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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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롱 가족 나들이/20년 사이판

2020. 2. 9.

2020년 1월 23일~

우리 가족 설 연휴 여행은 사이판으로 떠난다

9월 추석 다낭 여행 때 갑작스러운 무릎 통증으로 교통약자 서비스까지 받았던 처지라 여행이 약간은 불안했다

딸내미들이 구입해준 초록입 홍합과 상어연골을 열심히 먹고...

캐나다에 있는 조카가 보내준 오스테오 조인트 이즈라는 통증 완화제도 열심히 먹어서인지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아침저녁으로는 정형외과 교수님이 알려준 허벅지 근육운동도 하루도 빠짐없이 열심히 했다

몸무게를 줄이려고 탄수화물 음식은 줄이고 단백질과 야채식으로 먹어서 몸무게도 약간은 줄였다

조심하면서 평지 걷기와 수영장 물속 걷기를 열심히 해서인지 무릎이 조금은 부드러워졌다

 

딸내미들이 공항에서 사용할 이동용 의자까지 준비한 후  23일 오후 2시에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무릎이 또 아프면 어쩌나 긴장해서인지 다리가 약간 뻑뻑한 듯 도 했다

무릎도 조심해야 돼고, 중국발 신종 코로나도 조심해야 하는 요번 여행 은 참 힘든 여행이었다 

우리는 마스크도 착용하고...손 소독제도 준비했다

공항 로비에는 여행객도 많았지만 설 명절 문화행사 공연 도 하고 있었다

 

 

우리 가족이 타고 갈 비행기는 아시아나항공이라 인천공항 1 터미널에서  출국 수속을 했다...

이동용 의자는 접어서 들고 다니다가 기다릴 때 핀 후 앉을 수 있었다  미리미리 조심해서인지 다리가 편하긴 했다.

 

 

 

출국 수속을 마치고 외투 보관소에 코트를 맡기고 출국장에 도착했다

출국장도 긴 줄로 복잡했다 

출국장에서도 한참 기다려야 되는 긴 줄 기다릴 때 이동용 의자를 사용했다

다리는 무리가 없는데 줄이 줄어들 때마다 의자를 옮기며 앉으려니까

다른 승객들 보기에 약간은 민망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했다

출국장을 나온 후~

나는 라운지에서 음식을 먹으며 앉아있었고 딸내미들은 면세품을 찾아왔다

 

 

내 비행기표에는 유명한 SSSS 가 찍혀 있었다

비행기 탑승할 때 탑승구에서 별도로 검열을 한번 더 받아야 된다고 한다

 

진짠지 가짠지 이웃 블로그 찾아보니 1만 명에 5명 정도 랜덤으로 걸린 다는데 내가 걸렸다

아휴~

나는 이렇게 복잡한 거 싫어하는데...... 약간 떨리기도 했다

영어를 못하는 거 빼곤 걸릴 거 없으니까~ 생각하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로치와 두 딸은 먼저 비행기 탑승했다  

둘째는 나 혼자 보내긴 걱정된다면서 나와 같이 탑승하기로 했다

탑승구 직원이 체크하면서 아래로 내려가면 직원분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했다

탑승수속을 마치고 내려가다 보니 비행기 입구 옆으로 남자 직원이 있었다

내가~ 아휴 당첨되는 거 잘 안 걸리는데 요런 건 걸리네요~ 로또 살걸 그랬나 봐요 했더니

핸드백을 열어보라고 하더니 백 안을 쓱~ 쳐다보곤 됐다고 탑승하라고 했다

규정에 위반되는 것이 없다면 걱정을 안 해도 된다

 

비행기 탑승하고 오후 8시 20분에 이륙한 비행기는 사이판에 새벽 1시 넘어서 도착했다

 

 

기내에서는 이동 의자를 접어서 발받침으로 사용했더니 짧다리인 나는 아주 편했다

딸들이 발 뻗기 편하라고 젤 앞자리 선택해 주었는데~

한 가지!

앞자리에서는 발받침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뒷자리에 있는 큰 딸하고 자리를 바꾼 후 발받침을 사용했다

비즈니스석엔 발을 받혀 주는 곳 이 있어 편리했었는데... 그런대로 이동 의자 발받침도 좋은 거 같다

 

 

비행기 탑승할 때 보니 환승하려는 중국인들이 한국사람보다 많았다

나는 라운지에서 약간에 음식을 먹었더니 배가 안고프다

신종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벗는 것도 싫었고 비행시간이 4시간이라니 기내식을 안 먹어도 될 거라고 생각 했었다

나는 갑자기 마음이 변해서 비빔밥이 있으면 먹어볼까 했는데 비빔밥이 없어서 불고기덮밥을 부탁했다

나는 음식과 밥이 섞어지는거를 싫어하는데 밥에 불고기 국물이 배어있었다

그래두 맛 이 궁굼해 고기라두 먹어보려 했는데... 내 입 맛 엔 별루여서 안먹었다

 

 

어찌 하다보니 사이판에 거의 다왔다

 

 

사이판 입국할때 두 곳 으로 나뉘어 심사를 한다

딸들이 입국할때 편리하려고 이스타 미국 방문허가증을 발급 해 놓아서 우리가족은 자동 입국줄로 서있었고~

자동입국자 줄에 서있으려니 앞에 기계에 서투른 사람들이 있어서 약간은 밀리기 시작했다

일반심사분들은 옆 쪽 줄로 쑥쑥 들어가고 있어서 부럽기도 했다

나 혼자서 자동으로 잘 입력 할수있으려나 걱정걱정했는데 공항직원이 설명 해 주는대로 했더니 별거 아니였다

자동입국코스를 끝나고 다음 코스로 가보았더니 아까 쑥~쑥~ 들어간 일반입국자 분들 줄이 엄청길게 서 있었다

일반입국자들은 입국수속할때 물어보는 것 도 많고 적는 것 도 많아서 오래 걸린다구했다

사이판 공항 분들은 모두 친절하고 설명도 가끔 한국말을 쓰면서 손으로 표현 해 주면서 안내 해 주고 있었다

사이판 공항은 크지 않은 작은공항 이였다

 

 

호텔까지 태워다 줄  차 를 한국에서 예약했더니  공항에 기사님이 기다리고 계셨다 

친절한 기사님은 우리를 예약된 하얏트 리젠시에 데려다 줬다

 

 

어느나라 를 가든지 예쁜정원과 룸이 깔끔한 하얏트 리젠시~

언제나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새벽 3시쯤 이라서 호텔로비 는 한가했다

 

 

 

 

 

 

 

 

 

 

 

 

 

 

공항에서 입국수속을 마친뒤 거의 3시경에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했다

4박5일 즐겁게 여행을 즐기려면 정리 할 것 도 없이 씻은후에 금방 잠을 자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