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 ♥ Noodle
(태국 카오산 10밧-330원-라면집)
(태국 카오산 소갈비국수)
(라오스 루앙프라방 얼큰한 맛이 짬뽕같기도 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야시장)
(베트남 사이공)
(베트남 사이공)
나는 쌀국수가 좋다.
찰지고 먹고 나면 속이 가볍다.
면의 두께도 여러 가지인데 완자나 소갈비, 닭 , 생선살과 새우 살을 으깨 만든 어묵, 선지나 튀긴 두부 등을 고명으로 얹어준다.
숙주 민트 양상추 등 한 접시 가득 나오는 생야채를 국물에 적셔 먹는데 내 입에는 숙주가 참 고소하다.
야채를 익히지 않는 동남아식 방법이 은근히 매력 있다.
입맛에 맞게 간장소스나 스파이시 소스, 새콤한 고추절임 등을 넣어 먹는데 난 동남아의 자그마하면서 엄청 매운 고추를 넣고 맵게 넣는 걸 즐긴다.
더위에 지쳐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이 아주 좋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거나 볶음밥이 질릴 때,
밤 10시가 넘었는데 배가 고파올 때,
정든 동행자와 헤어져서 입안이 깔깔할 때,
여러 순간 내 속과 입맛을 충족시켜 준
I ♥ Noodle.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 도처에서 맛 볼 수 있다.
600원에서 1000원 ★ 4개 반
나도 먹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