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사회

마른 장작 2010. 8. 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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휜다리 교정수술하고 이틀 후 돌아 오겠다는 어린 소년은 의료진의 부주의로 엄마 아빠조차 영원히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또 다시 내동댕이 치려하고 있습니다

 

 

부모에게 자식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전부 입니다.

 

국내 최고의 국립 S대병원에서 맹장 수술보다 더 쉽다는 집도30분 0.5센티 절개하고 핀 하나 박는 휜다리 수술하고 이틀 후에 돌아 오겠다며 수술 하루전 입원.

 

다음날 수술하고 오후 6시쯤 아빠에게 전화를 하여 "아빠 수술 잘 참았어" 라며 비록 수술하여 힘은 없지만 양호한 목소리 였습니다.

 

그리고 밤9시부터 심정지된 자정까지 아이와 보호자는 수 차 호소곤란을 호소 하였으나 마지못해 간호사만 왔다 갔고, 중간에 간호사는 담당 의사(정형외과 전공의3년차 문혁*)에게 환자의 위급한 사항을 보고 하였으나 이제 의학을 배우는 전공의(3년차. 문혁*)는 환자곁에 와서 시진 촉진 등 성실한 진료를 하여야 하나, 신도 아닌 것이 안정제 투여 하라고 전화로만 지시 하였습니다. 

 

이후 고통을 참지 못한 아이는 2차로 아빠에게 전화를 하여 "아빠 호흡이 곤란해" 하며 1차 때와는 전혀 다른 숨이 찬 목소리로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나 이 무지한 아빠는 오래전 아이 엄마가 아이를 낳을 때 마취가 깨어날때면 그런 경험이 있어 "조금만 참으면 괜찮을거야" 하니 아이는 늘 아빠의 말이라면 너무 착하게 순응하여 "응" 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것이 아이의 마지막 목소리일줄이야....................

 

개 돼지를 다루는 수의사도 아니고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라면, 당일 수술한 담당 환자가 아프다는 것을 보고 받은 즉시 환자곁에 달려와 시진. 청진. 문진 등 성실한 진료를 하여야하나, 적지않은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는 끝내 오지 아니하여 9년연속 브랜드파워를 자랑한다는 대한민국 최고라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수시간 동안 고통을 호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직 의사 한번 만나지 못하고 119 불러 달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꽃도 피우지 못한채 세상이 무언지...... 삶이 무언지 모르는 어린 생명은 그렇게 짧은 생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입원한 환자가 119 불러서 갈 곳이 어디입니까?

전공의에게 인체가 그리 녹록합니까?

 

이틀 후 에 돌아 오겠다고 친구들과 헤어져 당당히 병원에 걸어 들어간 녀석은 하루 밤 사이에 아무것도 보지도 듣지도 못하고 오직 고통만 느끼는 자식을 보아야만 하는 부모는 억장이 무너집니다.

 

다음날 부모는 보고 받고 오지 않은 담당 의사를 만나 원망하자 이제 의학을 배운다는 전공의는 전혀 반성의 기미는 없고 "환자 곁에 가든 말든 의사가 판단할 사항" "억울하면 법대로 해라" 라고 당당합니다.

 

아 ~ 이건 분명 아닙니다...............

 

지나 가다가 남의 발만 밟아도 죄송하다고 정중히 사과하는 것이 인지상정 이거늘...짐승이 죽은 것도 아니고.... 분명 어린 생명이 꺼져가는데..

 

생명과 직접 연관이 있다는 뇌수술도 심장수술도 아닌데....더구나 동네의원도 아니고 인적시설이 잘 갖추어진 병원인데...

집도의는 대한민국정형외과부문에서 둘째라면 서러운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소위 명의 최인* .도대체 설대는 의사도 없고 인명을 파리 목숨보다 가볍게 여기는 병원입니까?

인체는 다양하고 현대의학에 한계가 있다 하여 의사에게 많은 권한을 주었으면 응당 책임도 물어야 한다는 것은 초등학생도 아는 상식인데....병원측이 할 일을 다하지 아니하여 어린 아이의 생명이 꺼져가는데....이러고도 어떻게 최선을 다했다는 말을 합니까?

도대체 의학에서 말하는 "최선" 이 무언지 묻고 싶습니다.

 

그래도 부모는 혹여 기적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행여나 자식에게 조금이라도 잘못될까 억울하고 한없이 분하지만 이왕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이 발생하여 한번도 항의 하지 못하고 조용히 합리적인 답변을 기다렸는데, 병원에서는 여러가지 부담이 되었는지 사과는 커녕 전화도 없다가  마지막 병원을 떠나는 주치의가 총대 메고 "이제 개인병원으로 가라" 내쫒으려하여 다시 한번 뒤통수를 쳤습니다. 어떻게 사전 교감도 없이 내쫓으려 한다는 말 입니까? 중환자실에게 병상만 차지하여 돈도 않되고 여러가지 부담이 된다는 말 입니까?

