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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림 2013. 4. 17. 02:30

 

감동선물-싸인회 오신분들 모두 감동선물. 고개숙여 감사드려요.
감동선물가방..으로 얻은 깨달음은 좋은 기회에 말씀드릴게요.
*오늘 성당서 받은 세족식..감명받고,
수화<만나서 반가와요>도 배웠네요.
아래글 즐감하시며, 편한 시간 되세요~

... *신현림에세이<만나라, 사랑할 시간이 없다>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세월이 흘러도 고이고이 간직하는 건
순수하고 아름다운 기억뿐이다. 순수하게 주고받은 사랑만이
가슴에 간직되더라. 그래서 이렇게 당부하고 싶다.
인생의 후배들에게, 함께 숨 쉬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사랑을 하더라도 순수한 마음으로 하라.
줄 때는 아낌없이 주어라. 착한 말, 착한 미소,
착한 꽃 한 송이라도 준 사람은 잊지 못한다.
그래서 사소한 일상을 함께 많이 나누고
이쁜 추억 많이 쌓아두어라. 그
추억이 서로를 끈끈하게 묶어가리라.
두려워 말고 사랑을 주어라.
일만 하지 말고 사랑을 해라,
우리의 인생은 금세 사라지니. 만나라. 주저없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만나 감동과 희열의 꽃을 피워보라.
지루한 인생을 바꿔보라.
비판과 비난보다 먼저 축복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사람이 되라.
사랑해라. 시간이 없다.
만나라. 사랑할 시간이 없다.’









*오늘 성당서 받은 세족식... 난생처음 받은 사랑
저도 감동받고, 울컥했고, 많이들 울먹이더군요.
헬레나 정쌤이 주신 감동처럼 딸에게 했어요.....
쉽지 않지만,
사랑의 섬김을 저 먼저할 수 있게 기도를 많이 해야겠어요.

*와주신 손광철쌤, 김해민씨, 이수정커플, 정명식궁궐목수 등...
감사하고, 은혜 잊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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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감동선물-싸인회 오신분들 모두 감동선물. 고개숙여 감사드려요.
감동선물가방..으로 얻은 깨달음은 좋은 기회에 말씀드릴게요. 
*오늘 성당서 받은 세족식..감명받고,  
수화<만나서 반가와요>도 배웠네요.
아래글 즐감하시며, 편한 시간 되세요~

*신현림에세이<만나라, 사랑할 시간이 없다>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세월이 흘러도 고이고이 간직하는 건 
순수하고 아름다운 기억뿐이다. 순수하게 주고받은 사랑만이 
가슴에 간직되더라. 그래서 이렇게 당부하고 싶다. 
인생의 후배들에게, 함께 숨 쉬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사랑을 하더라도 순수한 마음으로 하라.
 줄 때는 아낌없이 주어라. 착한 말, 착한 미소, 
착한 꽃 한 송이라도 준 사람은 잊지 못한다. 
그래서 사소한 일상을 함께 많이 나누고 
이쁜 추억 많이 쌓아두어라. 그 
추억이 서로를 끈끈하게 묶어가리라. 
두려워 말고 사랑을 주어라. 
일만 하지 말고 사랑을 해라, 
우리의 인생은 금세 사라지니. 만나라. 주저없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만나 감동과 희열의 꽃을 피워보라. 
지루한 인생을 바꿔보라. 
비판과 비난보다 먼저 축복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사람이 되라. 
사랑해라. 시간이 없다. 
만나라. 사랑할 시간이 없다.’









 *오늘 성당서 받은 세족식... 난생처음 받은 사랑
저도 감동받고, 울컥했고, 많이들 울먹이더군요. 
헬레나 정쌤이 주신 감동처럼 딸에게 했어요..... 
쉽지 않지만,
사랑의 섬김을 저  먼저할 수 있게 기도를 많이 해야겠어요.

