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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그리워 2020. 3. 26. 01:26

자고 일어나니 밤11시가 넘었다~~~

큰아이가 12시쯤 일어났고
남편은 그 때 잠자리로 들어갔다.
작은 아이는 형에게 자리를 내어 주어야해서 컴앞을 자리비웠다.


글을 쓰다말고 주방에 가서 뭔 정리를 하고 다시 왔다.
뭐하러 갔다가 이제야 왔는지 모르겠네.
암튼 주방에서 여러 잡다한 것들을 정리하고
어느정도 마무리를 하고 들어왔네요~~~~

큰 아이는 배고픔을 채우기위해 도넛을 두 개 정도 먹고
작은 아이는 소파에서 아주 편한 자세로 앉아 폰을 보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큰 아이는 완전히 밤낮이 바뀌었고,
작은 아이는 새벽 1, 2ㅣ는 여사로 넘긴다.
게다가 나까지 자정도 안되어 일어나 있으니 원~~~
작은 아이는 버틸 만큼은 버티다 잘 것이다ㅠ.ㅠ

최근들어 제대로 된 잠 패턴은 남편만 지키고 있는셈이다~~~~


카페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떠나야 할 사람이 카페를 떠나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있어야 할 그 누군가가 카페를 탈퇴하고.......
결국 그 사태는 다른 바람마저 일으켜
여기서 저기서 다른 풍파가 일어나고 있다.
그 틈에 나도 최소한 눈팅이 되고싶은 맘도 들고....
게시글을 별로 올리고 싶지 않아진다.

이 특별한 카페를 떠나야할까?
나에겐 정말 여러면으로 특별한 카페일 수 밖에 없다.
가입 초기인 신입에 특별한 무리들에 의해 맘고생도 많았고,
또 특별한 인연들을 만나 특별한 경험도 하게 되었고,
좋은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며 깊은 맘 속까지 주고받는 언니들도 생기고.......

그런데 카페가 분란이 많다.
그만큼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한데 , 증거이기는 한데.....

어찌 불안하다ㅠ.ㅠ
그게 사실이다ㅠ.ㅠ
불안한 카페.....

언젠가부터 내 눈에 보이기 시작한 운영진들의 모습!!!

이건 아닌데 싶은 문제해결방식!!!
타이밍을 놓친 접근방식!!!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발늦은 대처!!!


속이 곪아서 뒤늦게 터지고 있는거지~~~~

조용히 지켜보자~~~

이 카페의 운명을 하늘에 맡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