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

휴재 2014. 1. 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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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된 모나미 153 한정판 볼펜이 한창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들은 수도 없이 많고 검색어 순위에 머물러있는 것 동안 상당히 오랜 기간입니다.


그렇다면 모나미 153 당췌 무슨 볼펜일까요.

애초에 모나미 153은 어느 사무실이나 굴러다니는 볼펜입니다.


그냥 뭐 이런, 그냥. 굴러다니는.

이런 볼펜 말입니다. 200원 한다는 데.

돈으로 안사도 워낙 쉽게 구할수 있을 정도 입니다.


한편 모나미 153에서 153의 의미는 

성경 요한복음 21장에 기인합니다.

요한복음 21장에는 '베드로가 하나님의 지시한 곳에서 153마리의 물고기를 잡았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고 돼있습니다.

이를 창업주가 영감을 얻어 하나님의 뜻에 따르면 그에 대한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이름을 지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 다른 의미는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갑오' 즉 아홉을 만드는 숫자를 의미합니다.

또 다른 의미는 모나미 153을 발매했을 때 15원이었고, 3번째 제품이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여튼 모나미에서 1963년 대한민국 최초로 개발된 모나미 볼펜 153

50주년을 기념하여 모나미 153 한정판 볼펜을 출시하였습니다.

온라인 상의 이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렇다길래 직접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아래부터는 직접 찍은 사진들 입니다.

사진과 함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보시죠.


택배를 받을 당시의 볼펜님(?)의 모습.

거칠게 김밥말이가 되어있었네요.


패키지 상자입니다.

옆에 뭐라고 써있는데..


대단한 말 같지도 않지만 영어로도 적혀있습니다. 

말인 즉슨

'생활 속에서 만나는

소소하고 일상적인

것에서 영감을 얻고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주려는

모나미의 생각.

이것이 바로

제품을 통해 말하려고

하는 세상에서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휴머니티

입니다.'

입죠.



내용물의 모습.


육각 기둥이 성스러워 보이네요 하하.


다시 영어로 적혀있는 모습.


드디어 원하던 그 물건 입니다.


매체에서 보던 이미지와 달리 생각보다 세련되보입니다.

보통의 153볼펜과는 확연히 달라보입니다.


볼펜을 해체해보았습니다.


독일제인 리필심.


직접 사용해보았습니다.

위에 적힌 내용은 장 폴 사르트르의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의 일부분을 적은 것입니다.

글씨가 부드럽게 잘 적히네요.

모나미의 상징인 똥이 나오지 않아 어색할 정도라고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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