*와주신 손광철쌤, 김해민씨, 이수정커플, 정명식궁궐목수 등... 
감사하고, 은혜 잊지 않을게요~

 

 

 

 

 

... 만나라, 사랑할 시간이 없다에서

신부님의 말씀을 가슴에 고이 담아두었다.

 

죽음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 우리는 모두 사형선고를 받았다. 어느 때인지 모를 뿐이다. 대체로 노후대책은 하면서 사후대책은 없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사람들, 울면서 태어나 울리면서 떠나지 마라.”

 

 

 

인생은 오해가 뒤섞여 문제가 생겨요.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뭉치는 일만이 중요하네요. 그게 대인배로 사는 길이고, 사는 이유라 봐요

 

 

 



 

 

 

 

 

 

 

 

 

 

 




  • 신현림 행인님 주예님 김영호, 조원용, 강병융, 최환택쌤 Louis Hwang, 고재중 장홍만 오선경님 조성경, 이승헌 황제임스 ...이름을 다 부르지 못해도.반갑고 참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참고로, 딸 생일 4.23 대문호 섹스피어, 세르반테스이 세상 떠난 날이기도 하네요~

  • Hwang James 훌륭한 사인회가 되시길 ,,,응원 합니다....신현림 작가님,,,
  • 박석주 오늘도 신작가님의 글 감사합니다!^^사인회 잘하세요~^^
  • 신현림 늘 응원해주셔서 넘 고맙습니다.......//글구 먼저 북촌고갯길...자꾸 댓글 남기시는 님들께....인생은 오해가 뒤섞여 문제가 생겨요.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뭉치는 일만이 중요하네요. 그게 대인배로 사는 길이고, 사는 이유라 봐요~

 

 

사진: 4.23..오늘 제 딸 생일이에요. 13세...축하해주세요.
가장 힘들 때 쓴 아래 시를 보며 힘을 내곤 했는데, 힘든분들한테 위로될지 모르겠네요//딸의 꿈은  화가. 
한때 꿈은 의사인데 말렸어요. 동생을 지켜보니 의사직업은 3D업종이  따로 없다고 생각할만치 넘 고되요.
소명, 소신, 보람을 안구하면 그 어떤 직업도 고통뿐이겟죠.
어떤 축하보다 생일 축하가 가장 중요하대요. 
깜빡이가 되서 자주 잊는 분들한데 생일이라고 먼저 얘기주심 쑥스러울까요?~~ 이제 꽃바람이 날려요. 뜻깊은 봄날 되세요...


술마시고 간다
                 신현림의 <해질녘에 아픈사람>에서

   너를 위해 나를 위해 
   서러운 누군가를 위해 
   몹시 바람이 분다
   우리의 숨결을 위해 
   신비한 힘이 흐르는 걸 느낀다

   너는 따뜻한 물병 같아
   깨질까 봐 조심조심 안고가지
   어미 품속에서 너는 웃지만
   까만 네 눈 속에서 나는 울고
   바닷 속에서 시계도 울고
   오래 전 사람이던 얼음물고기가 거리에서 녹는다. 
   물인지 피인지, 기쁨인지 슬픔인지 모르게
   네 체온 속에서 녹는 상처의 언 저수지...

   단순한 생활이 있기까지 얼마나 복잡한 일이 많았나 
   너마저 없었다면 나는 견딜 수 있었을까
   시원스런 미래가 이제 보이려는가
   누구든 취하지 않고 견디기 힘든 날이 있지 않은가  

   바람소주 마시며 
   내 딸을 안고 가는 새벽 한시



*사진 신현림의<사과밭 사진관>에서

 

 

 

 

 

 

 

 

 

 

사진: 아래詩- "해질녘에 아픈사람" 쓸때  IMF타격 9년째였어요. 
시 즐감하소서~
*얼마전 남동생 <신동환병원>이 개업식치뤘어요.
예술과 문학도 아는 정신과의사 남동생의  실력과 정성은 
그지역 너머까지 입소문이 많이 나있대요. 
힐링이 절실한 분들께 희망주는 병원이길 함께기원해주세요. 동생위해 병원내 작은 도서관만들기 애쓰고 있어요.
지인들과 페친님께 고마워요. 

