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의 야생화

주위에서 만나는 풀꽃과 나무들을 사랑합니다.

보살 그림 드리개 (菩薩立像幡) - 국립중앙박물관 e뮤지엄

댓글 0

여행, 동물, 기타/e뮤지엄

2022. 1. 17.

보살 그림 드리개 (菩薩立像幡) - 국립중앙박물관 e뮤지엄
중국 당나라 불화, 323X27c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둔황(敦煌) 에서 발견한 것이다. 이와 같은 드리개를 번(幡)이라 한다. 번은 불교에서 보살(菩薩)의 위덕(威德)을 나타내는 장엄구(莊嚴具)로, 불당의 기둥이나 천개(天蓋), 불당 밖에 드리운다. 번 안에 묘사된 보살은 왼손으로 번이 달린 봉(棒)을 쥐고 있고, 오른손은 가슴 앞에서 엄지손가락과 두 번째 손가락으로 내영인(來迎印)을 취하고 있다. 오대(五代) 10세기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랑스 기메박물관(펠리오 컬렉션)과 영국의 브리티시박물관(스타인 컬렉션)도 이와 유사한 드리개를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