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계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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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롱 일상

2013. 6. 17.

 

13년 6월 15일 ~

대전 복합터미널~ 앞

일산에서 6시 30분 버스를 타고 대전에 도착하니 8시 30분이 되었다

저녁에 다시 올라가는 저녁 7시 20분 막차 표를 구입해놓고.....

간단하게 간식으로 점심을 먹자 해서 파리바케트에서 찹쌀 넣어 만든 빵을 구입하고....

이곳저곳 구경하고 나서 역 앞 광장에 나와보니.....

가족들이 신나게 여행을 떠나는듯한  조각품들이 인상적이다 

 

 

홀로  하염없이 누군가를 기다리는듯한 할아버지 조각품... 참~ 편하게 앉아있는 느낌~이다 

사진을 찍으며 놀고 있다가...

 

 

친구를 만난 후 계족산행 버스를 타기위해서  길을건넌후... 

빨간색 2번 버스 를 타고 5 정류소쯤 지나니~ 계족산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려 10시부터 우리들은  계족산 산행이 시작되었다.

날씨는 후덥지근 하니 상쾌하지는 안 했지만 여름이니까 당연하지 생각하며 한 발 한 발 옮기기 시작했다

 

 

산속에 들어오면 푸르는 나무와 공기가 온몸에 느끼게 하는 시원함은 언제나 좋다 

 

 

오늘은 몸이 가벼운 거 같다.

초입이라 계속해서 오르고 또 올라도 힘은 안 들고, 땀은 소나기 오듯 한다. 그래서 더 좋다.

혹시나~살이 많이 빠지려나 하는 생각에...ㅎㅎㅎ 

어찌어찌 오르다 보니 산성 정상에 도착했다.

안개가 껴서인지 잘 안 보이지만 멀리 보이는 곳이 대청호다

 

 

세상에~ 점심 준비하지 말라하더니 친구가 3명이 먹을 점심을 혼자서 다 싸왔다

얼마나 무거웠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지만...

친구를 사랑하는 친구 마음에 더욱더 고마움을 더 했다. 

 

 

밥, 고기볶음에, 상추, 오이, 고추, 김치 정말로 맛나게 실컷 먹고 나니~ 후식으로 참외까지 2개나 싸왔다

정말로 배낭이 얼마나 무거웠을까.....

점심도 맛나게 먹고 우리들은 다시 걷기 시작했다.

앞으로 두 3시간은 더 걸어야 된단다.

안개가 조금 걷힌듯해서 찍었는데 마찬가지다.

 

 

이곳은 대전 유성구 쪽이다 

 

 

 

 

걷다가 뒤돌아서~ 산성 정상을  한번 더 찍고..... 

 

 

산 정상을 올랐으니 내려가는 것은 당연한 일...  약간을 내려오고 나니 황톳길이 나왔다.

맨발로 걸어가는 사람들~

 

 

이곳부턴 계속 다~ 이렇게 좋은 길이다.

마음이 편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힘 안 들게 걷기만 하면 되니까...... 

 

 

 

 

 

 

 

 

 

 

멀리~대청호가 또 보였다. 

 

 

예쁜 노란꽃두 찍어보고~ 

 

 

계족산 장식물도 찍어보고~ 

 

 

오전 10시쯤에 오르기 시작한 계족산 ~

오후 5시 33분에 거의 7시간이 넘게 긴 등반을 끝냈다.

좋은 친구들과 즐겁게 신나게 걸어서인지 피곤보다는 온몸이 가벼워진 느낌이다.

오늘은 장마를 앞두어서인지 무더웠지만~

시원한 가을~ 단풍이 멋지게 물들었을 때 다시 한번 다녀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