          해질녘에 아픈 사람
                          - 신현림 시집 <해질녘에 아픈 사람>에서
        

         오래된 꿈과 비밀을 간직한 부드러운 사람이고 싶어
         부드러움은
         망가진 것을 소생시킬 마지막 에너지라 믿어
         밥.사랑.아이.강 나무..부드러운 언어만으로도 눈부시다
         삶이란 물병이 단단해 보여도
         자루같이 금새 늘어지고 얼마나 쉽게 뭉개지는지
         그래서 위험해 그래서 흥미진진하지
         전인권의 <사랑한 후에>를 들으며 눈부신 창을 본다
         
         황혼 속에선 나는 남자도 여자도 아닌
         일만 오천 년 전의 라스코동굴 벽화의 검은 황소다 
         황소를 그린 자의 마음이다
         생존의 서러움이 득실거리는, 풍요를 기원하는 심정

         막 희망의 빈민굴에서 빠져나온 사람이 있어
         으리으리한 디지털 인간, 상추 한잎만한 사람, 별 게 아녔어 
         다들 부서지기 쉬운 밥그릇을 싣고 어딜 갈지 몰라 헤맨다
         행복, 그게 뭔데?...카푸치노 거품같은 것
         누군가 명품, 성형미인수술에 빠지는동안
         너는 죽음보다 깊은 외로움에 빠지거나
         연애골짜기에 빠지거나 독서에 빠질거야

         나는 유통기한이 없는 시의 마력에 빠져
         천 년 후에도 다시 튼튼한 한국여성으로 태어날 거야
         너도 아프냐 나도 아프다 나를 더 아프게 해라
         이렇게 되뇌이며 언어의 엽총을 겨냥할 거야         
         
         너도 환장하겠니 나도 환장하겠다
         뭔가 사무치는 게 있어야겠어
         해방감을 주는 거, 징하게 눈물나는 거










위 시를 쓸때 울 집은 빚더미에 멍투성이, 
저는 혼자 어린 딸 키우며  참 힘들때였는데.... 
이제 돌아가셔까지 엄마는 가족을 살리고. 
신은 우릴 도우셨어요

*사진: 떠오른 20대사진가 맥긴리 사진들...
         병원 개업식 장면..

 

 

 

 

 

 

사진: *가장으로 사느라 참 바빠요. 카톡문자는 와이 파이터진 곳에서만 되어 답늦죠. 늦어도 꼭 보내려하긴 해요
제 연락도 무응답일 때 0.5센티^^라도 상처... 받더라구요. 무슨일이 있구나 이해하면서 2번 무응답이면 무서워서 다신 연락못하죠. 아래 책 쓸 때만해도 안그랬는데... 

그러다 그쪽서 연락없음 그냥 그뿐 
그든 나든 사라지는 사람이 되요. 
여러분들도 그런 경험과 상처들이 있겠죠. 있나요?

* 방대한 현대미술에세이 재개정판작업 하면서 
제 <만나라, 사랑할 시간이 없다>를 
쓴 경험이 큰 도움이 되네요. 
아래 이 책의 4부 차례예요. 도움이 되심 좋겠네요 




4부... 누구에게나 인생은 힘들다
             신현림의 <만나라, 사랑할 시간이 없다>에서 
                        

무조건 친절하기 -누구에게나 인생은 힘들다
먼저 칭찬하고 격려하기 - 말은 마음의 음악
깨진 관계 회복하기 -살아 있을 때 다시 만나라
대인배로 살기 - 서로 달라도 괜찮아
화를 지혜롭게 풀기 - 슬프고 외로우면 말해, 내가 웃겨줄게
그때 그때 상처 풀기 -고마워, 미안해, 용서해줘, 사랑해
바라는 거 없이 선물주기 -모든 순간은 선물
무조건 믿어주는 가족되기 - 함께할 시간이 많지 않다






