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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러닝 2008. 10. 17. 13:05

토공 u시티 운영비, 수익사업 창출로 매꾼다

전자신문 | 기사입력 2008.10.16 19:01

 

한국토지공사가 u시티 구축 사업을 마친 후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수익모델 개발과 민간 투자를 받아 해결하기로 했다. 이는 화성통탄 u시티 운영비를 놓고 지자체와 벌이고 있는 갈등을, 타 u시티 사업에서는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토공은 지난달 사업이 끝난 화성 동탄 u시티 구축사업에서 지자체와 발생한 운영비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수익사업 모델 개발과 민간투자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토공 측은 "이같은 조치는 u시티 조성사업자가 운영비를 지원하게 되면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그렇다고 정보화 수준이 떨어지는 지자체에 운영을 맡기면 서비스가 원할히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현실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토공은 화성동탄u시티의 경우 지자체로부터 매년 운영비 36억 원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토공으로서는 화성통탄u시티에 운영비를 지원할 경우 용인 흥덕, 성남 판교, 김포 양촌, 인천 청라와 영종, 대전 서남부 등 18지구에서 추진하는 u시티 사업의 선례가 되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국토해양부는 최근 제정한 '유비쿼터스 도시의 건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민·관 합동으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을 통해 운영비 보전을 위한 수익사업을 할수 있다는 근거 조항을 마련한 바 있다.

 현재 예상되는 수익사업 유형은 사업 지구 내 미디어보드를 활용한 광고와 IPTV, 영상전화, 원격교육, 원격진료 등 생활서비스다. 그러나 토공은 아직 u시티 사업이 초기여서 수요 타당성 조사에 어려움이 있어 구체적인 수익사업 모델 수립은 3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토공은 수익사업 진행이 안되면 지자체 정보화 수준에 맞춰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하고 시간을 두고 업그레이드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준 토공 과장은 "u시티 사업이 성공을 거두려면 토공, 지자체, 민간 사업자간 역할을 정립하고 서로 협력해 수요자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일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이현구기자 h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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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자신문 10월 16일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view.html?cateid=100031&newsid=20081016190106133&p=etime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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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러닝 2008. 9. 1. 01:25

선생님도 ‘입시 일급기밀’ 열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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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 기사입력 2008.08.31 20:21

 

한겨레] 교사들끼리 여는 '유니드림 설명회'성황
"아침에 애들 자율학습 감독하고 부랴부랴 왔는데 들어가지도 못하고 쫓겨나네요."

지난 8월23일 낮 1시 동국대 본관 앞. 김응하 경기 하남고 교사는 망연자실 혼잡한 입구를 바라다보고 있었다. 김 교사가 참석하고자 했던 행사가 열리는 700석 규모의 강당은 이미 만원이었다. 오전 11시부터 자리를 선점한 참석자들은 자리를 비우지 못해 햄버거나 김밥 등으로 점심을 때우고 있었다. 자리를 못 잡은 이들은 결국 계단에 걸터앉거나 강사가 서는 연단에 쪼그리고 앉기도 했다. 2시 무렵, 강당에는 1400여명이 들어찼다. 전국 각지에서 고3 담임교사들이 모인 자리였다. '유니드림 주최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전국 진학담당교사 연수'를 위해서였다.

올해로 여섯 해째를 맞은 행사는 교사의, 교사에 의한, 교사를 위한 '입시설명회'다.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수시모집 정보공유 모임 '유니드림'(www.unidream.co.kr)은 현직 교사들의 자발적인 봉사동아리다. 다섯 시간 동안 진행되는 연수에 강사로 서는 이도 저명한 입시전문가가 아닌 공교육 교사다.

"ㄱ대 우선선발은 지난해 경쟁률이 30 대 1까지 치솟았는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높아서 몇몇 학과는 미달되는 일이 많답니다. ㄱ대의 몇몇 학과에 원서 쓰실 때는 경쟁률에 기죽지 말고 수능이 괜찮으면 무조건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강사로 나선 박권우 인천 숭덕여고 입시전략부장의 입에서는 진학지도 교사라면 귀가 번쩍 뜨일 고급 정보가 터져나왔다. 최근 법학전문대학원을 유치하고도 법과대학 신입생 선발을 고심하던 서울의 한 대학이 결국 법대에 정원을 배정하지 않았다는 '특종'도 있었다. 그 밖에 대학들이 잘 공개하지 않는 지난해 합격 커트라인도 공개됐다. 대학들이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입시요강에는 없는 정보다. 박권우 교사가 전국의 진학담당교사들을 대신해 대학 입학처에서 얻어낸 '일급 기밀'이다. 이날 자료집으로 쓰인 박권우 교사의 책 < 수박 먹고 대학 간다-수시 지원 전략서 > 는 참석자들이 추가로 구입한 것을 더해 3300여권이 나갔다.

