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도시·조경

Abrief 2018. 2. 18. 09:41


이 다리는 Waal 강을 따라 위치한 오래된 도시 Nijmegen 지역으로 홍수의 위험이 큰 곳이다. 이 지역은 5년 - 12년 마다 70cm 이상 수위가 높아진다. NEXT Architects의 파트너 Michel Schreinemachers갸 설계한 이 다리는 H+N+S Landscape Architects와의 협업으로 홍수의 상황을 고려하여  이 Zalige보행 다리를 설계하였다.

  이 다리는 홍수 대비를 위한 국가적 지원의 인프라 프로젝트인 Room for the River의 부분으로 만들어졌다. 강만의 북쪽에 우회도로를 만들어 강변의 여가 공원으로직접 접근하게 하는 새로운 보행 다리이다. 수면이 상승하할 경우 징검다리를 건너는 느낌을 갖도록 하였다. 이를 통하여 방문객들이 놀이의 느낌을 갖도록 할 뿐 아니라, 잠시 멈추어, 보고 생각하며, 수면이 낮다는 것을 감사히 여기는 기회를 갖도록 의도 하였다. 이와 함께 지구 환경 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이 문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다리는 2016년 3월에 개통되었으며, 최근 15년 만에 최고 수위로 물이 불어 났다. 이 때 수 백명의 사람들이 몰려와 징검다리의 경험을 하는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관계 당국은 안전사고의 위험으로 지역을 폐쇄하려 하였으나, 사람들은 관여하지 않고 이 다리를 즐겁게 건너 다녔다.
  이 프로젝트는 네덜란드인들이 어떻게 물에 적응하고 함께 살아가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며, 그 과정에서의 공공의 참여가 있다는 사실이다. 물을 배척하고 투쟁하는 개념으로부터 벗어나 있다. 대신, 물을 배척하는 경우는 접근이 불가능한 경우에만 이며, 그 밖의 경우에는 물을 들여 오며 함께 하는 개념을 수용하고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