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산, 그리고 길

너에게만알려주는 2011. 10. 13. 13:37

 

 

손지오름(손자봉)

 

제주도에는 크고 작은 오름들이 368개나 된답니다. 각각의 오름들을 하루에 하나씩 탄다고 해도

1년하고도 3일이 더 걸릴정도로 그 갯수는 어마어마 하지요..

그 오름들 중에서 가을을 대표하는 억새가 유명한 오름은 몇 안되지만,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손지오름은

제가 생각을 하기에는 가장 으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바람의 섬 제주도에서 보는 은빛물결치는 강렬한 억새의 움직임을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답니다.

 

 

손지오름을 올랐던 GPS 좌표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능선만 오르내렷었는데..

이번에는 억새를 보기 위해 오르내렸던 기록이 남았네요..

 

 

 

 

 

예전에는 입구를 몰랐지만.. 이제는 입구가 뚜렷하게 되어있어서.. 누구나 찾는 오름이 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아까 오름지도에서 보았을때의 시작점입니다.

 

 

입구에서 보는 억새밭입니다. 오름의 한쪽 경사면이 억새로 되어 아주 장관이랍니다.

일전에 한번 왔을때는 아직 덜 피어서 제대로 억새를 못봤는데 오늘은 제대로입니다!

 

 

 

올라가는 입구에서부터 억새가 장관이죠~ 억새가 많은 곳으로 길이 나 있으면 좋은데..

옆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저 곳은 억새가 좋은 곳이니 포토존으로 딱이랍니다.

 

 

흔한 탐방로가 아닌 누군가가 다녀간 흔적을 찾아 가는 손지오름!!

이 곳을 향해 올라갑니다!

 

 

한걸음에 오름 중턱까지 올라와 봅니다. 이 손지오름은 다른 오름들에 비해

높이가 나지막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낮은 것도 아니고 알맞게 봉긋하죠..

 

해발 255.8m 이고 비고는 75m정도라서.. 뒷동산 만합니다.

 

 

오르는 날이 낮11시쯤이어서.. 해가 중천에 떠서 그런지 억새가 더 하얗게 보입니다.

일부러 바람을 담아보려고.. 셔터스피드를 조금 낮췄습니다..^^

 

 

역광사진.. 편광필터를 사용해서 그나마 이사진 건졌네요..^^

손지오름의 억새들이 눈에 다 담아지듯.. 카메라 앵글에도 가득 담았습니다.

 

 

 

한 5부능선쯤 올랐을까요..? 뒤를 돌아보니.. 용이 누워있는 형상을 한

용눈이오름이 눈에 그려집니다. 손지오름에서 보는 용눈이 오름이 가장 멋있죠..

억새꽃과 같이 담아보았습니다.

 

 

가을의 제왕이라 불린다는 억새.. 제주도는 저번까지만 해도..

제주억새꽃축제를 매년 개최를 해왔는데.. 예산문제로.. 폐지가 되어..

저 멀리 기억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조금만 더 올라가면 정상이 눈앞에 펼쳐질 것 같군요..^^

손지오름은 나지막해서.. 그럭저럭 20여분도 안걸리면 정상에 다다른답니다.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다 쉽게 접근이 가능하지요..

 

 

정상에 가는 마지막 길목..!!

손지오름은 방목장으로 쓰여서.. 이렇게 구간을 명시하기 위해.. 철사로 해두었습니다.

소가 다른 곳으로 가지 못하게 하려는 이유도 있지만.. 좀 더 친환경적으로 변했으면..하네요.

 

 

계단을 넘어 바라본.. 손지오름의 굼부리..!!

한라산의 백록담과 그 모양이 닮아서..한라산의 손자.. 그래서 손자봉이라 합니다.

조금 비슷한가요??^^ 백록담에 물이 있는 것처럼.. 이곳 굼부리에도 물이 있었으면..

정말 비슷 하다 생각이 될 것 같네요.ㅇ.^^

가운데 아스라이 한라산이 보이고.. 좌로는 동거미오름.. 우로는 높은오름이 보입니다.

 

 

해가 중천으로 올라가는 시점이라 그런지.. 남쪽면을 찍을때는 역광사진이 되버리네요

억새가 많은 곳은 이쪽면인데 말이죠...^^

 

 

 

 

그래도 살짝 틀어서.. 억새를 담아봅니다..

역시 바람의 섬 답게 바람이 팡팡 불어옵니다.. 시원한 가을바람..

제 마을을 여지없이 흔들어 버리는 군요..

 

 

 

손지오름 포토 존입니다. 물론 이 능선 사이로 사람이 지나가야..

제대로 된 사진이 나올 수 있죠..^^

오늘 날씨가 쪼금 더 좋았으면.. 한라산이 시원하게 그려졌을뻔 했네요..

무지막지하게 생긴 동거미오름도 오늘따라 근엄하게 보이는군요.

 

 

잠시 쉬어가며.. 정산 능선을 조용이 걸어봅니다.

사브쟉 샤브쟉.. 억새가 흩날리는 소리 외엔 조용합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은 손지오름을 탐방하시는 오르미님들이 안계시네요..^^

 

 

손지오름 북동면쪽을 담아본 모습.. 이사진이 가장 백록담이랑 닮았네요.

이 쪽면도 억새가 많으면 좋지만.. 유난히 남쪽 능선에만 가득하답니다..

굼부리 외엔 다 억새긴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싸온 김밥은 맛있게 먹은 뒤.. 다시 능선과 억새를 담아봅니다.

 

 

억새.. 은빛물결이 출렁이는 손지오름의 억새입니다..

가을... 단풍보다는 저는 억새가 좋습니다.. 누군가는 갈대라곤 하지만..

억새나 갈대나.. 그나물에 그밥입니다..^^

 

 

 

이제 내려 갈시간... 손지오름은 워낙 자주 탔었던 곳이라..

어디로 해서든 올라갈 수는 있지만.. 가시나무도 있고 해서..

꼭 제가 올라갔던 지정 탐방로를 이용을 하시길 바랍니다..^^

 

 

내려가는 길은 조금 다른길로 해서.. 내려왔습니다..

아까 처음에 올라가다 본.. 억새밭.. 그곳으로 내려올려고 합니다..

내려가는 길에서.. 우측으로 조금씩 가면 만날 수 있지요..!

 

 

짠@!!!!

아까보다.. 더더욱 멋지게 피어있는 억새꽃밭입니다.. 멋진 풍경!!

제가 가장 좋아하는 풍경입니다..

 

 

가을의 제왕 억새가 한창인 손지오름..

지금 제주도 가을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나지막한 오름을 제주하나투어가 추천합니다.

오름은.. 제주도의 보물이자.. 아름다운 볼거리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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