'미달현황·정원배정' 고급정보 흘러나와
'목마른' 진학담당들 성과 안고 학교로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였다. 두꺼운 자료집이 세 권씩 든 가방 두 개를 양쪽 어깨에 메고 광주로 돌아가는 한 교사는 "택배로 보내준다고 하는데 이틀 이상 걸릴 것 같아 내가 직접 갖고 간다"며 "하루 빨리 수시 2학기 진학상담을 시작해야 해서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하고 나오는 교사들은 한결같이 급한 갈증을 해소한 분위기였다. 김동희 과천 중앙고 교사는 "학교에 돌아가면 곧바로 제자들 대상으로 '수시 2학기 오리엔테이션'을 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입시 전반을 이해하고 각 대학 전형의 특징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교사에게 진학지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입시개론'을 강의하는 입시설명회 형태의 연수에 교사들이 몰리는 이유는 입시의 패러다임이 변했기 때문이다.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가 인기를 끄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대학들의 학생 선발 방식은 해마다 복잡하고 다양해진다. 2009학년도 수시 2학기에 '대학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으로 뽑히는 인원이 전체 특별전형 모집정원의 67.3%에 달한다. 한 대학이 대여섯개 전형을 실시하는 게 보통인데 학생 하나가 네다섯 곳에 원서를 넣는다고 하면 교사가 제자 하나를 제대로 상담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전형의 수는 많게는 30가지다. 김덕년 수원여고 교사는 "대학들이 수시 2학기 모집요강이라며 올린 게 8월 중순"이라며 "확인해야 할 내용은 점점 많아지는데 원서접수 한달 전에 확정된 입시요강이 나오니 교사들이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진학지도 교사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입시설명회가 드문 탓에 유니드림 교사 연수의 자리 경쟁은 해마다 치열해진다. 첫해 300여명이 모였던 연수에 지난해에는 1200명이 넘는 교사가 참석했다. 올해는 1471명이 신청했고 현장에 참석한 교사가 1388명이다. 94%에 이르는 높은 참석률이다. 2007년 전국의 고3 학급이 1만2608개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국 고3 담임교사의 10%가 모인 셈이다. 강원 홍천에서부터 전남 여수까지 제주를 뺀 모든 시도의 교사들이 모였다는 점도 놀랍다.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입시에 대한 전문성을 키운다. 이호형 서울 서라벌고 교사는 "연수를 통해 적성검사의 중요성을 안 뒤에 내신 7.3등급 제자를 적성검사로 서울 중위권 대학에 합격시키기도 했다"며 "교사가 입시를 공부하면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유니드림을 처음 만든 임근수 한국교원대부속고 교사는 "공교육이 학부모와 학생의 신뢰를 잃은 것은 변화하는 입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교사 연수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사들의 열기를 보면 공교육에도 새바람이 불 것이란 생각이 든다"고 했다.

진명선 기자 edu@hani.co.kr
세상을 보는 정직한 눈 < 한겨레 >

 

출처 : 한겨레 8월 31일자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view.html?cateid=1012&newsid=20080831202104678&p=hani&RIGHT_COMM=R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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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러닝 2008. 7. 18. 12:36

디지털 교과서 '경기도의 생활' 개발 세미나
전종한 교수 "지역교과서 본질 체계적 연구 필요"

 

이수철 기자 sc@gimpo.com

 

김포교육청은 16일 고촌초등학교에서 경기도내 경기초등 사회과 디지털교과서 연구회(회장 김정덕) 회원 및 교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교과서 ‘경기도의 생활’ 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2007 사회과교육과정 개정안에 따른 디지털 교과서 개발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주제 토론이 열린 가운데 경인교육대학교 전종한 교수는 “지역교과서의 본질과 내용에 대한 체계적 연구가 필요하다”며 “디지털화도 중요하지만 내용 선정과 조직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고범석 팀장은 디지털 교과서 상용화 계획 및 추진 현황을 발표했고 경인교육대학교 손원성 교수(컴퓨터교육과)는 디지털 교과서의 활용과 전망에 대해 살폈다.

‘좋은 교과서의 조건’을 설명한 전세훈 교육장은 이날 “디지털 교과서가 서책형 교과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형 교과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기 바란다”며 “특히 경기도의 생활을 디지털 교과서화하는 연구 주제는 매우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경기초등 사회과 디지털교과서 연구회에서는 현행 사회과 교과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뜻을 함께 한 50여명의 회원들이 연수 및 세미나를 통해 자료 제작에 대한 소양을 높였다.

작년에는 25개 지역교육청 단위별로 회원들이 개발한 3D VR자료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 평가받아 2007 경기도교과연구회 심사에서 최우수 연구회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사회과 디지털 교과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사회과 교육과정 분석을 완료했으며 구글 어스를 활용한 VR 콘텐츠 개발 및 핫스팟을 활용한 멀티투어를 구현하여 실감나는 멀티미디어 동영상 자료를 개발 중에 있다.

   

 

2008년 0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