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블로그를 개설하지 않으셨습니다.친구 신청을 하시려면 먼저 블로그를 개설해 주세요.
지금 개설 하시겠습니까?
친구가 되시면 친구의 새글 및 활동에 대한 알림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abrosa님에게 친구신청을 하시겠습니까?
친구 신청을 했습니다.상대가 수락하면 친구가 됩니다.
친구 신청을 실패했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친구 신청 가능 수를 초과했습니다.
시인, 사진가. http://cafe.daum.net/withshin)
반지하로 떨어진 앨리스가 보내는 촛불처럼 따스한 위로와 저항의 언어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길 62 강남출판문화센터 5층 | 문의 김유라 02-515-2000(#248) 2 전방위적인 작가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는 신현림 시 인의 다섯 번째 시집 『반지하 앨리스』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 를 던져라』 이후 『세기말 블루스』, 『해질녘에 아픈 사람』, 『침대를 타고 달렸어』를 펴내며 당대 의 제도권적 여성 담론을 뒤흔든 가장 전위적인 여성 시인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반지하 앨리 스』에는 연작시 「나는 자살하지 않았다」를 비롯해 68편의 시가 실렸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반지하에 불시착한 앨리스들의 애환에 주목한다. 그러나 가난의 뿌..
🌺도덕적 경종을 울릴 사건-- 안0의 신현림 사과작업 모티브 도용 의혹 사건 내 사과작업 카피한듯한 젊은 사진가 작업이 모티브도용이라 나는 생각된다. 자신도 모르게 아이디어를 닮았더라도, 보통 양심적인 작가들이면 더는 그 작업 접는다. 그게 작가적 자존심이고, 양심이다. ..
귀한 추천사 중에 도종환선생님의 추천사는 출판사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물로 나도 그렇다. 너무나 고맙다. 들어온 두 분의 추천사도 참 좋다... 넘 기쁘다 그리고 나머지 두분의 추천사를 기다리고 있다. 아, 지난 겨울부터 두평도 안되는 작업방에서 쪽잠을 자고 일했다. 이제 하루 남았다. 인..
"남편 환생해 돌아올 것" 6년 동안 집안에 백골 방치한 아내 조선일보 | 김형원 기자 | 입력 2011.04.12 18:33 | 수정 2011.04.12 18:41 지난 1일 대구광역시 중구 한 주택에 들어선 전기검침원 A(41)씨는 안방에서 이불을 목까지 덮은 백골을 보고 소스라쳤다. 놀란 A씨는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백골은 6년 전에 죽..
나를 잡아, 나를 놔 /신현림 <<침대를 타고 달렸어>>에서 사는 게 별거겠니 추억하며 잊어 가는 일 죽고 싶다가 살고 싶은 일 감정의 시소 타며 하늘 보는 일 사는 데 가장 큰 고통은 욕망이야 나를 안아 줘 안전벨트처럼 안아 줘 불안한 술잔처럼 기울지 않게 돈 걱정과 죽음에 짓눌리지 않게 ..
말씀* 윤덕규 | 조회 155 |추천 0 |2007.09.09. 18:01 http://cafe.daum.net/cjk/QQb/132 MBTI 성격유형 ISTJ 세상의 소금형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 ISFJ 임금 뒷편의 권력형 성실하고 온화하며 협조를 잘하는 사람들 INFJ 예언자형 사람과 관련된 뛰어난 통찰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INTJ 과학자형 전체적인 ..
*참 아끼는 시다.육신이 깃털처럼 날아간다면 후욱~ 불어버리고 싶어 해질녘에 아픈 사람 ....신현림 - 너도 아프냐 나도 아프다 나를 더 아프게 해라 오래된 꿈과 비밀을 간직한 부드러운 사람이고 싶어 부드러움은 망가진 것을 소생시킬 마지막 에너지라 믿어 밥.사랑.아이.강 나무..부드러운 언어만..
이번주 나흘은 꼼짝없이 작업만해야... 목숨걸듯 해야... 화장끼없는 얼굴로 살아보니 좋다... 서른 한살에 쓴 이 시의 분위기...지금은 거리감각이 있어 휩싸이지 않아 좋다 생계형 가장은 우울도 흘러가는 바람속으로 묻어버려야 한다 . 우울한 스타킹.........신현림/첫시집<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
*아는 여성이 뒤늦게 이 시를 읽고 참 좋다며 시집을 사보겠다는 문자가 왔더군요. 그래요 시 한편 각혈 하듯 씁니다. 지나면 다시는 볼 수도 갈 수도 없는 것들이 늘어만 갑니다. 나이 먹는 것.. 이걸 감당하 기가 쉽지 않아요. 가끔은 홀연히 세상을 사라지는 꿈을 꿉니다. 그런 사람들을 충분 이해합..
*사진을 배울 때 낸 골딘같은 사진들을 찍고 싶었다. 인간의 희노애락이 배인... 그러나 아무도 모델 해 줄 사람 없다. 한국에서 이런 작업은 여성작가에게 위험해서...포기했다. 범생기질이 강한 나는 생각이 참 많이 바뀌었다. 6년째 내가 찍은 작업은 미래지향적이고 수수께끼같은 삶이고 생의 아름..
*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에베소서 * 사람마다 듣기를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야고보서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베드로 전서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고독의 한 경지를 살던 문청시절. 은유를 모른채 내가 마약하냐고 묻던 친구가 생각나 웃음난다^^* 어쨌든 현대예술, 시는 강렬한 개성을 내뿜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제목도 강렬,가슴을 울렁거리게.. 제목만큼 삶은 뼈아픈 외로움한복판에서 자신과 싸운단 사실.. 힘내라구~ 외로운 마약, 외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