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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사진가. http://cafe.daum.net/withshin)
유튜브 동영상 노래를 돌리고돌리면서 일하는 ...... 내일 1차 원고 마감... 미안함, 돌아다 보지 못했음을 반성하며 석탄 가루와 땀으로 간을 맞춘 라면과 광부>의 사진을 보고 너무나 가슴아파 얼마간 아무 일도 못했다. 잊고 지낼 때가 너무나 많은 미안함도 컸다. 험난한 상황에 비해 ..
퀵퀵 전쟁이다...... 깨고나니 전쟁 두 건이나 마감이네 오늘 따라 아버지가 걱정되네... *주말마다 아버지랑 보낸다. 요즘 아프셔선지 '나 죽으면..'이라 말하실때마다 가슴아프다. 여행기 작업에몰두하라며 저녁밥해주시고 자식위해 기도하는 아버지. 웰빙 아버지 / 신현림의<해질녘에 ..
마감전쟁 이번주에 세계여행기 원고를 다 정리. 순서잡고 사진 컨택이 끝내야..... 원고일부는 그냥 시라서...... 시집에 넣지 않고 여행에세이에 넣는 게 아까울 정도 전체 글 문체는 ....시적인 아름다움 속에서 글이 흘러가 평생 간직할 책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끝에서 끝까지 ..
음악을 들으며 일하고 있다. 춤도 추며 팔다리를 풀어주고 일하면 훨씬 능률이 오른다. 어제 그제의 우울함은 떨어버린다. 아싸~ ㅋ 산책을 하다가 휴일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봤어요. 저는 혼자라서 평화로움과 쓸쓸함을 느끼는데, 누군가는 커플이라서 따스하고 평화롭거나, 감옥의 ..
오늘... 이 바로 하느님의 선물이다. 잘 쓰자. 우리는 일만 하는데, 진도가 더디네..... 대추 일곱개 넣어 밥을 했더니, 아주 맛있다. 찰 현미....쫄깃쫄깃~ 고등어자반과 김치 멸치 볶음, 김, 라면, 상추와 된장..... 아래 시는 13년에 걸쳐 완성한 시. 바로 인생이 <나를 잡아, 나를 놔>가 아..
슬럼프에 빠진 그녀의 독백 / 신현림<세기말 블루스>에서 청춘의 벌판을 지나고 그곳은 타버린 무명옷으로 굽이치지 애인도 나만의 방도 없었지만 시간은 많다고 느꼈지 여린 풀잎이 바위도 들어올릴 듯한 시절 열렬하고 어리석고 심각한 청춘시절은 이제 지워진다 언덕을 넘고, 밧..
그냥 좋아서 하는 것... 누군가 시인과 사진가가 꿈이라면, 무조건 시가 좋아야 하고, 사진가는 멋진 사진욕심보다 그저 세상과 사람을 응시하는 순정이 먼저겠지요. 그림과 글이 그리워하다, 란 뜻에서 나왔듯이, 그저 그립고 좋아서 하는 마음이 중요해요. 최근 소시민으로서 정치판을 ..
랑랑의 연주... 참 뛰어나다 클래식 음악 최고의 스타, 랑랑. 화려한 조명에 가려진 그의 어려웠던 현실과 꿈에 대한 도전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자서전 피아노 신동 '랑랑'의 험난했던 인생과 음악 역정에 대한 진솔한 고백을 담은 자서전 <피아노로 세상을 춤추게 하는 랑랑>. 어린 시..
*제 <사과밭사진관>전시에 오신 한 시인이 자신이 사과밭로맨스란 시를 썼는데, 잘 써졌다고 말하더군요. 좀 황당해서 대꾸를 못했어요. 이건 웃기죠. 창작자의 매너가 아니죠. 지인들과 상의끝에 페북에 분명히 밝힙니다. *제 5시집 한 테마를 <사과밭로맨스><사과꽃 당신> ..
일 잘 되는 이유...... 신앙속에서 자유롭기 때문이기도 하고, 오직 삶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기 때문이지 환한 날이 이어지면 작업이 잘 안된다. 뛰어나가 애들처럼 놀고 싶다. 어른이란 폼잡고 살아야 해서 길에서 춤추고 싶어도 참고, 그리움에 사무쳐 울고 싶어도 참는다. 파란색으로 ..
*심야식당 .... 인기를 끄는 이유가 있네 ..만화보며 작업중 *은교 -나이를 떠나 아름다움을 보고 감동, 감각,감성의 결이 섬세해지는 건 축복이죠. 그 축복이 할아버지 시인에게 온 것이고, 욕망은 상상였어요. 그런 가슴의 요동이 자연스러운 것인데... 사람들이 나이를 먼저 따지면서 이..
<엄마 살아계실 때 함께 할 것들>교보문고.. 꼭 읽어야 할 베스트 에세이 <만나라, 사랑할 시간이 없다>- 인기베스트코너에 있음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시부문 베스트 2위 <신현림의 너무 매혹적인 현대미술>- 미술부문 베스트 <예술가들에게 슬쩍한 크리에..
신현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