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보에서 80km의 복귀 라이딩
강천보에서 집까지 편도 80km의 복귀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강천보까지는 양평에서 출발하여 대략 20km 정도를 생략한 50km정도의 라이딩
이었지만 복귀 라이딩은 점프를 하지 않고 풀 라이딩 계획인지라
열심히 페딜질만 했네요...
총 라이딩 거리 : 130 km
너무 복귀 라이딩 사진이 없어 능내역과 도착지 부근의 한강 전경을 담아 봤습니다.
강천보에서 쉼없이 달려 , 이포보를 지나서 찾은 자전거 쉼터..
와 ~~
정말 햇살이 따가울 정도로 너무 뜨겁습니다..
시~~ 원한 얼음물과 음료수로 뜨거워진 몸을 잠시 식혀 봅니다..
시원한 열무 국수를 주문해서 몸의 열도 식히고
열량도 보충합니다..
음 ~~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열무 국수를 맛본 후 ,
양평 ~ 국수역 ~ 등을 경유하여 도착한 북한강 철교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능내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정말 이곳은 복잡합니다..
일반 관광객 , 라이더들이 뒤섞여 복잡 그 자체입니다..
능내역을 뒤로 하고 달려달려 도착한 덕소....
가을날의 햇살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달린 130 km 라이딩..
기분은 좋습니다..
다음 충주댐 , 충주 탄금대까지의 라이딩을 기약하면서...
빨리 집에 들어가서 샤워부터 해야겠습니다..
몸이 따갑네요..
엉덩이도 뻐근한듯 해서 걸어갑니다..
이젠 일상으로의 복귀로군요....!!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