하네요.

또한 음식의 재료들도 모두 최고급으로만 공급을 받는다고 하는데, 먹어보니, 과연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 일본식당에를 가기 위해서 그 건물에 방문자 등록을 하려고 서 있던 건물입구예요.

 

 

방문자 등록을 하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며 둘러 보니 한쪽에 이렇게 비싼 쥬스가 가득 들은 냉장고가 있었는데, 직원이 아니라도 아무나 그냥 들고가도 되는 100% 공짜예요.

 

 

식당으로 들어가면서 로비를 지나가 보니, 그냥 여기저기 앉아서 편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아주 자유롭게 보였어요.

 

 

어느 일류식당 못지 않게 장식을 해 놓은 입구. 회사 카페테리아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질 않더군요.

 

 

                            문을 들어서며 들여다 본 식당 내부예요

 

 

옆에는 스시를 넣어 놓은 냉장고가 있고, 가운데는 이렇게 부페식으로 되어 있어서, 무엇이든지 좋은대로 골라 먹을 수가 있었어요.

 

 

스시와 그밖에 것을 실컷 먹고는 과일을 가질러 가니, 옆에 이렇게 싱싱한 코코넛을 죽 놓아둔 것이 아주 신기하게 보이더군요.

 

 

옆 테이블에 앉았던 어느 직원의 코코넛을 찰깍 !!!

그 청년이 나하고 코코넛을 함께 찍어 주겠다는 걸, 보는 사람이 코코넛과 내 얼굴을 보고 어떤 게 먹을 건지 구별 못 할까봐 사양한다고 했지요. ㅎㅎㅎ

 

 

우리 일행이 앉아 있던 테이블 위에 달린 등들.... 저녁에는 여기에 모두 불을 켠다고 하네요.

 

 

        아쉬움을 남기면서 배를 두들기며 식당을 나오다가 다시 한번 뒤돌아 봤지요.

 

 

식당을 나와서 조금 걷다 보니, 이런 스넥코너가 있었는데, 모두 24시간 무료.

배만 안 불렀다면 몇개쯤 실례를 했을 것 같은데, 워낙 걷기 힘들 정도로 먹어대서.... ㅎㅎㅎ

 

 

                       스넥코너를 돌아서 모퉁이를 돌자 나온 사무실.

 

 

                       이렇게 애들 놀이방처럼 생긴 사무실도 있었어요.

 

 

             사무실  앞에 바로 있는 당구대와 커피샵고 케익들, 물론 모두 다 공짜지요.

 

 

이렇게 유리상자같은 사무실에 앉아서 일을 하면서도 옆으로 지나다니는 사람들한테 신경, 아니 눈길 한번 주지 않더군요.

 

 

사무실 구경을 하고 건물 밖으로 나오니, 또 눈앞에 펼져진 먹자 판.

완전히 무슨 먹자 페스티발에 온 기분이었어요.

 

 

한쪽에 있는 여러가지 싱싱한 과일과 빵들을 늘어 놓고 있는 스탠드가 눈에 띄었지요.

아.... 물론 모두 공짜.

모두들 잔디밭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파란 하늘을 벗삼아 열심히들 먹고 있더군요.

유혹은 있었지만...... 난 ..... 배가 불러서.....

 

 

           이렇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스쿠터를 타고 건물과 건물을 오간답니다.

 

 

건물밖에 뿐이 아니고, 건물 안에서도 이렇게 타고 다닌다고 하네요.

그런데 건물밖에서는 헬멧을 안 쓰면 딱지를 뗀다고 해요.

 

이렇게 다니다 보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주 실비로 회사에서 고용한 마사지사에게서 마사지도 받을 수 있고, 필요하면 세탁소 일까지 모두 맡길 수 있다고 하는군요.

 

그러니까, 꼼짝을 안 해도 회사안에서 모든 게 다 해결이 된다는거지요.

어떤 사람들은 아침을 회사에 와서 먹고, 점심은 식구들 불러서 먹고, 그리고 저녁에 집에 갈때는 음식 싸가지고 가기 때문에 일절 식비가 안 든대요.

부럽죠?

염치없는 짓 아니냐고요?

아니요. 회사에서 그렇게 하라고 그런대요.

가족, 친지, 또는 친구들 데리고 와서 먹고 싸 가지고 가라고요.

그 덕분에 나도 일류음식으로  공짜 점심 먹었지만요.

 

그뿐이 아니죠.

보세요.

 

 

ㅎㅎㅎ.... 아예 저녁 먹을 거 까지 잔뜩 싸 가지고, 기분좋게 견학을 마쳤죠.

맨 앞에 보이는 건 아이스크림인데, 아예 Google 이름을 붙였더군요.

아주 아주 맛있었어요.

아... 한가지.... 이게 다 제건 아니었어요. ㅎㅎㅎ

 

저를 초대한 사람의 말을 들으면 다른 친구들은 올때마다 커다란 가방을 가지고 와서 며칠 먹을 걸 잔뜩 싸 간다고 하네요.

