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으로

늘봄그리워 2021. 3. 14. 05:28






































어제는
남편과 바다낚시를 떠났다.

교회 에제르카페는 송집사님께 부탁드리고.
아침에 찐 술빵도 점심으로 챙겨갔는데
가는 길에 차 안에서 다 먹었다ㅠ.ㅠ

그래서
진동 진마트에서 튀김우동과 무파마를 샀다.
물이 필요하니까 생수도 한 통 같이 ㅋ

창포마을에서 입질이 없어서
주도마을로 이동하기로 결정하고 세팅해 둔
가스와 반합을 이용하기로 하고 물을 끓여서
컵라면을 맛있게 먹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야외에서 맛보는 컵라면!!!

주도마을은 도착하자마자 스산한 분위기 ㅠ.ㅠ
방파제 출입금지 현수막 발견.
방파제 위에서 무슨 작업도 진행중이다.
바로 이동하기로 결정!!!

쑥이나 캐러가자던 남편이 아쉬운지
다구마을로 또 가자네~~~~
다구마을에서도 쉽게 자리를 못뜨고
결국 약속햐 시간을 오버한다ㅠ.ㅠ

난 이럼 화가 난다.
혼자서 마을끝인 전원주택도 다녀오고
착각으로 다구마을 주택가도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한참을 걸어가니 차가 온다.
올라타고 약간의 말다툼이 있었다.
한시간만 하기로 해놓고 2시간을 넘긴 거에 대해ㅠ.ㅠ
난 이미 화장실이 필요하다고 했다.

결국
감천마을 화장실에도착할 때까지
침묵만이 흘렀다.

남편의 첫마디가
"붕어빵 사러가나?"
"그냥 가요."

집에 와서도 한참동안
난 식탁의자에서 폰이랑,
남편은 거실에서 티비랑 놀았다.
(냉이청국장 준비해서 끓였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게 되었다.



칼로물베기 부부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