*사진:  <만나라, 사랑할 시간이 없다>에 쓴 제 사진일부
  • Heera Kim, Rosa Rosa, Jay Park외 77명이 좋아합니다.
  • 김홍석 연락 안되어도 서운하지 않아요...현림님....걱정 마이소...ㅎㅎ
  • King Pasak 사람에 대한 믿음을 버릴 때, 사람과 편하게 오래 오래 지낼 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속편하겠다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 신현림 하하... 감솨합니당. 여자들은 좀 다른가, 아니 아는 지인남성들도 마찬가지인 듯해요 ㅋ
  • 왕보현 살아온 날들이 많아질 수록 만날 수 있는 날들이 줄어들어요.
  • King Pasak ㅎㅎ역시 선긋기에 능하신,,,개인차로 보는 게 다양한 존재들에 대한 존중의 여지를 남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만, 뭐 제 짧은 생각일 뿐이지요,,,
  • King Pasak 스치는 나그네가 말이 많네요,,무시하고 넘어가셔용ㅎ
  • 신현림 맞아요. 부모님과 함께 할 시간도 그렇고..... 아버지 혼자 방치하면 오래 못사실까봐 하루밤이라도 귀향하고 와얄듯 해요...
  • 신현림 그럼요. 무시보다 이해하고 넘어가야죠. 연륜이 쌓이는데...
  • 박상훈 바쁘 신데…
    그렇게 사는 것오 좋아요.
    시간이 빨리 지나가긴 하지만.
    그 또한 열심히 살고있는 증표
    입니다.
  • King Pasak 가족에 대한 얘기는 또 다른 맥락인 것 같습니다. 가족 아닌 사람들에 대한 접근법으로 가족을 대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저라도~~ 아무튼 소통의 단절이나 정체에 의한 상처가 님 얘기의 핵심 이슈라면, 본질적으로 타인을 향한 나의 욕심인 것도 같습니다. 타인의 반응이 내가 기대하는 정도의 관심과 속도에 못미치는 경우, 그 차이는 실망과 상처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노력은 정말 제각기인 것 같아요. 저는 애초에 기대치를 거의 0으로 잡고, 거의 모든 인간 관계를 당장 끝내도 오케이!로 전제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도 가끔씩은 상처 비슷한 걸 받고, 더 냉정하게 제 원칙을 지켜나가는 쪽으로 진화(?)해 나갑니다. 좋은 삶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참 편하기도 합니다. 콜라맛이 더 좋아져요.^^
  • 신현림 콜라맛같은 인생이 되고 있어요 ^^ 모든 게 진화되는데, 좋은 방향이 아닌쪽, 비정함쪽으로 가는 건 정말 우리 모두 반성해야 되요. 가족보다 타인이 가족같은 사람들도 많아요. 가치로운 삶이 뭔지 진정 생각해봐얄 때...
  • 이정행 공감합니다. 저도 연락에 답이 없으면 상처받습니다 ㅎㅎ 이건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럴 것 같네요. 요즘은 연락하고 안하고는 그 사람 소관과 자유다 하고 내버려 둡니다. 그렇게 해서 상처를 덜 받습니다.
  • 시선 네. 좋은데요. 옮겨 심어볼까 합니다. ^^ 으샤- 욜라뽕따이 화이팅 하세요! 신현림 시인이시여~
  • 이제룡 너무 좋은 말들,,, 깊.이.
  • Rosa Rosa 글 너무 좋아요~ 좋은글 감사..

