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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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9일(수) 35여 년 전 성당 주공 아파트 살 때, 본리 성당에서 같은 레지오 하던 이 실비아 자매님이 성산 성당 레지오 단원들과 김천 황금 성당 순례를 간다기에 나도 함께 했다.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유해가 모셔져 있었고..... 미사 마친 후 본당 신부님과 수녀님과 함께 영하 6도가 되는 차가운 날씨였지만 미사 후에 성당 마당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친 후, 족발, 순대, 선지 국밥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는 직지사로 갔다. 지난 11/5(금)에 친구들과 같이 직지사에 왔을 때는 단풍들과 인파로 화려하고 떠들썩했지만, 겨울의 산사는 서글픈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조용했다. 11/5(금)의 모습 오늘 천사가 되어주신 테끌라 자매님이 쏘는 대추차로 감사히 몸을 데우면서 오늘의 성당..
16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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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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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7일(금) 지인의 블로그의 상고대(나무나 물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 사진에 빠져서 나선 눈 구경! 곤돌라를 타고 덕유산 설천봉(1520m) 까지만 가자는 생각으로 나섰다. 거창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었고.... 버스 안에서~ 버스에서 내리니 넓디 넓은 스키장의 눈밭이 눈 부셨다. 20분 동안 타고 오른 곤돌라 안에서 눈도 적고, 평일이라 그런지 난코스로 오르는 리프트는 멈춰 있었고.... 지인의 사진은 이처럼 아름다웠는데, 눈을 기대하지 말라는 가이드의 예고에 "설마~?" 했다가, 설천봉과 향적봉에는 눈이 거의 없어서 완전 실망! 눈 속에 푹푹 빠질 것을 예상하고는 방수 다리 토시까지 하고 왔는데..... 설천봉 상제루 오르내리는 길에는 쌓인 눈들로 미끄러워서 2013/ 01/30 이시돌..
05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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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랜드 대구은행 본점 신호 대기 중인 차 안에서 찍으려니 현수막과 다니는 차들의 방해로,,,, 죄송하지만 지인의 블로그에서 퍼 왔3!ㅎㅎ 나온 김에 경대병원 역에서 내려서 국채보상공원 앞까지 걸었다. 코로나 시대 이전에는 꼭 연말이면 차를 타고 Drive Thru로 다녔던 길을 오늘은 혼자서 불빛 터널 속을 황홀(?)한 기분에 젖어서 걸었다. 지나가는 커플 사진도 찍어주고, 나도 찍어 달라고 부탁하고.... 2.28 공원 우리 동네 퀸스로드 낮과 밤의 X - Mas Tree
05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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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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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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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일(토) 영하 7도의 날씨라는데 바람이 없어서인지 성당 오가는 길이 그리 힘들지 않기에, 점심을 먹고는 비산 구장으로~~~ C코스와 D코스를 먼저 돌고는 A코스를 돌다가 8번 홀에서 드디어 18호 홀인원을 날렸다. 새해 첫날의 홀인원이라서 올해의 좋은 징조인 듯 기분이 무척 좋았다. 1,2월은 추운 날을 피해서 홀수 날은 점심 먹자마자 비산 구장에서 주로 운동했고, 서재 구장의 밀리는 거 피해서 성서 5차 구장에도 자주 갔고..... 1/5(비산), 1/9(비), 1/11(비), 1/15(서재, 새벽), 1/18(성서 5차), 1/21(비), 1/23(비), 1/25(성), 1/29(비), 2/3(비), 2/5(비), 2/8(서), 2/12(성), 2/13(성), 2/15(비), 202..
01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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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목)에 3차 백신(부스터)을 화이자로 맞고 난 후부터는 너무 추운 날씨라서 새벽 운동도 못 가고, 오후에 몇 차례 다녀왔을 뿐, 12/28(화) 오후에 서재 구장에서 겨우 29홀 한 걸로 2021년 파크골프는 끝~~~ 2021년이 가기 전에 20호 홀인원 날리는 꿈은 11/13에 서재 구장 B5번홀에서17호 홀인원으로 제자리걸음이기에, 2021년을 정리하는 마음으로 그동안의 홀인원 사진들을 모아서 GIF로 만들어 보았다. 제1호 홀인원(2018/05/25)에서 제17호 홀인원(2021/11/13)까지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