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일(주일)
개장 첫날 오후에 서재 구장으로 갔다.
만발한 이팝나무 꽃들이 시원한 산들바람과 함께 반가이 맞아 주었다.
잔디는 새파랗게 잘 자라 있었다.
5/3(화) 이질이 태워 주길래 오후에 갔더니 잔뜩 흩어져 있는 이팝을 보고는
옛날 어릴 적에 일하는 언니가 쌀 씻다가 수도가에 쌀 흩어 놓았다고
울 엄마께서 야단치시던 게 생각났다.
5/5(목)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새벽 운동을 갔다.
집에 오는 길에 버스 환승하려고 내렸다가 본 예쁘게 피기 시작하는 이곡동 장미공원
5/7(토), 5/8(주일) 새벽에 운동 가서는 100원짜리 동전 내기를 해서
이틀 다 600원씩 잃었다.ㅋㅋ
2022년 5월 13일(금)
파프랄랄 5월 모임이었지만 4명 참석!
나는 언니 집에서 바로 서재 구장으로 가서 먼저 다른 팀과 16홀 치다가
친구들과 합류하여 총 51홀을 쳤다.
와룡산의 용두봉과 용미봉
산딸나무 꽃
5/15(주일) 새벽 미사 하고는 언니 집에 가 있다가
오후에 서재 구장 다녀왔다.
5/21(토) 새벽에는 서재 구장으로~~
이 다리를 건너 박곡리에 가서 점심을 자주 먹었는데....
5/22(주일) 서재 구장 새벽 운동 다녀오다가 달리는 버스 안에서 찍은 이곡동 장미 공원
오늘 36홀 하면서 동전 내기 결과는 본전!ㅎㅎ
5/27(금) 새벽에도 서재 구장으로~~ (오랜만에 친구 부부와 같이 쳤다.)
5/29(주일) 서재 구장 A코스 5번에서 드디어 올 시즌(?) 처음으로 23번째 홀인원!
홀인원 한 덕분에 세 사람에게서 300원씩 받았기에 27홀 치면서 700원이나 땄다.ㅋㅋ
5월에는 11번 공치러 갔었네!
2022/06/01(수)
청도 친구의 초대로 청도 파크골프 구장에 갔다.
근처 밀양 산불로 멀리 보이는 산들이 연기로 뿌옇게 보였고, 매캐한 냄새가 났지만
시설 좋고, 넓고 조용하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었고....
6/5(주일)에는 버스를 타고 나섰다가 비가 와서 도중에서 내려
다른 번호 버스로 환승해서 집으로~~~ㅎㅎ
6/7(화), 6/11(토), 6/12(주일), 6/16(목) 새벽에도 서재구장을 갔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