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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속 대니 2008. 2. 4. 18:47
와이더댄, 리얼네트웍스 아시아 퍼시픽으로 다시 시작
K모바일  한상영 기자  news@kmobile.co.kr
무선인터넷회사 와이더댄(사장 이동진)은 리얼네트웍스 아시아 퍼시픽(RealNetworks Asia Pacific Co., Ltd., www.realnetworks.com)으로 거듭난다고 4일 밝혔다.

리얼네트웍스는 2006년 말 와이더댄 지분을 100% 인수하면서 와이더댄의 대주주가 됐었다.

美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리얼네트웍스는 디지털엔터테인먼트 전문회사로, 세계 최초 디지털엔터테인먼트 재생 솔루션 ‘리얼플레이어’ 및 게임포털 ‘리얼아케이드’ 등으로 유명한 국제적 IT 기업 중 한 곳이다. 특히 리얼플레이어는 1990년대 중반에 이미 컴퓨터로 음악을 즐길 수 있게끔 해줌으로써 인터넷이 미디어의 중심이 된 시발점을 제공했다는 평을 들어 왔다. 이와 함께 리얼네트웍스는 2007년 8월 미국 유수 음악 방송 사업자인 MTV네트웍스와 랩소디 어메리카를 설립, 미국의 양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존 와이어리스에 독점적으로 디지털 음악 서비스를 공급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조직명 개편에 따라 리얼네트웍스 아시아 퍼시픽은 글로벌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한국에 아태지역을 총괄하는 법인을 갖게 됐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아시아태평양의 거점으로 홍콩이나 도쿄, 혹은 싱가포르 등을 선호해 왔던 것이 사실. 그러나, 리얼네트웍스 아시아 퍼시픽은 서울에 아태 총괄 법인을 두고 새로운 솔루션 및 경쟁력 있는 노하우 등을 세계에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리얼네트웍스 아시아 퍼시픽은 또한 SK텔레콤 등 기존 국내 고객사 및 파트너사 들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공조를 통한 한국 무선인터넷의 국제 경쟁력을 한층 드높여 갈 예정이다.

리얼네트웍스 아시아 퍼시픽은 2008년 현재 한국 본사를 비롯 일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등 8곳에 진출해 있으며, SK텔레콤을 비롯, 바티 에어텔, 글로브텔레콤, 텔콤셀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수 통신사들을 고객으로 확보, 다양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현지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08-02-04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