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진구/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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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14.
좋은 진구/법정스님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영혼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에 그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수 있는 그건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이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에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자신이 좋고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 냐 하면 친구란
내 부룸에 대한 응답 이기 때문이다
끼리끼리 얼울린다는 말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런 시구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있다
그때 나는 그사람에게 히늘 냄새를 맏는다
사람 한태서
하늘 냄새을 맏아 본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맏을수 있을 것이다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앉은
애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 한테 따서 보내주고 싶은
그런 생각 말이다
혹은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첬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렘을
친구에게 전해주고 싶은 그런 경험은 없는가
이런 마음을 지닌 사람을
멀리 떨어져 있도 영혼의 그림자 처럼
함께 할수 있어서 좋은 친구일것이다
좋은 친구는 인생에서 가장 큰보배이다
친구를 통해서 삶의 바탕을 가꾸라
-좋은친구 전문중/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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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하초일지 2022-05-15(일)
답글
참스승은 인연 따라 만난 사람을 주인이 되게 하는 것이다.
2022년 05월 15일. 오늘도 우리 남은 인생의 첫날을 맞이하는 일요일로 새벽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토담집에서 나와 보니 북두칠성과 많은 별로부터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삶을 이끌어 주는 머쉬텍(https://youtu.be/8upyv3o-l5o)에서 잘 자라고 있는 성재모동충하초(http://sungjaemo.com)를 돌보고 나서 웅진생활건강에서 성재모동충하초로 만든 건강식품 웅진동충하초를 먹고 난 후 가벼운 마음으로 인연이 있는 도반님이 평안하고 즐거운 날을 맞이하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립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오늘은 스승의 날이다. 대학교수로 정년 퇴임을 하였으므로 재직할 때는 제자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으면서 30년 가까이 보내왔다. 오늘따라 참스승은 어떤 스승일까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었다. 나는 복이 많아서 부모님으로나 선생님으로부터 무엇을 하라는 말을 별로 들어 본 적이 없다. 내가 하는 일을 그저 뒤에서 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면서 이야기는 하지 않으신 것 같다. 한 가지 예로 미국에서 석사학위 공부를 할 때 지도 교수님이 일 년이 다 되도록 내가 쓸 논문에 대하여 말씀을 하시지 않아 무슨 제목으로 논문을 쓸까요? 물었더니 그때야 이야기를 하신다. 논문을 주인이 되어 쓰라는 것이다. 나도 대학교수로 재직을 할 때 학생이 묻기 전에는 논문에 관한 이야기하지 않고 제자가 물어왔을 때 이야기를 하여 주었다. 왜냐하면 학위 하는 과정 중에 주인이 되어 쓰라는 의미이다. 현대 사회는 너무나 복잡하여 묻는 사람이 학생이고 대답하여 주는 사람이 스승이다. 그러하니 물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구정(九鼎) 스님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싶다. 패기 있는 젊은이가 도를 얻기 위하여 산속에 혼자 사시는 노스님을 찾아가서 스님의 제자가 되고 싶으니 받아 달라고 말하였다. 마침 잘 되었다고 말씀하시면서 내가 지금 솥을 걸라고 보라고 하시었다. 정성을 다하여 솥을 걸고 다 걸었다고 말씀드리니 잘 못 걸었으니 괭이로 다 부수고 가신다. 또 모든 힘을 다하여 다시 걸고 나서 스님에게 이야기하였더니 잘 못 걸었다고 하시면서 다 부수고 가시면서 다시 걸으라고 하신다. 또다시 세 번째로 솥을 걸고 나서 스님에 여쭈었더니 큰소리로 혼내면서 다시 걸으라고 하신다. 아무리 도도 좋지만, 화가 나서 그냥 집으로 갈까 하고 생각을 하다가 그래도 도를 얻으려고 왔으니 모든 것을 참고 걸고 나서 다시 말씀드리니 마찬가지 대답이다. 그래서 다섯 번, 여섯 번, 일곱 번, 여덟 번, 아홉 번을 걸고 나서 스님에게 말씀드리니 그만하면 도를 얻을 수 있다고 하면서 솥을 아홉 번 걸었다고 하여 구정(九鼎)이라는 법명을 주었다고 한다. 이 정도 되면 주인이 되었으니 이제는 가르칠 것이 없다고 본다. 현대를 살면서 자기 하는 일에 주인이 된다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본다. 나도 동충하초로 주인이 되지 않았으면 노년을 이렇게 잘 보낼 수 있겠는가를 생각하면 하는 일에 주인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오늘은 현대인이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면역력이 있는 성재모동충하초의 생산과정과 제품 이용하는 방법을 올려놓고 머쉬텍을 성원하여 주시는 모든 도반님이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시기를 바라면서 언제나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고객님도 매일 매일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문의 : 010-4872-5936 -
