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정보/설악산자료

action 2012. 11. 30. 01:12

울산바위 중앙벽 PC 샹그릴라

- PC샹그릴라는 부산 클라이머스에서 울산바위 철계단에서 왼쪽으로 보이는 박쥐길 좌측 크랙라인을 정비하고 중앙천정

  크랙을  이용

해 넘어가도록 개척한 루트로 총6피치 등반

- PC샹그릴라는 등반루트 7피치 중 6피치가 크랙루트로 캠 장비가 많이 필요하다는 개척자들의 루트 설명메모를 참고

 

등반장비 : 퀵도르 15개 / 블랙다이아몬드 캠1세트 /

에이리언 1세트 / 메틀리우스 1세트 / 

루프등반에 필요한 줄사다리 대용으로 테이프슬링

2개를 준비하였다..

 

- 마당바위에서 등반준비를 마치고 바라보니 우측으로

기존 박쥐길 크랙에 최근에 설치한 스테인레스 와이어

확보지점이 보이고  신형 볼트도 보인다.

3피치부터 시작되는 박쥐길 천정구간은 아직 정비가  

되지않아 낡은 링볼트가 그대로 남아있다.

 

 

 

1피치 소요장비 : 퀵도르 3개

- 두 개 볼트가 박혀있는 5M 정도 페이스를 지나 쉬운

계단식 스텝을 딛고 아직 청소가 덜되어 이 무성한

크랙을  10M쯤 사선으로 오르면 1피치 종료

 

2피치 소요장비 : 캠 0.3호 0.5호 0.75 각2개

- 초반부 10M는 깊숙한 나팔형 크랙으로 선등자

활한 확보물 설치를 하기위해 침니 등반을 하듯이

등지고  발로 앞쪽벽을 밀면서 등반을 하면 오른으로

캠을 설치하기 쉽다.

- 이후 부터는 침니등반 자세에서 크랙등반 우향 레이

자세로 바꿔서 등반하게 되는데 침니에서 크랙으로 빠져

나오는 동작이 까다롭다. 20m 구간에 고정 확보물은 없다.

이곳을 등반하면서 나는 추락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 이후 2피치 종료지점까지 손가락이 다 들어가는평범한핑거크랙으로 크게 어렵지않다. 그렇다고 아무나 쉽게 등반할 수 있다는것은

 아니다. 등반을 위한 기본적인 스펙을 갖추었을때 그렇다는 이야기.

 

 

- 사진에 보이는 2피치 확보지점이 경사가 심하고 불편해보여 2피치를 마치지않고 3피치까지 그냥 오르기로 하였다. 이것이 잘못된

  판단이었다.  2피치 확보지점을 지나자 크랙은 좁아져서 손가락 반마디가 겨우 들어가고 힘은 빠지고 크랙엔 물이흐르고 미처 청소

  가 덜된 이끼와 흙이 남아있어 어려웠다.

- 설상가상 마지막 5m 남겨놓고는 루프아래 이끼낀 젓은 바위를 오르느라 손과 발이 미끄러운데다 작은사이즈 캠이 모자라 마음대로

   확보물을 설치할 수 없어 추락에대한 부담때문에 어려웠다.

 

3피치 소요장비 : 캠 0.1호 0.2호 각2개 0.3호 0.5호 각1개

- 천정아래 3피치 확보지점에서 루프구간인 4피치

출발지점까지는 두 지점을 연결해놓은 고정로프를 이용

하여 7m가량 우측으로횡단하여야 한다.

루프 밑으로 이동하면 기존 박쥐길 2피치 종료지점

만나 4피치 출발지점이다.

 

 

 

 

 

 

 

 

 

 

 

4피치 소요장비 : 캠 0.3호 0.5호 0.75 1호 2호 각1개

퀵도르 4개 슬링1개

천정등반을 하기 위해서 B.D사  각1개씩 4개 캠 필요

 

- 이곳에서 PC샹그릴라는 좌측 크랙을따라 천정구간

을 넘어가고 기존 박쥐길은 우측벽 천정구간을 볼트

따기로 넘어가는 낡은 링볼트 구간으로 박쥐길 3피치

루프구간 위로는 현재 등반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곳이다.

 

- 루프구간에 3개의 확보용 신형볼트가 박혀있다.

사진에 보이는 위치까지는 좌측 크랙을 이용하면

자유등반으로 쉽게 오를 수 있다.

 

- 천정에서 확보지점으로 넘어가는 동작이 까다롭다

넘어서는곳 우측크랙에 박혀있는 낡은 앵글하켄에

걸린 슬링을 잡고 일어서면 되는데 오랜세월 비바람

부식되어 슬링줄을 잡고 당기면 금방 터질듯이

휘청거린다.

 

 

 

울산바위 중앙벽 PC 샹그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