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만들기

"올바른 식사, 알맞은 운동, 견종에 맞는 건강과 청결" <만들기> 애견인으로 만납니다

깡이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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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 영혼동산

2021. 4. 28.


깡이의 추억💕

시츄(깡이).
2006.6.4.태어나다
2021.4.28.(수) 01:33
견생소풍을 마치다

깡이의 추억은ㅡ
좋은기억으로기억될거다

애견&만들기21년중
15년을아주예쁜강쥐맘으로
가슴여린아가였다

2주일전ㅡ
깡이가밥알을못삼키는것같다
캔을줘봐도혀끝이힘이없다
그좋아하던간식도핥는듯놓친다
근간에와서는깡깡~~
새벽잠을깨웠다

깡아,,왜?
내심,,떠나려는건가(!)

보름을더살며ㅡ
밥을열심히먹었다
육포를사료만한알갱이로잘라
사료와섞어주면잘먹어주더니
간식이섞이지않았는데도
허겁지겁밥알을삼켰다

어제하루ㅡ
1일2배의밥을
밥그릇조차덜컥물고는
먹어치웠다

깡이는ㅡ
두팔이장애견생였다
노령이되면서귀도안들리고
백내장으로눈도안보였지만
신체적불편함에도불구하고
대소변가리는것은물론
물이떨어졌으니~~
손님이왔으니~~
이유없이짖어대지않는
아주똑똑하고건강한강생였다

그런깡이가ㅡ
오늘은집방석입구에
한덩이변이있다?!!

깡?
다리에힘이빠져있네(!)
복부에거친숨이차고
혀도반쯤기운채
느른한침이턱밑에가득
그렁그렁한심폐소리와
움찔움찔전신을떤다

3일전ㅡ
겨우내묵은털미용을해줬다
깔끔하게떠나보내야겠지^^
참잘했다.

안토,,깡이가려나봐^^
작별인사하시지?
에잇ㅠ,,
깡아~예쁜깡이고마웠어^^
아빠랑이담에또만나자!!!

쉼의시간으로ㅡ
깡이곁을잠시떠나
잠자리에들려해도
아~안되겠다싶어
깡이한테로나오다

3시간의시련ㅡ
미성의코골음,,
간간히감전된듯흠칫거림
침으로흠씬젖은수건
차가워진손발다리
복부의심호흡
가녀린심박수

깡이 견생에 나는 최고였을까???
미안했어..
고마웠어..
감사했어..

깡아ㅡ
엄마마침기도먹고
이제그만가자^^

자비의하느님!
우리(깡이)의 두팔을 딛고 서게 하소서.
우리(깡이)의 무지개다리 걷게 하소서.
우리(깡이)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깡이)에게 비추소서.

╋ (깡이)와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 아멘.


깡이를 시준엄마에게로 보내다!!!


깡이엄마시준이는(2001~2011)
우리와10년을함께살았고
떠난지10년만에 깡이를 만날거다

https://m.blog.daum.net/agadog/6983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