안녕 하십니까
답글
만물이 가장 잘 자라나는 왕성한 계절 입니다
한층 강해진 햇살에 초록은 더 푸르러 갑니다
숲은 더 푸르고 하늘은 더 맑고 청명함이 가득합니다
늘 언제나 아름다운 삶 속에
건강과 웃음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
지금은 나이에 비해 작은 나에 불과하지만
답글
노력하고 있으므로 세월의 물살에 더 강해지고
사소한 아픔이나 유혹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세상과의 이런저런 만남을 겪으며 단련되어
더 성숙해진 내가 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지금은 비록 미완성이지만 언젠가는 더욱 커진
멋진 사람으로 깊어진 나로 변해있을 것을 믿습니다. -
○о*♬✿˘◡˘✿♬*·☕ ˘◡˘ ☕¸.·*♬✿˘◡˘ ✿♬*о○
답글
♡2022년 5월 15일!!!♣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사랑은✿받는이♣보다✿주는이가♣더행복해.♣
♣오늘도✿행복♣가득한✿하루길♣되세요.♬✿♣
♡♡빵끗~~~ I wish you luck~~~˘◡˘ ✿♬♡♡♡
○о*♬✿˘◡˘✿♬*·☕ ˘◡˘ ☕¸.·*♬✿˘◡˘ ✿♬*о○ -
꽃 향기 가득한 계절 오월 중순
답글
즐겁고 사랑 넘치는 편안하고
아름답고 향기로운 휴일 스승의
날이자 가정의 날 항상 건강 하시
고 행운이 항상 같이 하시는 오늘
도 행복 넘치는 하루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깨끗하고 고운 오월의 햇살이 온누리에 쏟아져 산과들을 더욱
답글
푸르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들녁의 초목도 키재기를 하듯 바람결에 떨리는
몸 부여잡고 고운 햇살을 맞으며 몸통을 키워가는 요즈음 아마도 계절의
여왕이 주는 축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하루 예쁜 사랑 듬뿍 주고받는 아름다운 일요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늘 반가운 물망초님~
답글
법정스님의 조은 글 " 좋은 친구 " 에 감사히 즐겁게
머물렀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친구가 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공감......... 12.
그 많고 많았던 봄 꽃들이 장미 향에 밀려간
5월의 중순, 이젠 여름이 더 가까이 느껴 집니다.
신바람 나는 일요일, 심신의 피로와 육체적인 피로를 모두
해소 하시는 즐겁고 보람찬 주일, 충전 잘 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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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휴일 아침입니다.
답글
잘 지내셨는지요....?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바람에 떨어지는 벚꽃 덕분에 장관을 이루더니
어느새 벚꽃나무 가지에는 초록색 잎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을 자연이 몸소 보여주고 있네요.
늘,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우리들이 되길 바래봅니다....^^* -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은 서로가 다를지라도
답글
늘~좋은글로서 만남을 함께하는 우리는
모두가 한마음이지요
언제나 반갑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마음속에서 잊지않고 기억 하겠습니다
오늘은 스승의날이네요
비록, 스승님을 직접 찾아 뵙지는 못 하더라도
가슴에는 마음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전화한통으로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예그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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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승의 날 변천 과정은 1958년 5월 충남 지역 청소년 적십자 단원이었던
답글
강경여고 학생들이 현직 선생님과 은퇴하신 선생님, 병중에 계신 선생님들을
자발적으로 위문한데서 시작되어 이를 의미 있게 여긴 청소년적십자 충남협의회는
1963년, 9월 21일을 충청남도 지역의 '은사의 날'로 정하고 사은행사를 실시하여
1964년부터 '스승의 날'로 불리기 시작했으며, 이해에 날짜도 5월 26일로 변경되어
1965년부터는 우리 민족의 가장 큰 스승 세종대왕의 탄생일인 5월 15일로 바뀌었고
1966년부터 스승의 날 노래를 방송에 보급하면서 노래와 함께 행사가 전국으로 퍼졌으나
1970년대 박정희 정권 아래, 1973년 3월 모든 교육관련 기념 행사가 '국민교육헌장
선포일'로 통합되면서 '스승의 날'은 1981년까지 금지되었다가 1982년 5월 전두환
정권 때 제정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9년만에 부활해 법정기념일로
지정 오늘이 41회 스승의 날… 물망초님 좋은 휴일 보내십시오.♥昔暗조헌섭♥ -
오늘도 좋은 날입니다. 5월은 푸르고
답글
활기가 넘쳐서 좋습니다. 건강도 생각하며
내일을 준비하는 행복한 시간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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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고은님!
답글
밤새 편안하고 행복하게 쉼하셨
는지요 비온뒤에 하늘이맑고 청
명함이 기분까지 좋아지는 수요
일 아침입니다 싱그러운 봄바람
타고 전해지는 아카시아 향기가
오랜만에 아침의 여유로운 날을
만나고 새들의 노래로 가을하늘
같은 구름을만나며 그리움을 가
슴에 담아봅니다 달려온 계절손
에 잡히지는않지만 오늘도 그냥
보내지 마시고 가끔은 파란하늘
에 시선매달리는 하루가 되셨으
면 좋겠습니다 토담밑에 어김없
이 피어있는 금낭화가 지금예쁘
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그흔들림
이 고귀하고 순수하던지 마음까
지 묵언수행 하라는듯 방울방울
꽃잎으로만 반기는 금낭화 그고
개숙임이 더욱어여쁜 향기로 잔
잔하게 다가옵니다 오늘도 멋진
포스팅 담아갑니다.~^♡^ 공17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