난 큰 가방을 가지고 가지 않은 것이 어찌나 후회가 되던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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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배려하는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충실한 사람이 많이 모여서 우리도 만들어 보자구요!!!
하나의 구성원으로써 맡은바 책무에 충실하게 최선을 다한다면 .....
문제는 우리는 초심을 잃어버리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잦은게 안타까워요!
하지만 우리도 할수있다!!!
반가워요. 꺼벙이님.
제가좋아하던 만화의 주인공이 꺼벙이 였는데..... ㅎㅎㅎ
그렇지요? 기본적으로 마음의 자세가 가장 중요한거라고 저도 생각해요.
욕심없이, 그리고 자기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한다면 어디서도 어떤 알륵도 불만도 생기지 않겟죠.
그리고 서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는 배려도 필요하리라고 생각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_^
꿈이라도 꿀께요!!! 가지고 가서...
상상에 나래를 펴~ 볼랍니다!!!
언젠가는 후배들이 이룰껍니다!!!
네, 맞아요.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습니다.
남이 하는데, 우리라고 못 할게 뭐 있겟어요. 시간 문제지요.
그날을 위하여, 열심히 오늘을 살아갑시다. ^_^
진짜 맘에 드는 분위기군요..
재미있게 구경하고 가네요.
자유안에 내재된 책임의식이 강해보이는 일터..같네요.
능률이 팍팍 오를것 같은...~
맞아요. 자유롭다고 해서 노는 사람이 없는 것 또한 특징이지요. 책임을 다하고, 그리고 권리를 찾고..... 그 밸런스가 잘 맞아야 좋은 환경이 될 거 같아요. 정말 부럽죠? ^_^
새로운 블루오션 의 직원들의 복지에 대한 좌표를 던져 주는 느낌을 받고 갑니다..
경영자라면 한번 쯤은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 거 같지요?
아무리 주인이라 해도 결국은 직원들이 없으면 빈손이나 마찬가지니까요. 조금씩만 더 서로를 배려해 주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_^
담아가요
네, 그러세요. ^_^
혹시 가능하시면 Auto CAD사도 한번 방문하시고 글을 써 주시면 어떨지요. 저도 가본건 아니고 듣기만 했는데 ACAD가 한동안 망해가고 있던 시기에 새 CEO로 온 사람이 '직원이 가장 편해야 좋은 제품이 나온다'라는 주의로 회사 근무 분위기에 일대 혁신을 일으켰다고 하더군요. 기업문화는 지금 봄 구글과 매우 흡사합니다. 꼭한번 다녀오시고 글 써 주시길... 빌어 봅니다.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 한번 기회를 만들어 보도록 해 볼께요. 그러나 약속은 못 하고요. ^_^
진짜로 그런 생각을 가진 기업인 이 사회에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서로 공평하다는 생각으로 직원들도 열심히 일 할 것 같고. 그렇다면 전체적으로 살기 좋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대요.
앞으로도 종종 들리셔서 좋은 말씀 남겨 주세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 ^_^
와~. 정말 부럽네요... 저런 회사에서 일한다면 스트레스같은거는 받는 일이 거의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든 음식과 회사안에서 할 수 있는 레저활동이 무료라니... 저희나라에도 저런곳이 있을까요?...^^;; 빨리 저런곳이 많이 생기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희 회사도 저렇게 바뀐다면..--;;
하나의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하는 생각이예요.
이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밖에 나가서 회사를 나쁘게 말할까요?
가족들도 다 회사 선전에 열을 올릴겁니다.
기럽인 들이 좀 더 길고 넓게 보는 시야가 필요한 거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_^
정말 대단하군요. 그저 감탄만 할뿐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좋은기업은 그냥 되는것은 아닌듯 합니다.
그렇죠? 보는 것 마다 듣는 것 마다 부러운 거 천지 였어요.
이런 마음으로 직원을 대하는데, 성공 안 할 수가 있을까 그런 생각을 했지요.
모두들 열심히 일하니까요.
덕분에 좋은구경 잘했어요 나도 기회가되면 큰배낭가지고 방문 참 honeymoon 은 잘 다녀왓는지 집들이일정도
기회는 만들어야 한다고 하지요? ^_^
그런데 honeymoon 은 ? 난 그거 하고는 아주 먼 사람인데...... 아마도 gastoper 님의???
어쨋거나, 좋은 주말 되시고, 늘 행복하세요. ^_^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수박겉할기식으로 다녀온것같군요 기회가생긴다면 구석구석잘살피고와야겠군요
어마. 그러셨군요. 사실 수박 겉�기는 저도 마찬가지죠. 뭐 눈엔 뭐 만 보인다고 먹는 것만 보고 왔으니 말예요. ㅎㅎㅎ
반가워요, 여우공주님. 늘 행복하세요. ^_^
전에 몇번 둘러 보았지만 참 좋은 카페입니다.

