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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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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의 이야기(책)/창조주를 볼 수 없는 영적 장애(연재)

2020. 8. 12.

california beach, orange county

 

c. 가시나무 사이에 떨어진 것

 

눅 8:7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눅 8: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이 가시나무 사이에 떨어진 것은

가시나무가 함께 돋아나 그것을 숨 막히게 하였다고 말씀하신다.

 

말씀을 듣고 나아가다가 이 세상 삶의 염려와 재물과 쾌락으로

숨이 막혀 완전함에 이르는 열매를 내지 못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자부하며 믿음 생활을 하며

주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서 죽도록 몸을 아끼지 않고 충성하는 자들이 있다.

이들 중에서 가정으로 돌아오면 부모간에는 원수처럼 지내는 사람들이 있다.

아이들을 나의 뜻대로 키우려 하다가 뜻대로 되지 아니할 때는

자녀들을 윽박지르며 자녀와의 사이에 높다란 벽을 쌓는 일들이 종종 있다.

자녀들이 보다 우월한 학교 직장 배우자등을 얻게 하고 싶은 것은

일반적인 부모들의 마음일 것이다.

내 자녀가 남의 자녀보다 세상적으로 뒤쳐지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다

그분을 다스리지 못하여 이로 인한 가정불화가 일어나기도 한다.

 

친지들과 이웃들을 의식하며 집을 늘리고, 차를 바꾸고,

명품 옷과 장신구들을 사들이기도 한다.

일터에 가면 나의 이익과 출세를 위하여 앞만 보고 달리는 자들이 있다.

승진과 성과급을 놓고 동료와 눈에 보이지 않는 암투를 벌인다.

직위와 직책을 남용하여 부당이득을 도모하기도 한다.

크고 작은 사업을 하며 사업의 번영과 부의 축적을 위하여

탈세와 종업원 착취, 경쟁업체 밀어내기, 불량제품의 사용 등

이용 가능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경쟁에서 살아남고

보다 많은 수익을 올리기에 힘을 쓴다.

학교에서는 선두를 점하기 위하여 분투하며 정상을 향하여 달린다.

이것 또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함이다.

남보다 우위를 지키려 함이다.

남보다 차별화된 삶을 통하여 만족을 얻으려는 것이다.

 

이러한 일들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이다.

이들은 아버지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세상에서 난다고 요한일서 2장에서 말씀하신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이러한 생활에 익숙해져 있다.

입으로는 그리스도인이라 하면서, 예수님이 최고라 하면서

일상의 삶이 이와 같이 세상이나 육신의 욕심대로 살아가고 있다면

그 사람 안에 예수 그리스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삶을 지속하는 사람들은

무신론자와 같이 하나님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자들이다.

 

영적으로 하나님을 볼 수 없어 하나님의 뜻을 깨우칠 수 없어서

하나님을 거스르는 죄 가운데에

고단하고 허탄한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다.

이 땅에는 영이신 하나님을 알 수 없는

영적인 장애를 지닌 자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살아가고 있다.

세파의 탁류에 휩쓸려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채 살아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그분께로 돌아오기를 바라신다.

지금도 우리들 마음의 문밖에 서서 오래 참으시며 기다리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