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정(仁德庭)

덕(德)을 쌓고 인(仁)을 베풀어 밤바다에 등대와 같은 삶을 살고져 합니다 작은 정성으로 만든 뜨락을 찾아주심에 감사합니다

사람을 귀히 여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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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22.

 

사람을 귀히 여기라

미국(美國) 오하이오주에 거대한

농장을 가지고 있는 농장 주인(主人)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끝이 보이지 않는 넓은 밭을 일구기 위해서 많은

일꾼이 필요(必要)했습니다

하루는 멀쑥하게 생긴 청년(靑年)이 찾아와 먹여주고 재워만 주면

열심히 일을 하겠다고 해서 그를 일꾼으로 채용했습니다

​농장 주인은 '지미'라는 이 청년에게 창고의 구석진

방을 쓰게 했습니다

​오갈 데 없는 신세에 거처와 일자리를 준 주인이 너무 고마워

그는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일했고

​매사에 성실하게 일하는 청년 지미의 태도는 주인의

외동딸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하루 일이 끝나면 둘이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속삭이곤 했습니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둘이 만나는 것을 농장주인이 알게 되었고

주인은 종 놈 주제에 겁도 없이 주인의 딸을 넘본다며

몽둥이를 마구 휘둘러 사정없이 두들겨팼습니다

​청년은 짐 하나 챙기지 못한 채 맨몸으로 벌벌 기어 목숨만

간신히 건져 그곳을 빠져 도망 갔습니다

​그 후 35년이란 긴 세월(歲月)이 흘렀고

​제임스 에이브램 가필드(James Abram Garfield)가 미국 20대

대통령(大統領)으로 취임하게 되어 온 나라는 축제로 떠들석했습니다

​그는 맨손으로 자수성가하여 예비역 육군 소장으로 전역한 후

​여섯 번의 국회의원 (國會議員)을 역임하기도 했던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어느덧 나이가 많은 농장 주인은  오래된 창고를 개조하기 위하여 구석진 방을

치우던 중 오래 전 지미가 쓰던 짐가방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주인은 그 가방의 옷가지 사이에서 낡은 가죽 성경책 한 권이 있기에

꺼내어 첫 장을 열어 보았습니다

​그 성경책 첫 장에 적힌 글을 보고 그는 갑자기 손을 부들부들 떨며

성경책을 바닥에 떨어뜨렸습니다

​그 성경책에 '제임스 A. 가필드 (James A. Garfield)' 라고 서명이

되어있었고 그 이름은 바로 미국(美國)을 대표하는 20대 대통령의

이름이었기 때문입니다

 

​"아아, 지미! 제발 나를 기억하지 말아줘요, 대통령 가필드..."

​미국(美國) 대통령(大統領)을 사위로 둔 장인(丈人) 어른이 될뻔한

행운(幸運)을 놓쳐버린 것이지요

"돈을 귀히 여기는 자는 재물(財物)을 가질수있으나,

사람을 귀히 여기는 자는 천하(天下)를 얻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判斷)하지 맙시다!

​물취이모(勿取以貌) 즉 재물보다 사람을 귀히 여겨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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