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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너무 애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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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2021. 11. 29.

 

 

 

 

 

 

그대. 너무 애쓰지 말라"


나는
내가 인생을 살아 가는 것인 줄 알았으나
인생은 지나가는 것이더라

때로는
슬픔이 삼킬 듯 거대하게 밀려오고
때로는
사랑이 살며시 앉아 가슴 설레게 하여도
슬픔은 파도처럼 왔다가 사라지고
사랑은 갈매기 처럼  머물다 가뎌이다

나는
내가 인생을 바다 위에 노젓는 조각배인줄
알았으나 작은 바위섬 같은 것 이더라
가고자
하는 곳으로 흘러 가지 않더라도
풍파가 완전히 삼키지 못하니

그대
너무 두레워 말라, 너무 애쓰지 말라
인생은
물처럼 잔잔하게 때로는 파도처럼
격렬하게 지나가는 순간이더라,,

"" 도선  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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