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방

목 련 화 2010. 5. 6. 15:46



사랑하는 지폐 양반 사람 목숨 그만 흔들어 대고 없는 자 깔보지 말고 있는 자 뭉칫돈 대지 말고 인제 그만 두루두루 찾아가면 아니 되겠소? 생각해보면 불쏘시개도 모자라는 별 볼일 없는 그대건만 뭘 믿기에 기고만장하여 사람의 마음을 좌지우지하는가 말이오. 어찌 텃새가 그리도 심하더란 말이오.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들썩들썩하도록 인간세계를 흔들어 대니 깨나 좋은가 보구려. 사랑하는 지폐 양반 그러지 말고 골고루 퍼 주고 우리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어떻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