 

 

 

사진: 술이 쏟아지는 샤워기처럼 

                          -신현림<해질녘에 아픈 사람>에서

수많은 이별이 슬픔을 만들고
수많은 눈물이 사람을 만들어간다
좋든 싫든 스위치를 켰다 끄듯이 사건은 터지고 
우리네 사랑도 왔다 간다 그동안 내게도
백열등 만한 아이가 자라 방을 비춘다

아가야, 엄마는 술이 필요하구나
생존의 회전목마를 돌리느라
오래된 와인처럼 자신을 가꾸지 못했구나
샤워기가 술을 거칠게 쏟아내듯이 
다시 열렬한 청춘의 리듬을 타고 싶구나
아가야, 엄만 그리운 것들이 많단다
군중, 사내의 냄새, 여행, 따뜻한 돈...
사내, 사랑 있어도 없어도 골아프고
제일 흥미진진한 사람은 
우리 자신임을 기억하고 싶구나
어쨌든 삶은 아름다워야 하고
자주 혼의 기척을 느껴야 한단다

아이와 ‘엄마야 누나야’를 함께 부르며
아름다운 밤거리에 몸을 맡기니 
사방천지 술이 내게로 흘러온다




사진 <사과밭 사진관>에서

위로와 위안이 많이 필요한 시대예요. 불황의 한파를 맞아 후원으로 이루어진 연재물과 함께 제 <심야시다방>도 2월에 마치네요. 이 연재물 믿고 3대의 이태리여행까지 다녀온 후 정신을 바짝 차립니다. 그래도 위기는 늘 기회라고 저는 믿어요.^^ 어려운 시절 힘든 건 혼자만이 아님을 기억하세요. 모두 따스한 시간되세요~


그대는 혼자가 아니리라
-신현림1시집<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그대 슬픔 한 드럼통 내가 받으리라
감미로울 때까지 마시리라 평화로운 우유가 되어
그대에게 흐르리라 강한 태풍이 휘몰아쳐
그대 삼키는 고통의 식인종을 몰아내고
모든 먹고 사는 고뇌는 단순화시켜 게우리라
술에 찌든 그대 대신 내가 술마시고
기쁜 내 마음 안주로 놓으리라
그대 병든 살 병든 뼈 바람으로 소독하리라
추억의 금고에서 아픈 기억의 동전은 없애고 말리라
그대 가는 길과 길마다 길닦는 롤러가 되어
저녁이 내리면 그대 가슴의 시를 읊고
그대 죽이는 공포나 절망을 향한
테러리스트가 되리라 신성한 연장이 되어
희망의 폭동을 일으키리라
하느님이 그대의 희망봉일 수 있다면
물고기가 되어 교회로 헤엄쳐 가리라 험한 물결
뛰어 넘으리라 간절히 축복을 빌리라
그대는 혼자가 아니리라
영원히 홀로치 않으리라






*사진- 이태리 바티칸궁전 앞 광장에서. 사랑스런 아이 둘의 포옹이 더없이 따스했어요~ 만나는 분들을 먼저 포옹해주세요.
오늘은 조금더 행복할 겁니다.

<나는 나에게로 돌아간다>에서

우리의 살림살이와 생활은 늘 부족하다. 누구라도 완벽한 만족이 없다.

그러나 시인 로버트 브라우닝의 말대로 부족한 것이 넘치는 것이다. 부족함을 느낀다는 것은 정신을 풍요롭게 채울 여백이 남아 있다는 의미다.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갖자.”

체 게바라의 말대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 가는 것이 인생 아니런가.

그러고 보니 지난 시간들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기 위해 몸부림친 나날이었다.

생생하게 기억난다. 그 어느 때보다 열렬했던 독서광 시절이. 내가 궁금해 하고 보고 싶어 하는 모든 것을 책 속에서 발견한 시절이.

먹을 때, 전철과 버스, 길에서나 그 어디에서나 시를 읽고 미친 듯이 책을 독파해 나가던 서른 초반.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깨어 있는 정신 속에서 내가 생생히 살아 있다는 기쁨을 누렸다.

그때 나를 사로잡은 것은 시를 쓰겠다는 신념과 정열뿐이었다. 나를 지상에 단단히 묶어 두기 위한 유일한 방책이었다. 물러 터지고 의지박약했던 내가 잘 여문 과일처럼 단단해지는 쾌감을 맛보며, 지금 나는 책이라는 신비한 바다 속으로 헤엄쳐 들어간다.

