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블로그

울집에 오시는님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민우형님 김장 하는 날(0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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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등

2006. 11. 16.

내일은 우리동네 아낙네들 모여서 즐기며 웃는날..

배추는 씻어서 광우리에 간추려 놓고  무는 씻어서 채처놓고

미나리,파,갓은 썰어놓고, 고추가루 젖갈에 버무려 놓고 왔다.

 

내일은 동네 아줌마들 모여서 준비한 양념,배추에 넣으면 김장 끝이다.

김장때나 모여서 이곳저곳 소식전하며 점심밥먹고 노는 날이 기도..

야 너 내일 올때 통 두개 가지고 와,그래도 김장을 주시고 싶은가 보다.

 

김장을 형님보다 먼저 했는데 그 말이 반갑다.

형님은 항상 날보고 종국이는 엄청 알뜰해,하신다.

날 무척이나 사랑하는 모양이다.

나도 그 소중한 덕을 누군가에게 나누어 주고 싶은 마음인데..

 

     받아도 받아도 싫지 않은 사랑은

     주어도 주어도 주고싶은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