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길 근처 분위기 좋은 강화 가족펜션 / 밀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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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담♡

2021. 2. 20.

강화도에 꽤 괜찮은 펜션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강화 나들길 근처의 분위기 좋은 강화 가족 펜션, 밀키웨이!

 

 

가족 여행을 추진하면서 여기저기 펜션을 검색하다가 눈에 들어온 집이었는데,

이국적 느낌 물씬 나는 별장 분위기의 예쁜 외경에서부터 반했답니다.

 

 

내부도 깔끔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머무는 내내 마음이 편안했어요.

 

 

곳곳에 섬세한 예쁜 장식들도 가득~

 

 

우리가 예약한 방은 딥그린방이었는데요.

딥 그린 (deep green).... 진녹색.

딥 그린은 제가 좋아하는 색이기도 하지만,

딥 그린 방은 이 곳 강화 펜션에서 가장 큰 방이기도 하답니다.

 

 

예약하기 전 사진으로 살짝 보긴 했지만, 실제로 보는 느낌은 또 다르니,

항상 이렇게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은 설렘이 폭발합니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다들 탄성을 질렀는데요.

양면의 통유리창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이 너무 좋았거든요.

 

 

게다가 주방도 얼마나 깔끔하고 예쁜지...

 

 

게다가 주방 도구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엿보이더라고요.

 

 

그릇도 넉넉하고 밥솥도 두 개나 있어서 모처럼 모인 가족들이 불편한 없이 1박 2일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좀 작긴 했지만 냉장고도 2개!

 

 

주방 옆으로 난 긴 복도 끝에는 방이 하나 있었는데요.

 

 

꽤 큰 방이어서 또 놀람!

이 방은 부모님이 쓰시도록 했더니 너무 좋아하셨어요.

 

 

거실에서 잘 수 있도록 구비된 넉넉한 침구류!

저희 엄마가 침구의 청결도에 매우 민감하신 분인데,

이곳 강화 펜션의 침구엔 매우 흡족해하셨답니다.

 

 

오늘 밤엔 하얀 침대에서 공주님처럼 주무시고,

아침엔 하얀 화장대 앞에서 공주님처럼 예쁘게 단장도 하시라 했더니

"그래야겠네~" 하시며 좋아하는 엄마를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욕실 문을 열자 예쁜 욕실화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샤워부스가 따로 있는 건 아니었지만 욕실도 매우 깨끗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도 넉넉히~

그런데 왜 수건이 없지? 의아했는데,

 

 

수건은 욕실 외부 세면대에  따로 깔끔하게 구비되어 있었답니다.

 

 

엄청 깔끔하다고 소문난 저희 엄마가 인정하시더라고요.

침구류와 수건을 보니 펜션 사장님이 얼마나 깔끔한 분인지 알겠다고!

 

 

저희가 묵은 딥 그린 방은 복층 방이었는데, 위층에 올라가 보곤 또 깜짝 놀랐답니다.

 

 

일반적으로 복층 구조의 방이라고 하면 위층은 아래층보다 작아야 하는데,

아래층만 한 규모의 공간이 위층에 그대로 펼쳐져 있었거든요.

 

 

천장이 나무 재질로 되어 있는 것도 분위기가 남달랐고,

일반적으로 복층구조의 위층은 좁고 답답한 느낌이 드는데,

이곳은 벽과 천장에 창문이 네 개나 나 있어서 전혀 답답함이 없더라고요.

 

 

아래층보다 주방 규모는 작았지만,

밤에 잘 사람들은 아래층에서 자고,

별도로 놀 사람들만 올라와 간단히 안주 등을 해 먹고 놀기엔 딱 좋았답니다.

 

 

위층에도 꽤 넓은 방이 있었는데,

꽤 괜찮은 강화 펜션을 찾아내느라 수고했다며 다들 저보고 이 방을 쓰라고 배려해주셔서

이 방은 1박 2일 동안 저의 차지가 되었답니다.

 

 

뾰족하게 솟은 천장을 보니 이곳 강화 펜션의 외경이 그려졌는데

다락방 느낌의 이 방이 저는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대가족이 하룻밤 머물기에 전혀 부족함 없는 침구들도 감사했고,

 

 

위층에도 욕실이 있어서 편리했고,

 

 

많은 부분들이 세심하게 배려되어 있어서 기분 좋게 1박 2일 머물다 왔습니다.

 

 

근처에 강화 나들길 7코스가 있어 그 길을 걸어보기도 했는데,

마니산도 가까이 있다 하니 날 풀리면 마니산 등산하고 한 번 더 찾고 싶은 펜션이었습니다.

요즘은 석모도와 강화도를 잇는 다리가 생겨서 석모도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는데,

석모도를 하루 둘러볼 계획을 잡고 와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 다시 강화여행을 오면 그때도 이곳에서 묵었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피력하셨던 울 엄마. ㅎㅎ

가족들이 모두 만족스러워하니 펜션 예약을 맡았던 사람으로서 뿌듯함이 느껴졌답니다.

그래서 더욱 잊을 수 없는 펜션, 강화 밀키웨이 펜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