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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C 2017. 8. 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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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여는 사람들>

24시 365일, 산림 안전을 지키는 산림 파수꾼 - 산림항공본부






 산림청은 산불 예방 및 진화, 병해충 방제 등 푸른 산림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산림항공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산불이 발생한 곳으로부터 30분 내로 산림항공기가 출동할 수 있도록 본부 및 관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은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를 산불을 감시하고 예방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느 때보다 산불 안전에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산림항공본부를 찾았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산림항공기


산림청은 기후변화, 재난재해, 병해충 등으로부터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림항공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원주에 본부가 위치하고 있으며, 10개 산림항공관리소(익산·양산·영암·안동·강릉·진천·함양·청양·서울·울진)가 분산 배치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산림항공본부는 국가 기관 중 헬기를 가장 많이 보유한 곳으로, 총 45대의 산림항공기가 산불 진화, 산림 병해충 방제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산림항공기는 각 본부 및 소 별로 4~5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본부 및 관리소는 지역별로 산불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 내로 출동할 수 있도록 자리하고 있다. 골든타임이란 산불 발생 시 30분 내로 산림항공기가 출동할 수 있는 시간을 뜻한다.


그렇다면 산림항공기는 어떤 임무를 수행하고 있을까. 산불 예방 및 진화 외에도 여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제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산불 진화다. 산림 생태계를 보다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병해충 방제에도 산림항공기가 이용된다. 다양한 산림 사업을 위해서도 산림항공기가 지원된다. 산악 지역에 발생한 폐자재, 심지어 쓰레기를 처리할 때도 산림항공기를 이용한다. 등산로를 재정비하거나 정자를 만들기 위한 자재를 운반하기 위해서도 산림항공기가 활용된다. 또한, 산악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산악 구조에도 산림항공기가 필요하다. 이처럼, 산림항공기는 우리가 아는 기능 외에도 더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산림 보전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산불과 병해충을 막아라!


산불이 발생하면, 여러 경로를 통해 신고 된다. 일반 시민이 신고하는 119부터, 산림청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산불전문진화대, 전국 산불감시요원, 심지어는 비행하는 여객기로부터 산불 신고가 접수된다. 산불이 접수되면 산림청 산불 상황실은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항공관리소에 산불 자원을 출동시키라는 명령을 내린다. 투입되는 산림항공기는 산불 규모에 따라 보통 한 대에서 많게는 19대 정도다. 특히 기상 때문에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있으면, 10대 정도가 산불 진화에 투입되기도 한다.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서는 산림항공기뿐만 아니라, 특수 진화대가 출동한다. 특히 야간 산불,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 발생한 산불을 위해 투입된다. 때문에 산불이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몰라 항시 산불 위험 지수에 따라 전원이 관리소 내에서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항시 대기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전원이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산악 구조 시에도 투입될 수 있다.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레펠을 타고 내려가환자를 구조하고 이송한다.


5월~8월이면, 산림항공본부는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한 항공 방제를 실시한다. 우선 산림청의 산림병해충방지과 및 산림과학원으로부터 병해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한 뒤, 더욱 정밀한 항공 방제 계획을 수립한다. 어떤 지역에 어떤 항공기로 어떤 조종사가 어느 면적까지 방제를 수행할 지를 계획하는 일이다. 산림 방제는 주로 새벽 4시~5시에 이뤄진다. 방제가 여름철에 주로 이뤄지는데, 계절의 특성상 더운 날에는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일출과 동시에 방제를 한다. 늦은 오후에는 항공기 내부가 4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조종사 및 특수 진화대의 안정상의 이유로 새벽에 이뤄진다.




 산림항공기, 보다 고도화할 예정


건조한 봄과 겨울은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때문에 산림항공본부에서는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고도된다. 조종사를 비롯해 진화대원은 본인 혹은 자식 결혼식을 봄철에 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만큼 봄과 겨울은 언제나 긴박함이 감도는 시기이다.


특히 산림항공본부의 산림항공기는 언제 어디서든 산불이 발생하면 30분 내로 출동할 수 있다. 그만큼 어디에서나 30분 내로 접근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가졌다는 이야기다. 지역별 산불 위험을 고려해 헬기를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부족한 헬기는 임차 헬기를 운영해 대체하고 있으며, 소방청 등 유관 기관에서 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ICT 기술이 고도화된만큼 산림항공기 예찰 역시 ICT 기술이 접목돼 보다 전문성을 띈다. 실시간으로 헬기의 위치, 속도, 고도, 방향 등을 중앙통제실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산불 현장을 시청할 수 있다. 산불을 감시하는 드론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면단위까지 산불을 감시할 수 있다.




최근에 발생하는 산불은 대부분 산림항공기가 아니면 진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 때문에 산림항공기는 산불을 진화하는데 가장 중요한 산불 진화 자원이라 할 수 있다. 대형 산불, 동시에 다발성으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출동시킬 항공기가 없을 때도 있다. 충분한 산불 진화 자원을 산불 현장에 동원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발생할 때도 있다. 때문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를 비롯 관리소는 진화 자원을 더욱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2017년에는 산림항공기가 추가로 두대 더 도입될 예정이다.


기존의 장비도 보다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좀 더 빠른 신고 체계, 스마트한 진화 자원을 확보해 효과적으로 산불을 진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를 산불, 건강했던 나무를 한순간에 시들게 하는 병해충까지. 우리가 몇십 년 동안 가꿔온 푸른 산림을 한순간에 빼앗는 위험 요소들이다. 숲을 보다 건강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산림항공본부. 이들의 노력이 더해져 우리 미래의 산림은 보다 건강하고 푸를 것이다.





※ 본 콘텐츠는 산림청 격월간지 '매거진 숲'에서 발췌한 기사입니다.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내손안의_산림청,GO!




출처 : 산림청 대표 블로그 "푸르미의 산림이야기"
글쓴이 : 대한민국 산림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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