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이속으로

늘봄그리워 2021. 3. 4. 13:07


















봄은 달력의 숫자보다 빨리 찾아온다.
마음에는 그 보다 훨씬 더 빨리 봄이 오긴하지만.....

게발이가 분홍분홍하다가 다 떠나고
칼란디바가 한 껏 빨강빨강을 자랑하며
지금까지도 예쁜모습 보여주며 화사하게 있다.





지난 주부터
샛노랑 프리지어가 두 화분에서
열일하고 있다.
노랑꽃을 그닥 좋아하지않는데.....
이 샛노랑 후리후리들이 나를 바꾸어놓은걸까?

그런거겠지?

효성이 초딩 졸업식에
시동생에게 부탁해 노랑프리지어를 한다발
들고갔었다. 그전에 지점장한테 노랑프리지어를
선물하기도 했었네. 그녀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어떤 삶을 누리며 살고있을까? 그 때랑 비슷한 모습일까?

독일의 메르켈총리처럼
멋지고 당당한 여자가 어디있을까?
세계의 많은 여성들이 그녀를 우러러보고
존경하고 있을 것 같다.


옷에 관한 그녀의 신념과 남편과의 에피소드,
그리고 밤시간을 이용한 세탁 등......

"난 모델이 아니고 공무원이다"

오늘 5시에 눈떠서
그토록 소망하던 일을 수행했다.

내일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