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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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담♡ 나들길 근처 분위기 좋은 강화 가족펜션 / 밀키웨이

강화도에 꽤 괜찮은 펜션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강화 나들길 근처의 분위기 좋은 강화 가족 펜션, 밀키웨이! 가족 여행을 추진하면서 여기저기 펜션을 검색하다가 눈에 들어온 집이었는데, 이국적 느낌 물씬 나는 별장 분위기의 예쁜 외경에서부터 반했답니다. 내부도 깔끔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머무는 내내 마음이 편안했어요. 곳곳에 섬세한 예쁜 장식들도 가득~ 우리가 예약한 방은 딥그린방이었는데요. 딥 그린 (deep green).... 진녹색. 딥 그린은 제가 좋아하는 색이기도 하지만, 딥 그린 방은 이 곳 강화 펜션에서 가장 큰 방이기도 하답니다. 예약하기 전 사진으로 살짝 보긴 했지만, 실제로 보는 느낌은 또 다르니, 항상 이렇게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은 설렘이 폭발합니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다들 탄성을 ..

16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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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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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담♡ 영월 가볼만한곳 / 별 잘 보이는 백두대간 분위기 좋은 펜션 <장산콘도>

첫사랑의 러브레터에 이런 글귀가 있었다. "힘들 때면 밤하늘을 봐. 그럼 내가 널 위해 뿌려놓은 희망들이 반짝이고 있을 거야." 그 최면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걸까? 난 밤하늘의 별을 무척 좋아한다. 아니 너무 사랑한다. 그래서 별을 잘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면 그곳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는데, 최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별 명소'를 찾았으니 영월 백두대간 함백산 자락에 있는 장산콘도가 그곳이다. 만항재 드라이브 길의 구불구불한 굽이길을 수십 차례 돌고 나면 등장하는 장산콘도는 모르고 지날 때는 '이런 외진 곳에 이런 숙소가?' 하며 그 존재에 놀라게 된다. 주변에 장산콘도 외엔 아무것도 없기 때문인데, 그만큼 주변이 어두우니 밤이 되면 반짝이는 별을 제대로 볼 수 있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18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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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담♡ 청송 주왕산 / 대전사 용추폭포 절구폭포 용연폭포

늦가을의 주왕산.... 단풍을 보기에는 다소 늦은 감이 있었으나 주왕산 입구 대전사를 지나 기암절벽을 바라보며 협곡을 통과하여 주왕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를 보고 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았다. 넉넉하게 왕복 3시간이면 충분했던 주왕산 트래킹. 그 흔적을 남겨놓는다. 대전사 바로 앞에 매표소가 있는데 주왕산 국립공원 입장료는 1인당 3,500원. 대전사 경내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대전사 뒤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주왕산 기암이다.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샛노란 은행잎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을 은행나무는 미련 없다는 듯 그 잎을 말끔히 털어버린 후였다. 때가 되면 비울 줄 아는 나무... 나도 저 나무처럼 살고 싶다. 주왕산 제1폭포인 용추폭포로 향하는 길, 시루봉이 반긴다. 얼핏, 아주 못생긴..

16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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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담♡ [청송여행] 주왕산 등산 후 마신 진짜 사과막걸리

가을 단풍 보러 떠난 경북 청송 주왕산. 가을 단풍을 보기에는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았지만 올 가을 단풍 여행을 청송 주왕산으로 잡은 이유는 6년 전이었던가? 주왕산을 내려오면서 만났던 막걸리를 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ㅈ 사과의 고장답게 사과가 둥둥 떠 있는 명실상부한 사과막걸리!! 조금 더 내려오다 만난 대추까지 듬뿍 담긴 먹음직스러운 막걸리에서는 정녕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궁극의 사과막걸리를 접했으니, 사과 한박스를 통째로 갖다 부은 데다 대추, 더덕, 이름 모를 나물까지 들어가다 보니 막걸리에 꽃까지 피었다. 물론 이런 막걸리라고 해서 엄청나게 많은 사과맛이 난다거나 진한 꽃향기가 나는 건 아니었다. 하지만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고, 눈이 행복하니 입은 무조건 즐거울 수밖에 없..

27 2020년 10월

27

♣여행♣/♡여행담♡ 아는 사람만 아는 태백 여행 명소 / 구문소

(이 포스팅은 2020년 9월 초, 큰 태풍이 지나간 다음날의 구문소 모습을 담은 것입니다) 태백산 천제단, 황지연못, 검룡소, 용연동굴, 추전역, 매봉산 바람의 언덕, 석탄박물관 등 태백에는 명소가 많다. 하지만 태백의 명소 중 가장 나중에 알게 된 곳이 있으니 바로 구문소. 실제로 구문소는 우리에게 익숙한 곳은 아니다. 5년 전이었던가? 어느 식당에서 밥을 먹고, 식당 사장님께 물었다. "태백 사람들이 인정하는 태백의 명소는 어디인가요?" 그랬더니 0.1초 만에 나온 대답이 "구문소!"였다. 그때 당시만해도 '구문소'는 생소한 곳이었던 터라 반신반의하면서 찾았는데, 자연이 만들어놓은 경이로운 풍경에 크게 감탄했던 기억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산을 가로지르는 강! 오랜 시간, 강물의 힘으로 석회..

