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가 필요없는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위해...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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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2013. 12. 27.

 

해마다 12월이 되면 지난 시간의 아쉬움과 새해에 대한 기대 속에서 사람들은 많은 얘기를 주고받습니다.

그러나 웃음과 행복이 즐비한 시간 속에서도 고통 받고 아파하는 우리의 이웃들이 있다는 걸 우리는 잊고 있는 건 아닐까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연의 재해 앞에서 무기력하게 삶을 유린당한 이웃들이 있는가 하면,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나 가난이라는 굴레 속에서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는 우리의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피지 못한 어린 생명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병마의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아파하고 있습니다.


또 이런 어린 아이들과는 반대로 평생을 자식을 위해 헌신하고도 노년의 삶을 보장받지 못해 쓸쓸히 인생의 페이지를

채워가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 속에선 진한 주름만큼이나 회한의 그늘이 드리워져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그 말마저 식상해버린 다문화 가정의 외로움과 무관심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사회적 이슈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그분들과 함께 해주지 않는다면 웃음과 행복대신 절망과 슬픔이 더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랑은  슬퍼하는 사람에게 미소를 주고, 비를 맞고 있는 사람에게 우산을 건네고, 앞 못보는 사람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

그것이 사랑입니다.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 생각찬글 중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는 크고 거창한 사랑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그저 우리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아파하고 눈물 흘리며 손잡아 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길 소망합니다.

가난하고 배고팠던 시절 따뜻한 된장국 한 그릇이라도 나눠주며 힘이 되어주길 바랬던 장길자 회장님의 사랑이 바탕이 되어

오늘 날 전세계 많은 곳에서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 사랑의 손길 가운데 지난 12월 15일에는 사랑 위에 노래를 더한 ‘제14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잠실 학생체육관을 가득 채운 6000여명의 회원들과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는 정치, 경제, 관계, 법조계 초청 인사들과

연예인과 운동스타들도 함께 해주어서 이날 후원행사에 수급자로 참여한 35가구의 다문화가정에도 많은 웃음과 행복을 나눠주었습니다.

 

1부 사회를 맡은 김규민 씨는 레슬링 스타선수 출신인 심권호 씨를 빗대어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의지와 노력만 있다면

지금의 어려움은 내일의 행복이 되어 더 크고 훌륭한 세상의 스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수급자 가정의 자녀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었습니다.

 

1부 기념행사에서 장길자 회장님은 “온갖 재난과 재앙이 난무했던 2013년의 한 해였지만 필리핀에 닥친 태풍 하이옌은

2003년 우리나라를 강타해 많은 피해를 입혔던 태풍‘매미’의 배나 되는 위력을 가진 초강력 태풍이었다며 현재 필리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 2000명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며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아울러 “ 사회취약계층에 속한 다문화가정과 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우리의 이웃들과 아이들에게 생계비 지원과 의료비 지원을 통해

 내일의 희망과 행복을 얻길 바란다”는 각별한 사랑을 나타냈습니다.

한 해 동안 함께 땀흘리고 수고한 회원 모두에게 ‘천복’이 있기를 기원하며 감사인사를 마치셨습니다.

 

이어 후원회장으로 계신 이순재 후원회장님도 예년과 달리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자리를 참여해 힘을 보태주신 것에 감사를 전하시고

회원들의 수고와 노력에 박수와 격려를 보내시는 가운데 2014년에는 깊고  큰 사랑으로 열심히 봉사해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대운’의 해가 되길 소망했습니다.

 

또 이배근 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님도 2009년 처음 정동극장에서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시작된 이래

이처럼 많은 귀빈이 참석한 것은 처음이라며 벅찬 감동과 함께 이런 결과를 만들어 온 회원 모두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번에 후원기금을 전달받은 필리핀 대사관 측에서 대사 대리로 참석한 아티엔사 서기관은 60년 전 6.25참전국으로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필리핀에 오히려 큰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하며

앞으로 양국 사이에 더 좋은 신뢰가 쌓여가길 소망했습니다.

 

필리핀에 이어 방글라데시에도 자연재해로 고통 받고 있는 기후난민들을 위한 긴급구호POP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 날 초대된 다문화가정 35세대를 위한 특별한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한 명 한 명 이름이 호명되고 가족들이 단상에 올라설 때마다 장길자 회장님과 이순재 후원회장님은 때론 따뜻한 미소로,

때론 안타까운 얼굴로 힘들고 지친 수혜자들의 손을 잡아주고 사랑을 담아 꼭 안아주었습니다.

 

사회자를 통해서 전해진 “스패로 스패라 ( 숨 쉬는 한 희망은 있다 )”라는 수혜자들에게는 위로가 되었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는 희망을 전해줄 사명이 있다는 걸 일깨워주는 마음의 울림이 되었습니다.

 

2부 행사에서 사회를 맡은 김성환 씨는 기능재부를 통해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일에 참여해준 전영록, 백미현, 문채령, 에이 프린스, 윤태규, 소찬휘, 김성환, 정수라 씨에게 매 공연마다 웃음을 자아내고 감사와 박수를 이끌며 내년에도 다시 무대에 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화답하며 참여 가수들도 뜨거운 열정과 사랑에 감동을 받아 내년에도 꼭 다시 찾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 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해준 국회의원들과 재계, 법조계 인사들과 연예인을 비롯해 한국 단거리 육상 스타 출신 장재근 교수와 

 천하장사 출신 이만희 교수, 임춘애, 이봉걸 전 마라톤 스타와 레슬링 영웅 심권호 씨, 한국 배구를 이끌었던 장윤창 교수에

이르기 까지 우리에게 낯익은 분들의 참여로 새생명사랑의 콘서트가 이제는 회원들만의 시간이 아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되어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패로 스패라’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은 있고, 생명이 있는 한 우리의 사랑은 계속될 것이라는 사랑의 메시지를 가슴에 새기고,

저물어 가는 2013년의 하루를 아름답게 마무리한 그 날의 함성과 아름다운 울림은 더 이상 복지활동이 필요없는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하루 더 앞당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