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정(仁德庭)

덕(德)을 쌓고 인(仁)을 베풀어 밤바다에 등대와 같은 삶을 살고져 합니다 작은 정성으로 만든 뜨락을 찾아주심에 감사합니다

친할친(親)에 담겨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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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8.

경주불국사 겹벚꽃 만개

 

 

 

친할친()에 담겨진 의미

 

어떤 마을에 어머니와 아들이 살았다.

하루는 아들이 멀리 볼 일을 보러 갔다.

 

저녁 다섯시에는 꼭 돌아온다고 하였다.

그런데 다섯시 반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는다.

여섯시가 되었는데도 아들이 보이지 않는다.

 

어머니는 걱정이 태산 같다. 아들이 왜 안 돌아올까.

어머니는 마을 앞에 나아갔다.

 

아들의 모습이 보이지가 않는다.

멀리까지 바라보려면 높은 데 올라가야 한다.

 

어머니는 큰 나무 위에 올라가서,

아들이 오는가 하고

눈이 빠지도록 바라보고 있다...

멀리서 오는 아들을 발견하게됩니다

 

그 정성스러운 광경을

글자로 표시한 것이 친(親) 자다.

 

나무[木] 위에 올라서서[立]

아들이 오기를 바라보고[見] 있다.

 

이 3자가 합하여서 친(親) 자가 되었다.

 

나무 위에 올라가서 아들 오기를 바라다보는

부모님의 지극한 마음,

그것이 친(親)이다.

 

친(親)은 어버이 친 자다.

어머니(母親), 아버지(父親),

 

어버이는 다정하고 사랑이 많다.

어버이는 나와 제일 가까운 분이다.

 

그래서

친구(親舊),친절(親切),친밀(親密),

친목(親睦),친화(親和),친애(親愛),

친숙(親熟),친근(親近)이란 낱말이 생겼다.

 

또, 절친(切親)이니 간친(墾親)이니 하는

다정한 말이 나왔다.

 

친(親)자 밑에 붙은 말 중에 나쁜 말이 하나도 없다.

 

서로 친하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가.

우리들 관계에 있어야 할  기본원리,

근본감정은 바로 친(親)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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