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사랑♡사랑

생선주세요 2014. 4. 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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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1~2014.03.13 6,845,896원 / 9,995,000(원) 68%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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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사회모금 순천유기견보호소와(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길 잃은 천사들에게 따뜻한 보...

HYol의 제안


2011년, 여름에 15여 마리로 시작했던 작은유기견보호소가 3년의 시간 동안 스텝, 회원들의 힘으로 110여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하는 보호소로 커졌습니다.
전남, 순천에 위치한 순천유기견보호소는 사설유기견보호소로, 스텝, 회원들 모두 생업과 함께 봉사를 병행하시며, 유기견을 위한 마음하나만으로 자신의 시간을 쪼개어 함께 유지하고 있는 보호소입니다.

순천유기견보호소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순천유기견보호소는 약 110마리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 중 40마리정도는 여러 회원님들 가정에 임시보호로 가있는 현황이고, 나머지 약 70마리정도는 보호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호소 소장님이 계시지 않고 10여명의 스텝들의 힘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상주인원이 없는 관계로 매일같이 스텝, 회원들의 봉사와 후원으로 아이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매주 봉사신청을 받아서, 365일 동안 쉬는 날 없이, 매일 2~5명 정도의 봉사자들의 구성으로 청소를 해주고 밥을 줘야하고 식수가 나오지 않아 물을 길러 와서 식수를 챙겨줘야 합니다.

안락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시 후원 같은 큰 후원을 받을 수는 없지만, 아이들을 지키고 보호하겠다는 사람들의 마음과 후원으로 버텨왔습니다.
또한 3년의 기간 동안 작게는 신문지, 화장지, 헌 이불, 물티슈, 사료 등 크게는 파보, 사상충 등의 질병의 치료비용과 중성화수술비용 이 모두 스텝, 회원들의 후원과 노력으로만 버틴 보호소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3년이라는 기간을 버텨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환경이 열약하여 현재는 임대농지에 컨테이너 2동과 펜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마땅한 수도시설이 없이 매일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동사무소까지 가서 물을 길러오고, 회원들이 보내주신 생수로 아이들 식수,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기 시설이 없어 아이들은 여름에는 너무 덥고 겨울에는 추운환경에서 바람막이 비닐과 이불에 서로를 의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또 컨테이너는 중고 컨테이너라, 폭우가 내리면 비가 새고 폭설이 내리면 천막이 내려앉는 등의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부지 자체가 농지에 가건물 형태로 지어졌기 때문에 해충이나, 여러 안 좋은 환경에 아이들이 노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많은 수의 아이들과 함께 해야 하고, 곧 보호소 임대농지도 만기가 다 되어서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작은 건물과 부대시설 및 수도, 전기 시설과 저희만의 보금자리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지금의 임대농지도 두 번째 임대농지입니다. 저번 보호소위치에서는 아이들의 짖음 등으로 민원 때문에 지금의 농지로 옮긴 상황입니다. 지금의 보호소는 가건물이고 주변은 논밖에 없어서 위치를 정확한 주소도 없어, 봉사자들이 기억하여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들이 지낼 보금자리를 위해서는 땅 마련부터 해서 조립식 건물, 수도·전기 시설, 그리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마당, 펜스, 보일러 등 돈이 들어갈 곳은 너무나 많습니다.

이동할 땅 마련은 지금부터 까페 자체에서 시작하고 있지만, 보금자리를 짓기에는 스텝과 회원들의 힘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런 비용이 어마어마해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중에 가장 시급한 아이들의 견사비용을 먼저 준비하고자 합니다. 회원님들이 보내주시는 후원금이 있지만 이마저도 아이들의 사료비 치료비로도 부족하고 병원에도 아직 내지 못한 치료비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여러분께 도움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아이들입니다. 이미 한 번 상처로 얼룩진 아이들을 희망으로 감싸 안아주고 싶습니다.

키우시던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혼자 떠돌다가 오게 된 미남이, 주인이 자기나라로 돌아가게 되면서 남겨진 축복이, 극복이, 하라 그리고 새끼들, 개장수에게 끌려가다가 겨우 구조한 꽃님이, 관우, 선천적으로 장애가 있는 두리, 늙어서 버려진 연두, 한울이 이렇게 각자의 사연을 가진, 너무 예쁘고 사랑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입니다.

지금은 3년의 기간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도 지치고 스텝들과 회원들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가족과 길 잃은 아이들을 포기 할 수 없기 때문에 다들 묵묵히 열심히 해주고 계시고, 이런 마음을 아는지 아이들도 함께 버텨주었습니다.

추운겨울을 같이 이겨내고 있는 가여운 아이들에게 작은 손길과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세요. 많은 사연을 가지고 지금 함께하게 된 아이들 여러분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따뜻한 사랑만이 아이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희망해]길 잃은 천사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필요해요
글쓴이 : HYo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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