등록을 하는 벙법을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밤가방가요 ~~~ ^_^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leeibb님 고맙습니다.
등록은 하실 필요가 없고, 언제든지 가볍게 오셔서 둘러 보시고, 또 정담도 나누고 그러면 된답니다.
이야기거리가 있는 사랑방같다고나 할까요?
자주 오셔서 세상살아가는 얘기도 해주시고 그러세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맞으시길 빌어요. ^_^
요증에
들어서 님의 카페에 자주 둘러보곤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여러사람들의 이야기에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님의 응대 모습에 한번 더 놀람을
느낌니다.

정말로 부럽습니다..
어찌 그렇게 하실수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아유.... 별 말씀을.... 다 ~~~
귀한 걸음 해주시고, 또 글까지 남겨 주시는 것이 어디 보통 정성으로 되는건가요?
거기에 조금이라도 답을 해 드리고자, 부족하지만 제 정성으로 봐 주시면 고맙겠어요.
언제든지 오셔서 많은 얘기 해 주세요. 사랑방에는 얘깃거리가 많을 수록 훈훈한 거 아니겠어요?
비록 차 한잔 대접 못하는 쥔장이지만, 항상 고맙고 반가운 마음, 가득하답니다.
다가오는 새새에는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지는 근사한 한해가 되기를 빌어 드릴께요. ^_^
와 잘보고 갑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이런회사가 있다면
정말 일할 의욕이 나네요.
여기 본사 방문은 어떻게 하신건지.
저도 한번 방문해 보고 싶네요~
덕분에 블로그도 잘 구경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자료 많이 부탁드릴께요 ^^
정말로 일하고 싶은 기분이 나겠지요?
이곳을 방문하려면 아는 사람의 초대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한번 주위를 둘러 보세요.
종종 오시고, 또 흔적도 남겨 주시고 그러세요.
좋은 날, 행복한 날,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_^
사진 잘보고 갑니다.^^ 사실 구글 본사를 견학하기 위해서, 이리저리 검색하던 중, 여기에 드르게 되었네요.ㅎㅎ정말 멋진 회사입니다.ㅎㅎ그나저나 아는 사람초대를 받아야지만 한다는 걸 첨 알았습니다.큰일이네요...^^:일단 담당자랑 컨택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아 부럽습니다.ㅎㅎ
보통의 경우에는 그렇지만, 단체에서 견학을 할 경우에는 담당자와 연락을 하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대요. 잘 되시기를 빌어요. ^_^
글 감사용~ 내용도 재밌고 사진도 넘 좋으심 ^^
에구 ~~ 칭찬 고맙습니다.
그저 먹는데만 관심을 가져서 좀 부끄럽기도 한데..... ^_^
담아갈께요~감사합니다!
네, 그러셔요. 즐거운 시간 되셔요. ^_^
와,, 조직행동 사례 찾고있는데 클럽에 퍼갈게요^^ 멋지네요!
그러셔요. 좋은 정보가 되기를 바래요. ^_^
대단하군요........ 멋져요......
조이님 덕분에 저는 오늘 좋은 아이디어 하나를 얻었습니다.
구글 참 멋진데요?
그 좋은 아이디어가 뭔지 함께 나누면 안 될까요? ㅎㅎㅎ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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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2 학년 학생인데, 이번에 해외문화탐방에 지원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선정한 주제가 구글의 기업환경과 국내의 기업환경을 비교해 보는 것인데
이곳에 가려면 아는 사람의 초대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그런 인맥이 없어서요. 어떻게 하면 구글 탐방 할 수 있을까요?
정말 꼭 가고싶습니다.
도움을 주시면 안될까요?
에구 (~) 어쩌나 (~)(~)(~) (ㅠㅠ)
제가 알던 사람이 그 회사를 고만두고 다른 곳으로 가서 이제는 연줄이 없는대요. (ㅠㅠ)
혹시 님의 사정을 회사에 직접 편지를 써 보시면 그 곳에서 허락을 할지도 몰라요. 워낙 그런 면에서 열려 있는 회사라서요.
어쩜 저 처럼이 아니고 좀 더 깊이 있는 견학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경험이 되면 좋겠어요.
혹시 라도 다른 면에서 제가 드릴 수 있는 도움이 필요하다면 알려 주세요. 최대한으로 노력해 볼께요.
죄송합니다 (~) (ㅠㅠ)
아 사원들보다 앞선 생각으로 회사가 알아서 해주면 노조도 없을 것이고 .....
참 좋은 기업이미지를 주네요.
우리나라에선 적용하기 힘든 제도 같습니다.ㅎㅎ

회사가 먼저 알아서 가려운데를 긁어 주는데 불만을 가질 수가 없겟지요(?)
비록 식사 뿐이 아니고 모든 면에서 그런 식으로 운영이 되는 곳이라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