20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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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담♡ 김천 직지사 꽃무릇(상사화) 필무렵

가을이 되면 꽃무릇이 예쁘게 피어있는 곳을 기웃거리게 된다. 꽃이 먼저 피고 꽃이 진 다음에 잎이 자라서 꽃과 잎이 한번도 만나지 못한다고 해 꽃말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서로 만나지 못하고 생각만 한다고 해서 상사화(相思花)로도 불리는 꽃! 우리나라 3대 꽃무릇 군락지는 전북 고창 선운사 꽃무릇, 전남 영광 불갑사 꽃무릇, 전남 함평군 용천사 꽃무릇이라고 하는데 난 방향을 경상도로 틀어 김천 직지사로 향했다. 그러고보니 꽃무릇은 사찰이 좋아하는 꽃인 것 같다. 왜 그런지 알 것 같기도... 입장료(2500원)를 내고 들어가면 바로 오른 쪽으로 펼쳐져 있는 김천 직지사의 꽃무릇 군락지 비록 우리나라 3대 꽃무릇 군락지에는 못 들지만 김천 직지사 꽃무릇도 충분히 아름다웠다. 10월초에 갔더니 활짝 ..

16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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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담♡ 태백여행 / 낙동강 1300리의 발원지 황지연못

푸른 산소도시 태백! 태백은 주요 강의 발원지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서해로 흘러가는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남해로 흘러가는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 동해로 흘러가는 오십천의 발원지 삼수령! 태백 하면 '탄광'을 떠올리던 시절도 있었을 텐데, 지금은 주요 강의 발원지임을 부각해 '산소도시'로의 이미지 전환에 성공한 것 같다. 태백 여행 중 세 곳 강의 발원지 중 가장 접근이 쉬운, 태백 시내 중심가에 있는 황지 연못에 가봤다. 사람들이 사는 주택가 옆으로, 번화한 상가 근처에 있는 작은 연못이 낙동강 1300리의 발원지라는 사실에 처음 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놀라게 된다. 돌다리 옆으로 뚫려 있는 수로로 내려가고 있는 저 작은 물줄기가 낙동강의 모태라니... 하지만 이래 봬도 이곳 황지연못에서 용출되..

30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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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담♡ 태백 가볼만한 곳 /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기차역 <추전역>

태백을 여행하면서 가게 된 추전역! '추전역'이라는 역 이름은 많은 이들에게 낯설게 느껴질 것이다. 이제는 여객열차가 서지 않는 간이역이기 때문이다. 그런 추전역이 아주 특별한 타이틀을 달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 역!!' 그렇다! 추전역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역이다. 해발 855m로 꽤 높아 보이지만 태백시의 도심 평균 고도가 778m인 걸 감안하면 엄청 많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다. 도심에 있는 황지연못에서 추전역까지의 거리는 차로 10분 정도. 1973년 이전에는 험준한 산악지형 때문에 이곳에 선로가 연결되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태백지역의 무연탄은 영주 제천으로 우회해 전국으로 발송되었는데, 빠른 무연탄 수급을 위해 태백산맥을 관통하는 선로를 만들면서 추전역이 만들어..

24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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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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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담♡ 하동 숙박 / 지리산 계곡 물내음 가득, 아름다운산골 펜션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강화되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부드럽게 치유하고 싶어 떠난 여행. 그 여행길에서 어느 곳으로 시선을 주어도 아름답기 그지없는 곳을 만났다. 하동에서 숙박하기 딱 좋은 곳, 아름다운산골 펜션! 펜션에 들어서는 순간 펼쳐진 첫 풍경! 지리산의 푸르름 속에 놓여 있는 간이 풀장은 마치 신선이나 선녀의 놀이터인 것 같았다. 그 안에서 세상 즐거움을 모조리 다 가진 듯 놀고 있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이 곳을 천국으로 착각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주변으로는 대표적인 관광지 두 곳이 위치해 있으니, 하나는 전라도와 경상도를 이어주는 화개장터이고 또 하나는 하동 쌍계사이다. 앞서 소개한 아름다운산골펜션은 하동을 여행하고 숙박하기에 딱 좋은 곳이었다. 많은..

01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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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담♡ 풀코스산청여행 / 핫스팟, 맛집, 계곡펜션에서 쉬고! 먹고! 즐기고!

여행을 좋아하는 나의 친구들! 그런데 여행 마니아인 그녀들도 경상남도 산청은 미답지라고 한다. 산청이 얼마나 여행하기 좋은 곳인데! 나에게 산청은 지리산 둘레길을 걷느라 많이 머물러본 고장이기도 하고, 산청 현지인에게 추천받은 맛집, 찻집, 민박, 펜션 등에 관한 정보도 풍부한 터라 친구들에게 외쳤다. "나를 따라와봐~ 산청의 핫스팟, 맛집, 계곡 펜션에서 폼나게 쉬고, 맛있게 먹고, 신나게 즐기도록 해줄게~" 1. 산청 핫스팟에서 폼나게 쉬자!!! 수선사 & 카페 '커피와 꽃자리' 산청군 산청읍 내리, 웅석봉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수선사. 이름에서도 얼핏 짐작이 가능하고, 지도상에도 '卍'으로 표시되어 있는 것에서 예측할 수 있듯 수선사는 사찰이다. 종교색 짙은 사찰이 요즘 산청의 핫스팟으로 떠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