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은곳

규래 2014. 10. 17. 16:25

 

오대 노인봉(1.338m),소금강 단풍산행안내

똑똑금강산의 아름다움을 닮은 작은 금강산 오대산 "소금강"좋은하루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이제 온산을 물들이는 단풍철인 10월달입니다.

 이번달 원정산행은 단풍이 아름답고, 유명한 사찰이 많고, 경치가 좋은 

강원도 오대산으로 단풍산행을 떠납니다.

 풍요와 결실의 계절인 이가을에 산을 좋아하시는 여러분을 모십니다.

 

* 위치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홍천군 내면 

* 산행날짜 : 2014년 10월 21일 (화요일)

* 출발시간 :  06시 30분 (도로 사정상 30분 빨리 출발합니다)

* 출발장소 : 미아사거리 양촌리식당앞

* 회비 : 25.000원 + 횟값별도 10.000원 

* 준비물 : 점심도시락,간식,식수,스틱,방한자켓,개인등산장비등

 

* 산행코스 : 진고개→노인봉(1,338m)→낙영폭포→백운대→만물상→구룡폭포

       →식당암→연화담→십자소→무릉계곡→소금강관리사무소

* 산행 소요 시간 : ( 약 6시간 30분 )

 

* 공지사항 : 이번 원정산행은 산행후 주문진항의 싱싱한 회와 하산주를

                 할 계획입니다. 오대산의 멋진 단풍산행으로

                 이 가을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봅시다.^^ 

 

오대산(五垈山)국립공원은 크게 오대산지구, 소금강지구, 계방산지구 세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오대산지구와 소금강지구가 오대산에 속합니다.

오대산지구는 오대산의 주봉인 비로봉(1,563m)을 비롯하여 동대산(1,434m),두로봉(1,422m)

상왕봉(1,491m), 호령봉(1,561m) 다섯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소금강지구는 노인봉(1,338m)과 소금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두 지구를 나누는 경계인 진고개를 기점으로 서쪽으로는 부드러운 육산인 오대산의 다섯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 쌓여 있고, 동쪽으로는 노인봉을 넘어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금강산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는 소금강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오대산은 월정사지구소금강지구로 구분되는데...

월정사지구는 불교유적을 중심으로 한 문화자원의 보고로서 여성스러운 산세를 지닌 부드러우면서도

 웅장한 산세가 특징이며, 소금강지구는 수많은 기암괴석과 폭포,소와 담이 조화를 이루는

남성스러움과 화려함을 함께 갖춘 곳이다.

 

 

 

 

 

가족산행이라면 소금강의 입구라고 할 수 있는 무릉계에서 시작해 백운대까지 왕복

약 10㎞ 구간을 다녀오는 코스를 추천할 만하다. 기암괴석들과 어우러진 단풍까지

감상할 수 있어 소금강의 하이라이트가 이곳에 모두 담겨있다고 해도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물론 노인봉 정상에 올라 드넓은 동해바다가 장쾌하게 펼쳐진 모습을 감상하는 것은 이번 산행의

빼놓을 수 없는 핵심 포인트. 진고개에서 소금강 탐방지원센터까지 걷는 시간만

5시간2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다.

 

산행은 6번 국도상의 휴게소인 '진고개 정상 쉼터' 주차장에 마련된 진고개 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된다.

진고개는 비만 오면 질퍽거릴 정도로 땅이 질어서 붙은 이름인데 지금은 도로포장과 등산로 정비로

 더 이상 '진고개'가 아니다. 진고개 자체가 해발 960m로 노인봉까지 오르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는 편이다.

 진고개에서 출발해 5분여를 지나면 고랭지 채소밭을 만난다.

10여분이 지나 나무계단이 시작되고 이를 10여분 동안 오른다.

 

나무계단이 끝나면 주위에 단풍나무들이 이어진다. 

 이달 중순부터는 그 자태를 본격적으로 뽐낼 것으로 보인다는 게 지역 주민들의 설명이다.

노인봉까지는 비교적 평탄한 길이 이어진다.

능선을 타지 않고 사면길로 이어지는 탐방로는 단풍을 감상하며 걷기에 그만이다.

나무계단을 오른 뒤 노인봉 아래 목책까지는 약 35분이 소요된다.

 

노인봉이 0.5㎞ 남은 '노인봉 갈림길' 푯말에서 정상에 갔다가 되돌아온다. 노인봉은 화강암으로 이뤄진

정상이 멀리서 보면 백발노인의 형상을 지녔다 해 그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정상에서는 강릉과 주문진 시내, 그리고 그 너머 동해바다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또 정상 주위에는 단풍이 유난히 곱게 물들어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이제 하산길. 노인봉 갈림길로 내려와 소금강 분소(탐방지원센터)로 향하면 곧 무인대피소를 만난다.