 

그래서 몇 차례 항의 했더니 자식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이제는 남은 가족 마져 말살하겠다고 ....부모와 자식의 천륜을 끊겠다고 접근금지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이것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며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대표 한다는 설대 병원의 의료 윤리입니까?

이게 대한민국인지....OECD 회원 국가는 맞는지.. 참으로 의심치 않을 수 없습니다

 

분개합니다.

피가 거꾸로 솟을 것만 같습니다. 동네의원에서 수술중 예기치 못한 사항이 발생했었다면...그래서 의료진이 최선을 다했다면 현대의학의 한계라 운명으로 받아 들이겠습니다. 분명 생명을 다루는 의료인이 할 일을 다하지 아니하여 억울한 자식을 잃었는데 또 다시 거대 집단에 의해 처절히 내몰려야 합니까?

 

다음날 진료기록부를 열람해 보니 보호자가 한번도 보지 못한 간호사는 수 차 온 것으로 기록이 되어 있었으며 수술동의서는 서명만 하라고 간호사가 한장 주었는데 어느새 "뒷면"하고 이면지까지 첨부하여 마치 충분히 설명한 것 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국립대병원이라고 해서......명의라고 해서....간단한 수술이라고해서..

 

병원을 너무 믿은 것이 잘못입니까?

대한민국 제도가 의사를 그리 만든 것입니까?

 

너무도 착하고 명랑한 녀석이라..우리 가족에게 늘 웃음을 주었던 녀석인데...늘 아빠가 자랑스럽다고 말하고..어려움이 있을때마다 아빠가 다 해결해 주어 그날도 살아 보겠다고 구조를 요청하는 전화가 왔었는데......

 

얼마나 고통 스러웠겠는가?

또 얼마나 살고 싶었겠는가?

 

무지한 부모로써 자식을 구해주지 못한 자책감 ..비굴함...이제 녀석이 없는 우리 가정은 웃음도 잊은지 오래...도무지 사람이 사는 집이라고는 볼 수 없고...거센 파도가 넘쳐대는 망망대해에서 방향을 잃은 아주 작은 돛단배 처럼 헤매이고 있습니다.

 

주녕아 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사랑한다 주녕아.........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한 의료관련 단체장들이 초기 비례 대표로 국회에 입성

관련 상임위(보사위) 활동을 합니다. 주요 임무는 의료인 밥 그릇 사수...

그러면 10만 의사들은 그들의 평생 밥 그릇 이니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반면, 국민들은 "설마 그 비극의 주인공이 나는 아니겠지" 하고 불합리한 제도 관심 밖 입니다.

또 피해자들 조차 사랑하는 내 가족에게...내 이웃에게... 또 다시

불행이 닥치지 않는 다는 보장도 없는데 악몽 같은 사고

다시는 회상 하기 싫다고 모두 잠수 해 버립니다.

 

제가 고민 끝에 블방을 노출시킨 것은.....

갠적으론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다시는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더 나아가 환자와 의료인 간 신뢰 회복 입니다.

  

어쩌다 방송에 보도 되는 것은 빙산에 일각일 뿐....

연간 2~3만건 으로 추정되는 의료사고가 발생하고

그중 1천여건만 선택의 여지 없이 아픈 기억 끄집어 내면서 3~7년

장기가 불투명한 소송으로 이어 지고 있지만

관련부처 에서는 눈치만 보며 조사조차 하지 않아

기본 데이터가 없습니다. 

 

분쟁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1981년 복지부내에 의료분쟁심사조정위원회가 

설치 되었으나 30여 년간 총 15건 접수 2건 해결...ㅜ 

 

사고가 발생하면 의사는 사과는 커녕 법대로 하라고

큰 소리 치고, 평온 했던 가정은 파멸의 구렁텅이로

빠져들고 있지만, 국가는 피눈물 나는 가족들의

고통을 방관만 하고 있습니다.

 

의료전문변호사들은 사고가 나면..

가장 먼저 의료인들이 기록하고 그들만 가지고 있는

진료기록부를 확보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복지부 지침상 즉시 발급 하라는

규정도 없고 3일 안에 발급 해 주면 됩니다.

과연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대해도 될까요?

 

또 의무기록부를 허위 및 부실기재 해도

행정처벌은 면허정지도 아닌 고작 "경고" 에 불과 합니다.

