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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란 2017. 11. 20. 02:04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7월 10일, "올해 8월 31일 <위·수탁계약만기일>이 되는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에 대해, <직영운영> 방침을 확정했다. 시는 계약만기일 2개월 이전, <위탁기간 만료 통지>를 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지난 6월 <관련공고>를 냈다. 7월 2째주부터, 현 시설에 대한 <인수·인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직영운영에 따른 <인력충원(정규직 5명, 기간제근로자 19명 등 총 24명)>에도 나설 계획이다. 9월 1일~12월까지 4개월간 필요한 <운영비> 6억2,457만 원은 <예비비>에서 충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제3의 단체, 또는 기관에 위탁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용객 편의, 공공성 확립'을 위해 직영을 결정했다. 시가 시설 운영 전반에 나서면서,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올림픽스포츠센터는 지난 1999년 50억6,000만 원의 <예산>으로 <준공>된 후, 7월 <개관>과 함께 '㈜KBS(사장 고대영)비즈니스(사장 이정봉 전 KBS 보도본부장)'가 위·수탁업체로 선정됐다. 당시 "한해 1억4,025만 원을 지불하는 것"으로 계약했지만, 이후 KBS비즈니스 측이 <적자 운영>을 이유로 삼자, 제천시는 3/1 수준으로 <하향조정>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제천시는 2014년 9월 1일, KBS비즈니스와 또 3년 동안 <위탁사용료> 3,014만 원(부가세 포함) 등 4,172만 원의 사용료를 지급하는 <위·수탁선정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선정 과정에서 '이 시장과 KBS비즈니스 사장과의 친분, 공고시기 단축, 심사위원 채점표 조작 등에 의한 특혜의혹'이 불거지면서, "위·수탁업체공고를 다시 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기도 했다. 급기야, 이 사안은 <법정싸움>으로 번졌고, 법원은 2015년 6월, '(사)제천한방스포츠클럽(회장 오문수)'이 "제천시로부터 위탁을 확약받은 <확약서>의 효력을 인정해 달라"는 취지의 주장은 <각하>했다. 제천한방스포츠클럽이 "<입찰, 심사>부문에 <법률적 하자>가 있다"는 주장 역시 <기각>으로 결정되며 일단락됐다.


제천시는 2015년, 33억6,500만 원을 들여 <올림픽스포츠센터 리모델링>을 마쳤다.


한편, '제천시의회(의장 김정문)'는 지난 5월, 현 '운영시스템'을 문제로 <올림픽스포츠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부결> 처리했다.


제천시의회 한 의원은 “"인근 강원도 원주시, 충청북도 충주시 등은 '자치단체'가 직영하고 있다, 제천시도 직영할 필요가 있다. 직영한다면 <시설물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되며, 회원과의 밀착도도 더욱 높아져 서비스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직영하는 원주의 경우, '4억여 원에 가까운 <실익>을 올린다'는 말을 들었다. 직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제천시민에게 환원해, 저렴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