 

20여분 만에 '백마봉입구' 푯말까지 내려온다.

고도가 낮아지기 시작하면서 숲은 더욱 우거지고 아름드리나무들이 많아진다.

백마봉입구에서 '낙영폭포언덕' 푯말까지는 약 30분 거리다.

이곳에서 나무계단을 내려서면 곧 2단폭포인 낙영폭포를 만난다.

낙영폭포는 철계단을 내려서서 아래에서 보는 폭포가 더 멋있다.

 

7분여 더 내려가면 나무다리를 지난다. 이어 15분 정도를 더 가면 2개의 철다리를 지난다.

이곳에서 10여분을 더 내려가면 광폭포가 있다. 큰 바위를 옆으로 흘러내리는 폭포가 기묘하다.

광폭포를 지나 구름다리를 두 차례 건너면 삼폭포를 만난다.

삼폭포에서 5분여 내려오면 소금강의 하이라이트가 시작되는 백운대다.

넓게 펼쳐진 계곡에 집채만 한 큰 바위가 가마솥처럼 덩그러니 놓여 있다.

 

주위의 단풍나무들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다. 백운대부터는 주위 풍광이 카메라만 들이대면

엽서가 만들어질 정도다. 바위들이 마치 꿈틀대듯 솟아올라 봉우리를 만들고 앞을 가로막는 절벽들은

제각각의 형상을 가진 거대한 병풍과 같다.

계곡물과 바위틈에 솟은 나무들은 이곳 만물상의 그림을 완성시켜 주고 있다.

주위풍광에 넋을 잃고 앞으로 나아가다 보니 구름다리를 지나 만물상 안내판이 서 있다.

 

이곳에서 뒤돌아보니 거대한 사람의 얼굴 형상인 기암 봉우리가 솟아있다.귀면암,촛대봉,거인봉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이곳에서 예전에 학이 노닐었다는 학유대까지는 약 10분 거리다.

학유대에서 5분이면 공원지킴터가 나오고, 이곳에서 다리를 건너면 바로 구룡폭포다.

 

금강산의 구룡폭포와 그 모습이 흡사해 제2의 금강산이란 이름으로 불리도록 만든 주인공이다.

구룡폭포에서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일으키기 위해 군사들을 훈련시키다

식사를 했다는 식당암까지는 15분여 거리. 그동안 절경은 계속 이어진다.

식당암을 지나면 소금강의 유일한 사찰인 금강사를 곧 만난다.

 

단풍이 곱게 물든 금강사의 고요한 자태가 아름답다.

연화담과 십자모양의 십자소를 지나 20여분 만에 무릉계로 내려온다.

무릉계 아래로도 외소금강이라 하여 비경이 펼쳐지지만 이곳부터는 상가가 형성돼 있다.

상가를 따라 500여m 아래 소금강 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은 마무리된다.

 

 

 

 

 

 

 

 

 

 

 

 

 

 

 

 

 

 

 

 

 

 

 

 

 

 

 

 

 

 

 

 

 

 

 

 

 

 

 

 

 

 

 

 

 

 

 

 

 

 

 

 

 

오대산(五垈山)

이제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 오대산의 단풍과 발 아래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동해바다

소금강(小金剛)의 기기묘묘한 자태를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가을 산행지다.

특히 지난 1970년 당시 문화공보부로부터 대한민국 명승지 제1호로 공식 지정된

대산 소금강은 북한의 금강산을 그대로 빼다 박은 듯 한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울긋불긋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은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닮은 작은 금강산 

오대산의 "노인봉,소금강"으로 회원님들을 초대하오니 

모두모두 함께 하셔서 멋진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본 화요산악회는 비 영리 단체이므로 산행중 개인적인 사고는 책임 지지 않습다.

산행중 개인적인 사고는 본인의 책임이오니 명심 하시여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정회원 우선예약으로 하오니 댓글이나 전화로

   미리미리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 TEL : 010-3745-4334 (최종문 회장님)

           010-2008-3503 (장윤영 총무)

 

 

                                                        

 

출처 : #화요산악회#
글쓴이 : 장윤영 원글보기
메모 : 갈순없지만.... 오대산도 좋군요^^
30년전에는 진고개가 화전민촌이었고 아름다운 곳이었는데..
그 때의 풍경스러운 멋과 운치는 사라지고 편의만 남았으니.. ㅠ
편의를 위해 개발하기보다는 좀 불편하고 힘들더라도 보존하는 것이 더 나을 듯 싶은데..
30년전이라.. 그럼 그때 난 열살???
삼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