그래서 의료사고의 유일한 증거는 구멍 뚫린 의료인의 양심뿐...

 

의료인의 과실을 의사 이익단체인 의사협회에

물어 판결 하는 의료소송 ...

법을 통해 진실을 밝힌다는 것은 빛 좋은 개살구...

그래서 피해자들이 소송의 실익이 없다는 것을 뻔히

아는 의사들은  섣불리 소송을 하지 못하는 시스템을

잘 아는 지라...법대로 하라고 큰 소리 치게 됩니다.

 

어린이 유괴사건, 의료사고 모두 평온 했던 가정이 파멸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유괴범은 사회적으로 매장 받지만 의사는 당당합니다.

무엇인 그토록 당당하게 했을까요??

 

마치 영화에서나 가능할 듯한

대한민국 대표 의료 브랜드에서의 후진국형 의료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명예만을 위한 반인륜적 처사...

 

이는 특정 병원 전공의 한 사람의 단순 실수 라기 보다

요즘 의사들이 생명에 대한 존귀함을 얼마나 상실 했는지

여실이 보여 주는 서글 푼 현실 입니다.

여기가 OECD 회원국 대한민국인지...

참으로 의심치 않을 수 없습니다. ㅜ

 

"히포크라데스" "백의천사" "하얀가운" 온갖 아름다운 수식어는

다 붙여 놓고 곱게 포장되어 성역 같은 의료집단..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그러나 결코 스스로 바꾸지 않습니다.

국민에 몫 입니다.  (스크랩 권장)

 

국민 누구나 "의료" 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세상...

아울러 뜻을 함께 하는 이웃님들께서는 글을 퍼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백 개의 하천이 모이면 하나의 큰 강을 이룰 수 있습니다......ㅜ

 

의료사고에 대한 사회적인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아 ~ 모든 것이 꿈이었으면..........

출처 : 꿈 이라면
글쓴이 : 엔젤a 원글보기
메모 : 이 글은 엔젤님의 힘든 싸움에 관한 일입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소시민이자 우리 서민들의 고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안타까운일이죠
돈없으면당하는세상
참어처구니없어요
다시는이런일이일어나면안되요
이런 의료사고가 빈번하죠
여수도 모**병원에서 의료사고가 있었답니다
그 병원앞에서 매일같이 확성기와 프랑카드를 보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죠
지금은 해결되었는지 조용합니다만,병원관게자들의
일방적인 서약서 이건 문제가 있습니다
마른장작님 오늘 말복을 맞아 맛있는 건강식 챙기시고 잘 보내세요
마른장작님!
스크랩 감사드립니다..
의료계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의료사고의 70%는 사전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집계 되어 의료인들이 얼마나 안전불감증에 빠져 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사고가 나면 병원은 가장 먼저 의무기록부를 변작 발뺌, 문제를 덮는데만 급급하고....피해자들은 원인을 과학적으로 밝힐 수도 없고...지치고.. 힘들다고 병원에서 제의 하는 기왕 치료비 면제에 합의 하거나 ...3~5년 걸리는 지루하고 불투명한 소송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런데, 시대적 환경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사고는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계란과 바위" 입니다. 그것은 우리나라 사법시스템상 아무리 억울한 피해가 있다고 해도 "증거" 가 없으면 사건은 미궁으로 빠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의사로 부터 한 번 죽고, "병원"으로 부터 다시한번 죽고, 마지막 법원(변호사)로 부터 죽는 의료사고 .. 일방적으로 "약자" 만 불리한 "의료사고"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의료계가 좀더 투명해져야 합니다. 의료계가 좀더 자세를 낮추어야 합니다 //아울러 뜻을 함께 하는 이웃님들께서는 글을 퍼 옮겨 주세요.// 이제 의료사고도 시스템 으로 예방 해야 하고 불의에 사고 시 제도권내에서 풀어야 합니다. 백 개의 하천이 모이면 하나의 큰 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오늘 신문에 한국은 살기 좋은 나라 15위라고 하던데... 이렇게 구석구석을 보면 한숨나오는 수준의 모습뿐이네요... 정서적 성장보다 물질적 성장이 압도한 한국사회의 뒤모습, 부작용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질에 기반한 "나만 무사하면 괜찮다"는 소아적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고 있어서 정작 분노해야 할 것에 분노하지 못하는 현실들... 반성할 줄 아는 능력, 내가 아닌 "우리"를 생각할 줄 아는 능력이 인간을 동물과 구별짓습니다. 항상 스스로에게 경고합니다. 깨어 있으라, 깨어 있으라...
공감하며 퍼갑니다.