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방식대로를존중해드리기💕
장모님하고추어탕먹으러가자^^
엄만추어탕안좋아하는데...
일단가보게^^
띠링~~통했나?
언니가보리밥먹게오란다고^^
지난한주일내내시름이컸다
개한테물려서병원,,
이석증어지럼증으로병원,,
치와와출산,,
과로와스트레스는병을동반,,
왕짜증플러스인였었다
엄마는ㅡ
전화도안받는다고,,
새끼는몇마린지?
시골데려다준다더니그짓말이라고,,
줄줄엮어대다가~~^^
지난일힘겨웠노라고토로하니
불만짱~이던엄마표정은
금새강인한엄마로돌아왔다
좀어떠냐ㅡ
괜찮여???
건강조심해야한다고,,
동물일은그만집어치고,,
남편믿고집안살림하며살라고^^
엄마가다줄텨?
내가보통쓰고사는사람이간(!)
너는안벌어도다나오게돼있다구(?)
벌써,,일없이어케살어욧??
그렇지만그렇게니몸상하면서
위험한일은안된다나??
현실이쉽지않은얘기지싶네¿¡¡¡
김스방ㅡ
나,,집이갈란디~~^^
엄마지금폭염으로
노친들피신시키느라난리통에
무신시골을간다구?
쬐금만더참고계셔^^
고개만힘없이흔들었다
오늘은못가요ㅡ
강쥐교배도있고,,
출산한강쥐가애기를물고다녀서,,
긴시간집을못비운다고~~^^
실망스런표정을외면한체,,
가게로돌아와눕자니~~
몸도마음도편치않은모습이~~
눈물이쏟아진다^^
그래요ㅡ
너질러진내방구석이,,
개똥냄새나는내집이,,
천국이따로없다느껴지듯이~~^^
엄마도ㅡ
폭염풀밭독고쓸쓸함이든...
좋아하는일하다고꾸라지든...
혼자익숙해졌던농심을손놓고,,
육신만편히살라기엔,,
우리생각이좀짧았나싶어요??
엄마만의규칙ㅡ
그간나약해졌던노친의마음속에
잔잔히남아있을...
아련한그무엇...
자신을단도리할그무엇이랄까(!)
생각보다행동에익숙해지면,,
부끄러움이나체면이랄게,,
그다지별것지지않는것같아요^^
엄마!
재밌으셔?
응,,재미나^^
얼렁더재밌게풀죄다뽑으셔^^
여기,,쭈~욱고랑치고파심게~
뒷뜰파모종죄다뽑아와^^
예에예.......
목소리에신바람났더라구요👍
개똥밭에굴러도이승이낫다?
진흙탕속에서꼬리를끌며살더라도
견디어내는자유로운삶이보배죠^^
엄마방식대로를존중해드리기ㅡ
엄마맘이우리맘과같지않더라는것,,
사람이눈뜨자마자할일이있다는거,,
또한번생각을바꿔야할때입니다.
언니♡형부♡지은
너무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