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5년 유럽여행

뽀뽀롱 2015. 3. 13. 14:55

2015년 2웡20일

페허가된 넓은 포로 로마노 를  돌아보고 나온후뒤에~

 

점심을 먹기위해서 버스를 타고, 베네치아광장 앞 에서 내렸다

 

베네치아 광장은 주셉페 사코니의 설계로 세워졌고,

 

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기마동상은 이탈리아를 통일시킨 빅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라한다.

 

곳곳의 상징 조형물들은 역사적 소재에 바탕을 두고 세워져 있단다.

 

이곳~ 베네치아 광장앞 을 바라보며 오른쪽으로 돌아서 따라가다보니

 

 

 

애들이 찾는 음식점이있었다

유명하다는 곳이라고 하더니 사람들도 무척 많았다.

 

이곳은 가격도 마땅이 좋고,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까를로 멘타(Carlo Menta)"

 

 

 

식전에 나온~빵

맛이 어땟을까? 궁굼하다.

 

 

 

요번 유럽에서 제일 상큼하고 맛이있어 제일 많이 먹은~ 카프레제

 

이곳~ 발사믹소스가 정말 맛 이 좋았다, 

카프레제 위 에 얹어 먹었더니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좋았다.

 

 

 

로치가 주문한 피자~ 요것두 아주 맛났다.

 


나폴이가 주문한 봉골레 파스타~ 아주 맛있었단다

 

 

 

나폴이가 이 집에서 먹으려고 생각했던 로제파스타

 

그런데 세폴이도 이게 먹고 싶다고해서 나폴이가 봉골레를 주문하고 세폴이가 이것을 먹었다.

 

나는 그런대로 먹을만 했는데 ~

 

세폴이는 약간 후회했다. 몽골레먹을껄 잘못했다구~ㅎㅎ

 

 

 

미폴이가 먹은 스파케티~

우리나라 조랭이떡 같은것이 오글오글 많이 들어있었다

 

 

 

나중에 동글동글한 것만 남겨서 줄 맞추어놓았다.

 

 

 

내가 먹은 스테이크~ 고기는 얄팍했지만 맛은 좋았다.

 

 

 

맛 좋았던 발사믹식초~

사가지고 오려고 마트 여러곳을 다녀보았는데 없어서 못사고 다른거를 사왔다.

 


흐믓하게 만족스럽게 점심을 잘 먹고나와서~

 

진실의입 을 보러가기 위해 신호를 건너서 걷고 있었다

갑자기~ 로치가 "야!야!야! 하고 손을 뻗치며 소리를 질러서 깜짝 놀랬다.

 

 

 

순간! 미폴이,세폴이,로치,나 넷이서 하늘에서 뿌려주는 선물을 받았다

 

로치는 하늘을 쳐다보다가 새가 똥싸고 날아 가는걸 보고 자기는 피해두 되는데, 우리들을 끌어내려고 달려들다가 같이 똥 맞았다

 

날아가던 새가 볼일 본 것을 넷이서 맞은것이다 .

정말로 더럽고 아주 기분이 나쁘다.

 

거의 20분을 물티슈로 닦고 휴지로 닦고, 생수로두 닦아내고 서로 서로 닦은후에 찜찜한 기분으로 걸어갔다.

 

 

 

 

 

저앞에 가는 나폴이 복두많지~

진실의입 건물을 찾으려고 빨리 걸어가더니 새똥을 안맞았다.

 

 

 

새똥을 다 닦은거 같은데 아직도 새똥이 남아 있다고 어이없어 하면서 걸어오는 로치~

 

 

 

 

 

진실의 입~

 

로마 중심부에 위치한 코스메딘 산타 마리아델라교회 입구 벽면에있는 대리석 가면

 

기원전 4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얼굴 조각상이란다.

 

입에 손을 넣으면 진실을 심판한다해서 진실의 입이란다.

 

이곳두 오드리햅번~ 때문에 더 유명해진 곳 이란다

 

 

 

사실  나는 께림칙하고 겁이나서 입 앞에 살짝 손만 대고 사진찍었다

 

로치는 손을 넣은거같다...ㅎㅎㅎ

 

 

 

ㅎㅎ 내딸 미폴이두 손을 앞에 살짝 얹은거같다.

 

 

 

줄은 끊기지않고, 사람들은 계속 서있다.  

 

 

 

코스메딘 산타마리아델라는 넓지않은 조용한 교회인거같다.

 

 

 

이곳바닥도 작은 조각으로 조각조각 맞춰서 깔았는데 아주 오래되어서 낡아있었다.

 

 

 

밖에 나와보니 아까 보다는 줄이 많이 줄어있다.

 

 

 

이곳에서 호텔로 돌아오는 버스를 탔다.

 

 

 

 

 

호텔 근처 떼르미니역으로 돌아와서, 로마 3대 젤라또 집이라는 파씨 젤라또에 들렸다.

 

나는 가까운곳을 찾아가는줄 알았는데 엄청 먼 곳 이라  걸어 가다가 결국 은 전차를 타고 갔다

 

나폴이는 세폴이와 대학생때  배낭여행 왔을때 젤라또를 한번만 먹은게 두고 두고 후회스럽다고 했다

 

이번에는 이탈리아에 오자마자 젤라또를 원없이 먹었다.

길가다 도 사먹고, 조금 걷다가 또 사먹고... 

또먹고,

아이스크림 싫어하는 나 까지도 맛 나게 먹을 정도로 먹고난 뒷 맛 까지 깔끔한 맛 이였다

 

어제도 그렇게 많이 먹더니만 오늘보니 감기에 걸린 것 같았다.

그런데 아프다 하면서도 오늘 또 아이스크림 집에 갔다.

