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블로그

울집 에 오시는님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둥지를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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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습장

2021. 6. 6.

1번사진, 원래둥지는 이렇게 이쁘게 꿰매놓았다.

2번사진, 이둥지는 맹금에게 잡혀먹힐까봐 아가 찾아다넣고 

다시꿰매놓은둥지다.

 

몆마리인지는 몰라도한마리는 풀숲을지나 길가로나와 발견못했으면 

발길에차이든지 무선녀석한테 잡혀갈것같아 잡아다 둥지에 넣었다.

풀숲에서 또한마리...

 

망가진둥지를 다시 보수해 그곳에넣었는데 어미가 물어다주는 먹이를

몆번받아먹고 기운을차렸는지 오후에 후루룩 날아가버렸다 인사도없이..

아침에는 꼼작못하던 새끼가 오후에 기운차려 날아간것이 신기하고

기뜩하다.아직 이소하기는 어린녀석들인데.. 

 

아무쪼록 무사히 잘 자라서 내년에 이자리에서 다시 만날수있기를

기대해본다.

아마도 그 젊은이는 떠난 새끼들의 안전을빌며 빈둥지를 청소하고

새로 보수 해 놓았을것이다.

언제든지 다시찾아오기 를 기다리며.. 

 

이렇게 이쁘게 리모델링해서 꿰매놓았는데 한번

나갔던아이들은 둥지가 싫다고 다시나가네.

다시 리모델링하면서 좀 내려꿰맸다.
겁을먹었는지 지첬는지 꼼짝안하고 앉아있다.
이젠 어미들도 힘이나는지 밥을물어나른다.
엄니가 먹이물고왔는데 표정을보니 좋은모양이다.
안에얌전히있던 아이도이젠 밖을구경하네.
나와보니 안에못있겠지? 문박세상이 궁금해서..
이제는 둥지가 싫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