 

1. F Lai-Treize Jours En France

2. L Reed-The Last Waltz

3. Leonard Rosenman - East Of Eden

4. H Parishi - Stardust

5. 백 학

6. 남 몰래 흐르는 눈물

7. 쉘부르의 우산

8. Historia De Un Amor

9. The God father

10. Those were the days

11. Amir - Tears in the Rain

12. Bernd Steidl - Albinoni Adagio

13. Blonker - Sidewalk Cafe

14. Bontempelli 10- Aranjiez Non Amour

15. C Rustichelli 09 - La Ragazza Di Bube

16. Claude Ciari 01 - Holidays

17. Claude Ciari 02 - El Bimbo

18. CLAUDE CIARI 03 - LA PLAYA

19. Claude Ciari 03 - La Reine De Saba

20. Claude Ciari 06 - Adoro

21. Claude Ciari 09 - Bridge Over Troubled Water

22. CLAUDE CIARI 10 - HYMNE A L'AMOUR

23. CLAUDE CIARI 12 - SOLENZARA

24. CLAUDE CIARI 13 - LOVE IS BLUE

25. Claude Ciari 13 - Quizas Quizas Quizas

26. Claude Ciari 14 - How Deep Is Your Love

27. Claude Ciari 15 - Tico Tico

28. Claude Ciari 16 - Brazilia Carnival

29. Claude Ciari - 꽃피는 언덕에서 눈물 적시며

30. Claude Ciari - 안나를 위한 노래

31. Claude Ciari A01 - Love Story

32. Claude Ciari A06 - Emmanuelle

33. Claude Ciari A07 - Last Concert


34. Claude ciari - Amsterdam sur

35. Claude Ciari - Solenzara

36. Claude Ciari - The Music Played

37. Claude Clari B03 - La Ragazza Di Bube

38. Claude Clari B05 - Treize Jours En France

39. Dominique Marfisi 02 - Solenzara

40. Eric Clapton - danny boy

41. francis goya - classical dream

42. francis goya - el condor pasa

43. francis goya - Emmanuelle

44. Francis Goya - Good bye My Love Good bye

45. francis goya - nostalgia

46. J Lennon, P Mc Cartney 16 - Yesterday

47. J S Pbilba Rmonic Orchestra 03 - Besame Mucho

48. J S Pbilba Rmonic Orchestra 06 - Historia De un Amor

49. Jozef Zsapka 03 - F Lai, P Barouh - Un homme et une Femme

50. Jozef Zsapka 06 - J Kosma, J Prevert - Les Feuilles Mortes

51. Jozef Zsapka 07 - F Lai - Love Story

52. Jozef Zsapka 10 - H Marti, H Angulo - Guantanamera

53. Jozef Zsapka 13 - Louiguy, E Piaf - La vie en rose

54. Laurent - La Reine De Saba

55. Liona Boyd 11 - Scarborough Fair

56. Mood Music 02 - Antonio song

57. Mood Music 06 -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58. Mood Music 13 - Nathalie

59. N Rota 07 - Plein Soleil

60. NICOLAS DE ANGELIS - BRAZIL

61. NICOLAS DE ANGELIS - EL CONDOR PASA

62. Nicolas De Angelis - L'ESPAGNOLE

63. Nicolas De Angelis - Maria Elena

64. Raymond Lefevre - La Reine De Saba

65. Santana 08 - Europa

66. Santana and Ottmar Liebert - Samba Pa Ti (Unplugged)






        [연속듣기]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
         서울 한옥의 두얼굴…‘화려한 상점’ vs ‘슬럼가 주택’
        [헤럴드경제=윤현종 기자]#1. "카페를 꾸미기 위해 북촌 한옥을 알아봤더니 3.3㎡ 당 4000만원이 넘네요. 한옥의 인기가 높다지만 강남 아파트보다 더 비쌀 줄은 몰랐습니다"

        #2. "매수자가 없습니다. 주차가 불편하고 수리하기도 부담되니까 한옥 주인 가운데 65%는 팔려고 아우성입니다. 하지만 집주인들의 눈높이가 높아져 전세를 놔도 최소 3억원은 받아야겠다는데…차라리 그 돈이면 (세입자들에게) 낡은 아파트를 사라고 하는 게 낫죠."

