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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대구에 사는 작은오빠의 큰딸이 결혼을 했어요. 대구 시지동 보스코웨딩에서 정오에 했는데 햇볕이 얼마나 따뜻한지 한여름 같았지요. 양가 하객들이 뜨거운 햇살아래에서도 신랑신부의 결혼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참 보기좋더라구요. 작은오빠의 세 딸은 모두 얼마나 예쁜지...... 언니의 딸도 곱게 차려입고 사촌의 결혼을 축해해주러 참석했더라구요. 제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뵙게된 외숙모와 외삼촌들도 무척 반가왔는데 사진도 못 찍고 와서 넘 안타까워하고 있어요. 이모부와 이모는 지난 번에 대구에서 뵈었지만요. 어느새 작은오빠가 사위를 볼만큼 나이가 들었다는 걸 실감했답니다. 큰오빠와 형부에게 무슨 말을 할 때 작은오빠를 바라보는데 오빠의 목소리가 아주 멀리서 드려오는 것처럼 아련하게 들려서 신기했지요~~~♥ 조..
삼계 롯데마트 후문 쪽에 위치한 모모스테이크에 다녀왔어요. 전에는 아이엠쿡에서 외식을 했는데 아쉽게도 아이엠쿡은 폐업을 했다네요. 그래서 그동안 가족외식으로 스테이크는 먹지 않았는데 어제는 생일축하기념으로 함께 갔었지요. 제가 몇 달 전에 대구에서 온 절친과 함께 점심을 먹고 맛은 보장할 만한 곳이더라구요^-* 그 때 먹은 매콤함박이 입에 맞아 어제도 같은 메뉴로 ㅋ 남편도 저따라 매콤함박을 주문했지요. 효인이는 스테이크 삼겹, 효성이는 스테이크 함박으로 두 가지 맛을 보기로 결정했네요. 어제따라 사진이 그리 예쁘지 않네요. 제가 배가 고파 급히 찍느라ㅠ.ㅠ 맛은 비주얼만큼 짱이었어요~~~♥ 아들이 고2라 평소에는 학교에서 야자를 10시까지 하느라 저녁은 주말에만 함께 했는데 이제는 방학이고 보충수업 다..
어제 아침에는 친구와 창원수목원에서 만나 얘기하던 중 일이 공교롭게 되어 함께 제가 매주 토요일마다 카페지기로 봉사하고 있는 저희 교회 에제르카페(Cafe Ezer)로 왔답니다. 맛있는 점심도 대접받아서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다육이도 어제따라 더 예쁘게 보입니다^-* 친구는 에제르카페가 맘에 든다고 입이 닳도록 말하네요. 특히 노오란 조명이 정말 예쁘다고♥
친구가 어제 계란물 입혀서 토스트를 많이 구워와 몇 개만 자기점심으로 빼놓고 거의 다 나에게 주었다. 오늘은 내차례다^-* 아니, 내 차례라고 생각하고 이른 아침에 준비했다. 어제와는 색다른 토스트를 준비해가기로 했다. 집에 있는 식빵을 모두 다 토스터에 굽기로 맘 먹었다. 그 속에 딸기쨈을 듬뿍 넣었다. 빵칼로 세모로도 잘랐다. 그리고 마트에서 구매한 바나나 2개와 함안장에서 구매한 달콤 참외 2개도 잘라서 통에 준비했다. 우리들의 아지트에 자리를 펴고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다. 친구는 그늘에 누워서 좀 쉬기로 하고 난 귀가하기위해 버스정류장으로~~~~ 버스도착시간카지 8분이 여유있어 다시 아지트에서 쉬고있는 친구를 담으려고 잠시 갔다가왔다^-? 최근에는 시원한 버스를 타는 재미가 있다♥
좋아요^-* 서로 하나라도 챙겨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남녀사이든 동성 친구간이라도 서로 노력하여야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렇게 친구가 되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고민도 나눠가지고 이 여름 뙤약볕도 함께 견디며 가을을 맞이하게 될겁니다.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바람도 함께 맞고 비도 피하고 햇볕도 견디며 우정도 키워나갑니다.
남편이 휴무라 새벽까지 티비를 시청하더니 아이들과 늦게까지 자고있다. 난 새벽에 일어나 남편이 밤에 쪼개놓은 호박의 1/4을 이용해 호박전을 준비해서 다 굽고 나니 9시쯤이다. 호박 두 덩이는 9층과 10층에 하나씩 주려고 9층 언니네 아파트 현관문 손잡이에 걸어두었다^-* 컵라면은 없이 함께 생태연못 가 바위에 앉아 점심을 먹었다. 호박전과 커피, 시원한 물, 구운 계란, 친구가 만든 김치를 냠냠짭짭~~~♥ 하늘정원에 갔지만 언니는 안 보이셨다. 부담스러위하실까 문자나 톡, 전화도 하지 않았다. 친구한테 받아온 시원한 물을 마시며 손수건으로 이마에 흐른 땀도 닦으니 바람도 불어오자 더위가 사라졌다. 진짜 무더운 7월의 오전이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주차장쪽으로 가다가 더위도 식힐겸 전시실로 들어갔다가..
가는 길에는 계단이 좀 많이 있어요. 단시간에 "하늘정원"으로 가는 최단거리의 길인데 "하늘정원" 에 도착하면 숨이 찹니다 ^-* 그래서 심호흡을 잘 하셔야해요~~~ 하늘정원에서 바라보는 뷰는 아무데서나 보기힘든 그 무엇이지요ㅋㅋㅋ
좀있다 할 계획이다^-* 장마기간이라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지는 않고 그 대신 에어컨 돌아가는 소리가 실내에 퍼지고 있다. 넘 더운 아침이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목덜미로 흐르고 이마에도 주르르 흐르는 게 느껴진다. 분리수거도 다 마쳤다. 남편이 출근길에 종이박스를 들고 나갔고 난 좀전에 비닐과 플라스틱을 분리하고 왔다. 스티로폼은 다음에 할 생각이다 ㅋ 그리고 에어컨을 켰다. 친구를 효인이 등교동행 후 만나기로 했다. 1시쯤 창원수목원에 도착할 것 같다. 친구랑 샌드위치도 먹고 노란 바나나도 먹고 빨간 자두도 먹으려고 보냉백에 다 챙겨넣었다. 남편이랑 아침으로 샌드위치를 ~~~ 어젯밤에 감자5개를 반으로 잘라 푹 삶고 계란도 5알 푹 삶아서 식혔다. 요구르트가 있음 더 맛날텐데 그냥 마요네즈와 설탕..
창원 마산내서에 거주하고 있답니다. 저희 아파트 인근에 광려천이 흐르고 있고 산책로를 따라서 걸어다니는 걸 무척 좋아합니다. 효성이와 효인이가 저의 보물들이구요. 2022년도에는 고3, 중3이 된답니다. 보물들의 아빠는 저보다 한 살 많고 아주 온유한 남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