 

내 딸이지만 대단하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아이스크림 옆의 큰 슈퍼에서 선물 줄것과 맛있던 발사믹식초를 사려고 보았는데 없어서~

 

다른 발사믹식초 1병사고, 먹은 것  약간 쇼핑을 하고  공항으로 가기위해 호텔로 들어왔다.

 

공항까지는 어젯밤에 나폴이가 호텔 측 에  벤을 예약 해서 짐 들고 고생스럽게 공항까지 편하게 갈수있게 되었다.

 

호텔 로비에서 차를 기다리면서 애들이 찍어준 사진~

 

 

 

 

 

 

 

로마 레오나르드 다빈치공항까지 기사님이 차분한 운전으로 잘 데려다 주어서 고생안하고 무사히 도착했다.

 

점심 먹은지 오래되어서 배가고팠다  

공항 음식 판매하는곳에서 세폴이가 사온 스파케티! 보기엔 맛있을꺼 같이보이지만 ~

 

그대로 ~요대로 남겨놓고왔다...이유는 상상..

 

 

 

피자두 마찬가지~

너무 돈이 아까워서 내가 위에 치즈만 조금 긁어먹고왔다. 참!보기엔 그럴듯한데.....

내가 태어나서 먹은 스파케티나 피자 중 정말 제일 맛없던 맛이였다

 

 

 

드디어 우리가 탑승한 대한항공 비행기~

 

로마 레오나르도 다빈치공항을 이륙한후 우리나라 인천공항을 향해서 날고 있다.

 

9시간 걸린다는데 지루한 마음이 하나두 없다.

여행할때는 여행에 빠져서 집생각을 잊었다가 비행기 타고 집에간다니 이렇게 기쁠수가~ㅎㅎㅎ

 

비행기에서 살짝 밖을보니 아래엔 얼음? 구름인가? 있는거같다.

 


위치를 보니 이곳이다

 

 

 

한참만에 보았는데도 아직도  얼음? 구름?

 

 

 

2시간 정도만 가면 인천공항이다.

 

 

 

인천공항에 거의 다왔다.

 

 

 

유럽은 먼곳이고 별루 관심이없어서 나는 안가고 싶다고 했는데~

 

애들이 다 준비하고 가족여행인데 반대하기 뭣하고 집에 혼자서는 못 있어서 따라왔었는데~

 

벌받았는지 출발일부터 감기몸살 걸려서 계속 몸은 아프고 3일후부터는 말 도 못 했었지만 ~

 

영화에서나 보던 성당이나 오래된 유적지,미술품을 보고오니 ~마음이 뿌듯하고 뭔지 모르게 ~그냥 좋았다.

 

생각하면 할수록 뿌듯한 여행이고 머리속엔 여러가지 알량한 지식과 미술품과 조각품들이 자리잡게 되었다.

 

나는 어려서 부터 책을보며 교실에서 공부하는거는 지루하고 싫은데,

 

이렇게 재미있게 보면서 배우거나 드라마로 보거나 다큐로 보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학교 다닐때 세계사를 배울때면 지명이름도 길어서 외우기 싫고,

헷갈리고,그이름이 그이름같고~

 

내가 갈곳두 아닌 남의 나라까지 왜?외우나 생각하고 공부를 안했더니 ~

 

관광하는 내내 아무리 보아두 그곳이 그곳 같구 똑같은거 같아서 알수가 없어서 답답 하기는했다.

 

집에 가서 사진 정리하면서 찾아보고 하나하나 공부하며 글을 써야겠구나 생각했었다.

 

 

 

집떠나 10일씩이나 먼곳에 있으려니 빨리 집에 가고싶은 생각에~  

돌아오는 비행기는 즐겁고 지루하지도 안했다.

 

 

 

찍구찍구 자꾸 찍으면서 보아도 인천 글씨와 우리나라 지도만 보아두 좋다.

 

 

 

 

 


드디어 인천공항에 비행기가 무사히 착륙했다.

 

여행 할때 제일 기쁠때는 돌아오는 비행기가 무사히 착륙하는 순간이다.

 

기장님! 감사합니다!

 

공항에 내리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겁 많은 우리가족~ 영종대교 사고나는 날 떠난관계로 빗길에 겁두나고 해서 리무진을 타려했는데~

 

버스가금방 출발 했는지 거의 30분정도 기다려야 될꺼같았다.

 

우리는 할수없이 콜벤을 타고 집에 무사히 도착한 후 케리어만 들여놓았다

우리는 신선설농탕집에서 저녁으로 설렁탕을먹고 10일간에 여행 일정을 끝냈다

 

딸들아 미안하다 요번에 내가 아파서 너의들 힘들게만 한거같아서 아주 아주 미안하구나.

 

그래두 안가려고 했던 유럽여행을 가게 해주어서 많은걸 보고 배우고 왔단다.

 

특히~ 

알프스산은 보고싶었었는데 정상까지 올라가서 눈속에 서있게도 해주고 하얀눈 쌓인 산정상을 보게 해주고 ~

 

영화로 보면서 상상했던 로마와 성당,

그리구 천주교인은 아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티칸도 볼수있게 해주어서 정말 고맙다.

 


이렇게 우리 가족의 2015년 유럽여행은 끝났다.

 

올 해에 미폴이 회사에서 부모님 보시고 여행가는 지원금이 나온다고 해서 애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지를 정하고 있다.

 

내가 가고 싶어하는 오끼나와를 시작으로 대만, 방콕 등이 애들 입에서 왔다 갔다 한다.

 

그런데 애들 세명 휴가 날짜를 맞추는게 쉽지 않아 보인다.

 

우리가족!!!

 

화이팅!!!

 

또 열심이 일해서  즐거운 여행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