        고풍스런 카페촌을 찾는 수요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이 늘면서 서울의 주요 한옥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하지만 실제 매매로 이뤄지는 사례는 별로 없다. 지나치게 비쌀뿐 아니라 집 매입후 들어갈 수리 비용도 만만찮기 때문이다. 인기는 높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두 얼굴' 한옥의 현주소다.

        서울 북촌 한옥의 매매 호가는 95㎡의 경우 10억원 선이다. 서울 아파트 평균시세의 갑절이며, 전국에서 가장 비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시세와 맞먹는 금액이다. 하지만 이 호가는 작년 하반기이후 6개월 넘도록 유지부동이다. 매수세가 없기 때문이다.

        북촌 인근 A공인중개사는 "작년부터 나오기 시작한 한옥 매물이 30건에 달한다"며 "몇몇 기업인들이 대형 한옥을 30억∼40억원대에 매입한 경우를 빼면 매기는 끊긴 것이나 마찬가지다"고 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삼청동, 가회동, 계동 일대 실거래량은 그 전에 비해 60%이상 줄었다.

        고가 일색이다 보니 카페 등 상업용 목적으로 한옥을 구하는 문의도 부쩍 줄었다. 북촌일대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상업용도 변경이 가능한 북촌 2구역의 3.3㎡당 시세는 4000만원에 달한다. 작업용 공방 겸 교습소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북촌 한옥을 구하던 한 수요자는 "동네 분위기 때문인지 호가가 강남 아파트보다 비싸다"고 말했다.

        일반 주택에 비해 수리비가 비싼 것도 '한옥 사랑'을 방해하는 요소다. 현재 북촌의 한옥 1200여채 가운데 80% 이상이 99㎡이하 중소형이다. 효자동 인근 서촌 한옥의 경우 이 비중은 90%에 달한다. 그러나 대부분이 1950∼70년대에 지어진 낡은 주택이어서 수리하는 데 상당한 금액이 필요하다.

        한옥 건축업계에 따르면 현재 3.3㎡당 660만원, 총 2억원 선(땅값 제외)이면 100㎡ 규모의 한옥을 지을 수 있지만 낡은 한옥을 수리하는 비용은 신축보다 더 많은 750만~1500만원대가 소요된다. 서울시가 2000년대 초 부터 북촌, 서촌 등 5개지역 한옥 2358채를 대상으로 수선비를 지원하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이렇다보니 대규모 수리를 마친 삼청동 대로변 한옥은 화려하게 변신했다. 국내외 주요 대기업 프랜차이즈 카페나 패션용품이나 의류 등을 판매하는 상점, 갤러리 일색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이 일대 점포 3.3㎡당 매매가는 1억원 안팎에 달한다. 3.3㎡당 최고 1억3000만원을 웃도는 금싸라기 상점도 있다. 올해는 유명 배우가 운영하는 가게 등엔 10여개 명품 브랜드가 입점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골목 안쪽에 위치한 한옥 대부분은 한눈에도 전면적 수리가 필요할 정도로 낡았다. 일부 지역은 낡은 한옥들로 인해 마치 슬럼가를 연상케하고 있다. 삼청동에서 40년째 거주중인 신모(50)씨는 "수리를 받으려 해도 전문 건축사무소에서 설계자문 등을 거치다보면 (서울시의)수선비 지원을 받기도 전에 비용이 3000만∼4000만원(66㎡ 한옥 기준)가량 나간다"며 "내 소득으로는 감당할 수 없어 수리를 포기했다"고 말끝을 흐렸다.

        factism@heraldcorp.com


        꿈을 주는 품앗이 마케팅 카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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