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산, 그리고 길

너에게만알려주는 2012. 1. 5. 16:46

 

돝오름(돗오름)

- 돼지를 닮았다고 저악()이라도 부름, 정상에서 월랑봉을 바라보는 포인트가 좋은 오름

날씨가 좋은 8월의 어느날.. 오름을 타기위해.. 무작정 해안도로를 타고 제주도 동쪽으로 떠났습니다.
동쪽의 오름은 능선과 굼부리가 매우 빼어나서 저를 매혹시키엔 더할나위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유가 어찌되었건...빨리 돝오름으로 출발 해볼까요?!^^



주차장과 초입부분.. 주자장에 차를 세우고 올라가기 전.. 돝오름이 무언지 보고 가 봅시다..^^

돝오름
해발 284.2m이고 오름의 형태는 계란모양의 원형이며 정상에는 둥근 분화구가 있다. 돗오름은 전형적인 원형의 오름으로 알려져있다.

아래에서 올려다 보면 오름의 모양새가 돼지를 닮았다고 해서 돗오름, 돝오름이라고 부르며 한자어로는 저악()이라고 표기한다. 

돝은 제주도 방언으로 돼지라는 의미이다. 돗오름 앞에는 비자림()이 있어 비저오름이라고도 부른다.

오름의 정상부에 오르면 비자림을 내려다 보는 조망이 좋은 곳이다. 마주보는 다랑쉬오름(월랑봉) 또한 멋지게 조망이 가능하다.

 



노란동선
: 차로 이동가능한 도로 아래쪽에서도 진입이 가능함.
빨간동선 : 차를 주차 한 뒤 걸어 올라 갈 수 있는 돝오름 탐방로. 약 10분에서 20여분이 소요됨.
노란동그라미는 주차장이며, 약 4대정도가 주차가 가능함.
보라색동그라미는 비자림과 마주보는 다랑쉬오름을 조망하는 포인트. 




더 자세한 안내문.. 간단한 이력은 위의 설명으로 ..^^



초입부터 돌 턱이네요.. 힘든게 아닌가 조마조마 해집니다.



바로 만나는 페타이어길.. 양 옆으로는 삼나무가 조림되어 걷기 좋습니다.



10분여를 계속 걸어가다 보면.. 숲이 끝나고 능선에 다다릅니다.
뒤를 돌아보면..멋진 다랑쉬오름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잘보이기는 하나.. 다른포인트를 위해 다시 오릅니다.



계단을 지나 오르면.. 굼부리(분화구의 제주방언) 근처로 다다르게 됩니다. 


바로 앞은 둔지봉이 보이네요.. 앞쪽은 행원풍력단지로 하얀애들이.. 풍력기랍니다..^^ 



드디어!! 굼부리 입니다. 원형으로.. 마치 제주월드컵경기장을 보는 듯 합니다.



이제 삼각대를 꺼내고, ND필터를 꺼내고 렌즈에 장착합니다. 



돝오름의 능선과.. 배경으로 다랑쉬오름이 근사하게 찍히는군요..
구름은 3D입체영상처럼 마치 빨려오는 듯한 느낌..



바람이 불지 않아.. 장노출의 묘미는 많이 가미되지 않았습니다. 아쉽군요..



갑자기 바람이 불어와서.. 촬칵...^^
굼부리가 더욱 생동감 있게 나왔습니다. 이런사진이 저는 좋더라구요..^_____^



굼부리 둘레를 한바퀴 돌려 올라가는데... 구름이 장난이 아니네요...저 뒤로 한라산이 있을테이고..^^
동쪽의 오름군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봉긋봉긋 솓은 오름들이 근사합니다.
구름또한 너무 끝내줍니다.. 지금이라도 확! 튀어 나올듯...



둘레를 돌다 만난 작은 숲길..
이곳을 통과하면.. 시야를 가리는건 제로!! 사진찍기 증말 좋은 포인트가 있답니다..



작은 숲길을 지나면.. 옆으로 높은 오름이 보입니다!! 우뚝 선 오름..이름에 걸맞게.. 웅장합니다.
저 뒤로 솟아난 오름들은 다 올라봤는데..아직 높은오름만 등정하지 못했답니다.



이 곳은 돝오름 정상부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앞에 다랑쉬오름이 있고, 왼쪽으로는 지미봉...이름은 이상하지만..좋아요..
오른쪽으로는 故김영갑님이 생전에 좋아했던 용눈이 오름입니다.
소지섭씨가.. 저기에서 소니 알파 DSLR 광고 "작가주의" 를 찍었다죠?^^


사진에 제가 나와서.. 사진을 망쳐버리네요.. 다시 촬칵..^^


다랑쉬오름은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오름입니다. 올라가보지 않으면.. 그 아름다움을 알 수 없지요..
두번이나 가보았지만..또 가보고 싶은 오름.. 또한 마주보는 오름으로 작은다랑쉬오름이 있습니다.
정말 낮아서.. 오르기도 좋고, 왕따나무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딱 한그루 있어요..^^



다시 높은오름과 그 이웃한 오름들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왔던길로 되돌아 갑니다...



아까 못찍고 지나쳐왔던 비자림 입니다.
비자나무군락지로.. 비자림은 비자나무만으로 이뤄진 단순림으로서는 세계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천연기념물 374호로 지정되었으며, 대략 500~800여년이 된 비자나무들이 줄지어 서있답니다..^^

CF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비자카드...ㅋㅋㅋ Go with  VISA林!!ㅋㅋ




햇살이 그리 뜨겁지 않은 오후 4시경 산행이라.. 덥진 않았으나.. 역시 산행은 산행인가 봅니다.

고작 오름 하나 올랐을 뿐인데 땀으로 다 젖어버렸네요. ^^

바로 앞에 다랑쉬오름이 있어 일출보기는 아쉬운 오름이지만.. 풍광하나는 굳입니다!
제주도의 오름은 보는거와는 다르게 올라와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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