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의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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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대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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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풀꽃과 나무 이야기/풀꽃 (야생화)

2018. 8. 4.

맑은대쑥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가는 줄기는 곧게 서서 30~60cm의 높이로 자라며 가지를 치지 않는다. 줄기와 잎 뒷면에는 갈색의 솜털이 생겨나 있다. 뿌리로부터 자라나는 잎은 계란 꼴이나 줄기에 나는 잎은 피침 꼴로 상반부가 몇 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또한 줄기에 나는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한다. 꽃은 줄기 끝에 이삭 모양으로 뭉쳐 피는데 꽃잎은 없고 수술과 암술이 3mm 정도의 굵기로 둥글게 덩어리져 있다. 제비쑥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맑은대쑥의 꽃이 약간 큰 편이다. 꽃의 빛깔은 연한 노란빛이다. 전국 각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산의 밝은 숲 속이나 숲가와 같은 자리에 난다. 꽃을 포함한 줄기와 잎 모두를 약재로 쓴다고 하는데, 생약명은 암려. 회호(茴蒿), 복려, 취호(臭蒿), 구유화(狗乳花)라 한다. 학명은 Artemisia keiskeana Mi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