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의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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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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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풀꽃과 나무 이야기/풀꽃 (야생화)

2021. 10. 6.

구절초 (Dendranthema zawadskii var. latilobum, White-lobe Korean dendranthema, イワギク)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은 지대의 능선 부위에서 군락을 형성하여 자라지만 들에서도 흔히 자란다. 높이 50cm. 잎은 계란 모양이고 국화잎처럼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보통 흰색이지만 붉은빛이 도는 것도 있다. 꽃은 향기가 있으며 줄기나 가지 끝에서 한송이씩 피고 한 포기에 5송이 정도 핀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번식한다.

예로부터 음력 9월 9일, 꽃과 줄기를 잘라 부인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약재로 썼다고 하여 구절초(九折草)라 부른다. 어린싹은 나물로 무쳐 먹고, 잎은 떡을 찔 때 넣으면 향기를 내준다.
일반인이 흔히 들국화라고 부르는 식물은 구절초를 일컫는 것이 보통이나 감국, 산국, 쑥부쟁이, 개미취 등의 국화과 식물들을 총칭하기도 한다. 

(7) 연과윤 식물도감 - 구절초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