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체리

천왕봉 2021. 1. 2. 18:58

기셀라 6 (2020년 11월 식재)

 

체리는 오래 전부터 식재 하였지만

예전에는 산벗을 대목으로 이용하여 나무가 너무 크게 자랐으며

품종은 일본에서 유입된 좌등금이 흔했다.

이 곳 충북은 이제 온난화현상으로 인하여 사과재배가 어려워지고 있어서

몇해전부터 사과 대체작목으로 나는 체리를 식재한다.

체리묘목은 2~3만원/주

처음엔 체리묘목을 구입하여 식재하였다.

260주,,,,,,,,,머니가 흔하지,,,

시설비, 묘목대금,,,너무 많은 비용이 발생되어서 이제는 직접 접목을 한다.

많은 비용도 비용이지만 품종을 속여 판매하는 장사치들 때문이기도 하다.

대목으로 기셀라 6을 선택하였고

두번째로 조성할 때 기셀라 6번 500주 식재

세번째로 조성하는 2020년에는 기셀라 6번 250주 식재

묘목을 구입하여 식재한 밭에는 2020년에 소량의 수확이 있었다.

(그런데 품종이 개판이다.)

두번째 식재한 500주의 기셀라 6에는 내가 원하는 품종이 접목되어 잘 자라고 있다.

세번째로 식재한 250주의 기셀라 6에는 내 년 봄,,,3월에 접목이 될 것이다.

2~3만원/주 하는 묘목대금을 몇천원으로 해결하니

일단은 비용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효과로 부담이 적다.

그리고 직접 재배하며 목격하는 확실한 품종을 선택할 수 있으니 앞날이 보장된다.

접목기술이 없으면 어려운 일이지만

과수 43년 경력으로 접목기술은 오래전에 습득하였으니 걱정없고

식재한 체리나무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보며 체리나무를 이해하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에는 지금 엄청난 량의 체리나무가 식재되고 있지만

80~90%가 망한다.

체리를 교육한다고 하는 현장에 가보면 미역국냄새나는 초보수준의 교육자들,,,

이제까지 과수재배농가들을 보면 98%가 기술부족인데

체리 역시도 그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 하는 것 같다.

나도 망할까?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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